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에 밥말아 먹으면 몸에 안 좋을까요?
요새 입맛도 없고 물에 밥말아 먹는다는 글보고
물 넣어 먹었는데 왜 이리 밥이 술술 잘 넘어가는지
순식간에 두그릇 뚝딱.
며칠째 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데
몸에는 안 좋은거 아닌가 싶어서요.
1. ㅁㅁ
'13.8.28 10:15 PM (175.209.xxx.70)당연히 안좋죠
2. 으힉
'13.8.28 10:15 PM (59.152.xxx.217) - 삭제된댓글뭐 소화 안되네 어쩌네 하는데 평생 물말아먹고도 잔병치레 하나없이 잘 살았어요
자기 체질이에요~
소화 능력 떨어지는데 물말아먹으면 잘 씹어 넘기지 않으니 안좋다는거죠
전 위가 튼튼해서 잘삽니다 ㅋㅋㅋㅋ3. 여름은간다
'13.8.28 10:28 PM (175.196.xxx.147)ㅎㅎ 그렇네요. 물에 밥말아 먹는건데... 이런 실수를~ 소화 안되는거 외엔 살이 더 찐다거나 그런건 없겠죠?^^;;
4. ㅇㅇ
'13.8.28 10:34 PM (218.238.xxx.159)소화액 분비가 방해될수 있어서 위에 그닥 좋은거 같지않아요. 아무래도 빨리 후루룩 먹게 되니까 맨밥 먹는것보단 살이 더 찔수도. 두그릇 드셨담서요 .. 물말아먹으면 밥양 늘어요..
5. 파란하늘보기
'13.8.28 10:35 PM (58.229.xxx.20)위액이 희석되서 소화력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과 함께 부드럽게 넘어가기때문에 잘 씹지 않고 넘기게 되요.
어린애들한테도 국 종류 말아 먹지 말라고 하잖아요.
어릴때부터 그냥 후르륵 먹는 습관 든다고.
저도 위 안좋고 제대로 안씹는 스탈인데..
물 말아 먹는건 왠만하면 자제하네요..
당장이야 문제 없겠지만 나이들어 문제죠
음식물 제대로 씹고 넘겨도 위 병의 반은 고친다잖아요.6. ㅐㅐ
'13.8.28 10:47 PM (218.50.xxx.123)체질마다 다른듯요
저도 물 말아먹어야 오히려 소화가 잘되어요
물이 없으면 막혀서
밥이 안 넘어가요
그래서 저는 어릴때부터
물이 없으면 밥을 못 먹어서
언니가 너는 늙은이 같다고 놀렸어요
수십년 그리 살아도 무탈하네요
다 체질대로가요
전문가들이 소화안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해도
나는 오히려 물이 없으면 소화가 더 안된답니다
우리 여동생도 밥에 물 말아서 김치 걸쳐서 꼭 먹어요
무탈 하고 건강하네요..7. ㅐㅐ
'13.8.28 10:48 PM (218.50.xxx.123)저나 여동생 늘씬 하고 정상체중이네요
살이 찌려고 해도 안찌네요 ㅎ ㅎ8. 짧조롬
'13.8.28 10:50 PM (125.135.xxx.131)멸치나 총각 김치에
물 말아 시원하게 먹으면
여름 날 시원하게 넘어가지요.9. 샬랄라
'13.8.28 11:05 PM (218.50.xxx.51)오래하면 부작용 생길 수 있죠.
오래 사실 생각이시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10. ...
'13.8.28 11:34 PM (182.212.xxx.129)친정어머니 80이 다 되셨는데 늘 국이나 물에 말아 드시는데 건강하세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네요11. 이효
'13.8.28 11:58 PM (1.243.xxx.115)차가운 녹차 우려낸 물에 말아먹으면 더 맛있어요 ㅋㅋ 소화는 뭐.. 잘 되더라구요 저는 ㅎㅎ
다만 물과 같이 섭취할 시 혈당수치가 올라간다는 얘길 들었어요. 그래서 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5582 | 단호박안에서 씨가 싹이 났어요 6 | 어머나 | 2013/10/09 | 2,977 |
305581 | MB, 4대강 자전거 주행...도로교통법 위반, 형사처벌可 10 | /// | 2013/10/09 | 2,135 |
305580 | 단단한 치즈케익을 찾아요~ 3 | 팡팡 | 2013/10/09 | 1,534 |
305579 | 화장실에서 큰거 볼일보기 전에 한방울 9 | 양변기 | 2013/10/09 | 3,337 |
305578 | 울 아들땜에 몸에 사리가 생겨요. 5 | 베베 | 2013/10/09 | 2,130 |
305577 | 미국 방송 특종, 한글 자막 있음 | 노곡지 | 2013/10/09 | 878 |
305576 | 액젓을 사러 왔는대요? 9 | 아아 | 2013/10/09 | 1,666 |
305575 | 운전중 전화 티켓 끊겼어요 3 | 이럴수가 | 2013/10/09 | 1,714 |
305574 | 졸업 앨범들 간직하고 계시나요? 4 | ^^^ | 2013/10/09 | 1,172 |
305573 | 시험공부를 전~~혀 안하는 애는 없겠죠? 6 | 중학생 | 2013/10/09 | 1,811 |
305572 | 다른 집에도 막내가 인기가 많나요? 2 | 이뻐! | 2013/10/09 | 802 |
305571 | 정부 ‘고압 송전선 주변 암 위험 증가’ 보고서 왜곡했다 3 | /// | 2013/10/09 | 709 |
305570 | 유부남이 꼬이는 스타일 주변보면 61 | 모카 | 2013/10/09 | 68,018 |
305569 | 게임 감시(?) 앱 아이패드용 뭐가 있죠? 1 | greenl.. | 2013/10/09 | 385 |
305568 | 백화점 화장실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 분들은 왜 그러는 .. 43 | .... | 2013/10/09 | 7,830 |
305567 | 아파트 꼭대기층 살기 어떤가요? 10 | ... | 2013/10/09 | 3,341 |
305566 | 혹시..생리중인데 대장내시경요. 4 | 곰쥐 | 2013/10/09 | 20,697 |
305565 | 외국서 서빙, 언어 어느 정도 해야 될까요. 2 | -- | 2013/10/09 | 626 |
305564 | 고양이털에 촛농이 잔뜩 묻었어요 3 | 촛농 | 2013/10/09 | 2,254 |
305563 | 뭐든 내탓하는 남편 1 | 이죽일놈의사.. | 2013/10/09 | 985 |
305562 | 5개월째 천정에서 물새는 원룸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3 | 음 | 2013/10/09 | 1,142 |
305561 | 본인명의 대여금고 잇으신가요? 1 | 몇분이나 | 2013/10/09 | 1,375 |
305560 | 눈썹그릴때 | 눈썹펜슬 | 2013/10/09 | 681 |
305559 | 등과 허리 건드리기만 해도 아픕니다. 1 | 몸살기운 | 2013/10/09 | 506 |
305558 | 미도핫바 지금 홈쇼핑 방송중인데 5 | 사까마까 | 2013/10/09 | 2,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