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액땜을 하고 싶어해요
지인에게 해줬더니, 급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올초에 크게 안좋은 일이 있었고,
몇일 전 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잘풀리면 다행인데 어떨지.
이사도 그렇고...돈문제도 그렇고...그냥 둘 수 없는 것들을 한달내에 결정해야하는데, 위태해보여요.
남에게 해가 없는 액땜 방법이 있을까요?
몇가지 선택중 항상 최악을 택해서 안타까워요.
기회가 와도 못잡고요.
1. 음
'13.8.28 8:11 PM (119.64.xxx.121)액땜은 모르겠구요
일이 안풀릴때 집청소를 하란글은 읽었어요.
특히 화장실청소를 하면 막혔던일이 풀린다고.
화장실을 비롯 대청소를 해보라하세요.2. ㅣㅣ
'13.8.28 8:15 PM (211.36.xxx.126)그 분 청소는 병적으로 해요 ㅡㅜ
산에 버려진 동전이 액땜용이라더라 하고 전했었거든요. 청소는 제가 당장 해야겠네요 ㅠㅠ 집이 쓰레기장이라 요새 되는일이 없었나봐요 ㅠㅠ3. 작은 액땜
'13.8.28 8:23 PM (116.32.xxx.51)넓은 사거리나 대로변에 있는 공중전화부스에 백원짜리 몇개나 오백원짜리 동전을 놓아두는거예요 동서남북방향 모두..
동전이고 바로 공중전화에서 사용하기에 남에게 액이 건너가지 않는다고해요4. 액땜
'13.8.28 8:26 PM (121.133.xxx.191)액땜을 이런식으로도 하나보군요
5. 저 첫댓글인데요
'13.8.28 8:28 PM (119.64.xxx.121)원글님 저도 동전버리는거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러면 그동전은 누군가 주울거고 그사람이 액땜용이 되야하나요?6. 작은 액땜님
'13.8.28 8:29 PM (219.250.xxx.131)그렇게 하면 재앙이 나에게서 나가는 효과가 있다는건지요..
7. ㅣㅣ
'13.8.28 8:31 PM (211.36.xxx.126)첫댓글님. 제 글을 다시 보세요. 남한테 해가 없는 액땜 방법을 찾고 있잖아요. 그 지인은 남한테 해가 가는 짓은 시켜도 안합니다
8. ㅜㅜ
'13.8.28 8:33 PM (221.152.xxx.47)어릴때 동전 엄청 주웠었는데
그래서 그리 많이 다쳤었나싶네요ㅜㅜ
보통 그릇 깨지면 액땜했다하지않나요?9. ㅣㅣ
'13.8.28 8:36 PM (211.36.xxx.126)공중전화부스도 괜찮네요. 근데, 그거 누가 안쓰면 어떡하죠....윗님 생각해보니, 저도 돈주워서 좋았던적은 없었던듯해요.
10. 그냥 내 감정문제 아닌가요?
'13.8.28 8:37 PM (124.5.xxx.140)남에게 액을 전하는것도 그렇고
집안에 평소 맘에 안들던거 그릇도 좋고 깨부스라고 하세요!11. 작은 액땜
'13.8.28 8:42 PM (116.32.xxx.51)동전을 여러 방향으로 나누어서 액을 쪼개는거예요 그 동전땜에 누가 다친다던가 해가 끼치진 않는대요
12. ㅣㅣ
'13.8.28 8:45 PM (211.36.xxx.126)넵 감사합니다. 그렇게 전하겠습니당^^
13. ....
'13.8.28 8:53 PM (221.152.xxx.47)저 위에 동전 주웠다는 사람인데요
이왕이면 아주 멀리 따로 따로 버리라고 하세요
전 동전 하나 주웠는데 또 가다보니 있어서 제법 여러 개 주워서 엄청 좋아했었어요 ㅠㅠ14. 대한민국당원
'13.8.28 8:56 PM (210.117.xxx.246)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찾아 오죠. 그때 별별 생각이 다 들기도 하고요. 그럴땐 뭘 어떡해야 하나? 돌아 보기도 하고요. 좋은 거 아닙니다. 대충 끼워 맞췄더니 안 좋은 일이 더는 안 생기네! 또는 대충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네 하고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지만 그래 봐야. 오래 못 갑니다. 미신에 끄달리지 마세요.
15. ...
'13.8.28 8:57 PM (121.189.xxx.72)아 씨앙...
공중전화 박스에서 주웠던 도장지갑 만한 크기에 빽빽하게 들어섰던 오백원 짜리.
이십여년전 당시 이삼만원 했던 기억,
늘 잃어 버리기도 잘하고 줍기도 잘해서 걍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래서 그렇게 더럽게 일이 안풀렸구나.
내 말년의 화는 그 동전을 놓은 사람이 다시 찾아가기를.16. 모든건
'13.8.28 9:04 PM (175.119.xxx.64)모든건다맘먹기나름이죵~
17. ㅇㅇㅇ
'13.8.28 9:05 PM (112.152.xxx.2)지난번에 일이 잘 안풀리거나 마음이 심란할때 굶고 뭐 어떻게 하라는게 있었는데 장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인위적으로 운이 바닥을 치는것처럼 만드는거였는데... 다시 찾아봐야겠어요...18. 1111
'13.8.28 9:05 PM (221.164.xxx.106)차소리 안 들리는 숲속이나 산속 풀밭에 맨발로 서 있거나 앉아서 밝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그 식물들한테도 좋고 (식물은 인간에게 도움이 되면 참 좋대요) 사람도 나쁜 기운이 빠져나간대요. 30분이라도.. 여자분이시면 아무래도 무서우니 남자 가족이나 친구랑 같이 가서.. 말하지 말고 좀 떨어져있으면 좋아요.
19. ㅣㅣ
'13.8.28 9:09 PM (211.36.xxx.196)그분이 여자분이고, 예전엔 산에도 잘 다니셨어요. 대구분이라, 갓바위? 이런곳요. 굶고 갓바위 가는것도 추가시켜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 크림치즈
'13.8.28 10:40 PM (121.188.xxx.144)굶기
청소하기
봉사하기
침묵하기
아무도모르게남돕기21. ㅇㅇ
'13.8.28 11:48 PM (180.224.xxx.94)보시하세요. 봉사도 좋고요. 남한테 베풀면 그게 질 좋죠!!
22. 미신
'13.8.28 11:54 PM (116.123.xxx.148)액땜 하지 마시고 좋은 액땜 하세요. 인생이 자꾸 막히는 사람은 전생에 지어 놓은 복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그렇다면 복을 지으셔야죠. 노숙인들 밥 해주는 봉사가 있다는데 그런거부터 해 보라고 하세요.
남들 밥 해서 먹이는게 그렇게 좋다고 하던대요. 남에게 베풀어야 자기에게 뭐가 돌아오지 않겠어요
봉사 다닐 시간이 없으면 단 돈 만원 이만원이라도 불우이웃 돕기를 하세요. 당장은 표가 안나도 꾸준히 오래 하다 보면 금전운이 좋아집니다. 이건 제 경험이예요. 사주 팔자 안 좋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기부 많이 하며 사세요. 그러면 적어도 액운은 피해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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