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집에 이사온지 일년이 됬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터라, 옆집에 사시는 이웃과는 대면한적이 한두번정도에요
생활싸이클이 안맞다보니,,마주칠일이 거의 없네요
개를 키우는거 같은데 그렇게 시끄럽진 않은데 딱한가지 ..이상한 점은
쓰레기( 재활용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든 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버릴때
엄청나게 많은 양을 모았다가 엘리베이터앞에 놔둬요
그리고 30분정도 ? (솔직히 언제 내놓는지를 못봐서..) 놔뒀다가 버리는거 같아요
어젠 퇴근하고 가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그집이 버려둔 봉지도 묶지않은 음식물쓰레기때문에 악취로 깜짝 놀라고
그 옆에 뒹구는 쓰레기봉투들, 재활용상자들..
기함을 했어요 ,,
이런걸 신랑도 한두번봤고 저도 벌써 두세번째인데..
이런거,,정상인가요? ㅠㅠ
제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엘리베이터나 복도가 자기집만 사용하는것도 아닌데..
쓰레기를 그렇게 놔뒀다가 버리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런문제로 경비실에 말 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직접 말하자니..또 어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