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접수직원으로 취직하려면

분당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3-08-28 16:55:39

어느과를 가야하나요?

어제 병문안하러 분당서울대병원을 다녀왔는데요..

접수처에 여직원들..또 옆에 서류발급처에 여직원들 (흰가운입고있더라구요)

쭉앉아서 일하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에구 우리딸도 이런데서 일하면 얼마나좋을까

운좋게 대기업에 들어가도 스트레스받고 하느니..

 

깨끗하고 쾌적한환경에서 일하고 병원이니 가족들도 도움받을일있고..

부러웠어요

아는집은 남편이 대학병원보일러(?)기사였는데 퇴직앞두고 대학졸업한 딸

접수대에 빽으로 넣고 퇴직하더라구요

 

저희는 빽은 없으니..어느과를 가야 유리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116.36.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8 4:56 PM (112.186.xxx.105)

    잡코리아나 이런곳에 구인 광고 나오더라고요..빽 없음 그렇게 공개채용으로 들어 가야죠 뭐

  • 2. 그런 과가 있던데요
    '13.8.28 4:59 PM (180.65.xxx.29)

    전문대쪽으로 있던것 같아요 병원 행정과(?) 인가 ..암튼 있어요

  • 3. ??
    '13.8.28 4:59 PM (59.5.xxx.216)

    접수처 직원도 전공 있어요?

  • 4. ..
    '13.8.28 5:00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원무과 직원들 말씀하시는거죠? 원무행정과 나오면되요


    근데 그닥 좋은 직군 아닌듯해요
    간호사처럼 3교대해야되고
    뭐 이거저거 서류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고 의사들하고도 싸워야(?) 되고
    환자들 뭔년뭔년 지랄 다 받아줘야되고요
    월급쟁이 직원한테 병원비 못낸다고 니가 오만원 대신 내달라고 지랄떠는 환자들도 많다네요
    ㅋㅋㅋㅋㅋㅋ

  • 5. 원글님이
    '13.8.28 5:22 PM (202.30.xxx.226)

    오늘 본 직원들이 외모적으로 예쁘고 편안해보였나봐요.

    어느 직군이나 고객(병원이니 특히 아프신 분들) 응대 업무가 가장 고되요.

  • 6. 이전에
    '13.8.28 5:48 PM (222.119.xxx.214)

    살던 집 옆집아가씨가 여성병원 원무과에 일한다고 했었는데 전문대 전자계산학과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 외에 다른 동료나 선배들은 행정학과 출신이였구요.
    컴퓨터나 서류를 잘 다뤄야 하고 그것도 경쟁률이 은근히 있어요.

    중소기업 경리나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에서 일하는 대학동창들에 비하면
    훨씬 나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이들고 결혼하고 임신하고 애 낳아도 많이 봐줘요.
    근무시간도 거의 칼퇴고 빨간날은 다 쉬구요.

    그 아가씨가 워낙 좋은곳을 다녀서 그런지는 몰라도
    직업만족도가 높더라구요.

  • 7. ...
    '13.8.28 5:53 PM (220.72.xxx.168)

    서울대병원은 모르겠지만, 다른 대형병원은 파견직이던데요...

  • 8. 아는분이
    '13.8.28 9:01 PM (119.203.xxx.117)

    세브란스 원무과 쪽인것 같던데
    대학병원 사무직들도 다 정규가 아니라 파견이나 계약직인가봐요.
    그분 자녀가 초등 고학년인데 정규직 마지막즈음이라
    복지가 좋아 직장 그만두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얘기 들었어요.
    재단 대학 들어가면 자녀들 등록금도 무료라고.

  • 9. 서울대병원은
    '13.8.28 9:04 PM (211.246.xxx.225)

    사무직이라도 경쟁률이 쎄요
    의무기록과 보건행정과 기타 다른과도 가능은 해요
    공채모집때 원서내고 필기시험 면접시험 그렇게보고 최종 신체검사 그랬던거같아요
    근데 오래전이라 지금은 조금 다를수도있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채용공고있어요 수시로 들어가보면 기회가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133 너무 가난한 환경은 사회생활 시작준비가 7 소스 2013/12/28 2,412
337132 개그감각 좋은 남자,이야기 잘하는 남자 어느쪽이 좋으세요? 5 칠봉 2013/12/28 1,174
337131 나정아 칠봉이한테 보증도 서달라고 해라 13 ........ 2013/12/28 4,097
337130 난방안해서 춥다는집은 남향집이 아닌가요? 18 ... 2013/12/28 3,007
337129 따뜻한말한마디한혜진집식탁 궁금해요 2013/12/28 1,635
337128 그네정권 경찰, 산부인과 내역까지 뒤져 수사 시도 1 돋네요 2013/12/28 1,110
337127 태종처럼 총대메고 매국노들 제거했다면 옛날 2013/12/28 545
337126 1994는 참 취향때문에 아쉬운 27 개인의취향 2013/12/28 4,149
337125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나오나요? 2013/12/28 1,704
337124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손전등 2013/12/28 981
337123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에휴 2013/12/28 2,049
337122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지겨우시겠지.. 2013/12/28 2,504
337121 냉장고가격은 3 즐거운맘 2013/12/28 921
337120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고우 2013/12/28 7,021
337119 1994 어쩌죠 34 클로이 2013/12/28 9,842
337118 송강호 정말 연기 잘하네요 (스포싫으시면 패스요) 7 명배우 2013/12/28 2,075
337117 올림머리 1 갱스브르 2013/12/28 837
337116 '서성한''서성한'하시는분들 제발 모르면 가만계세요 45 샤론수통 2013/12/28 33,899
337115 미국인데 시차적응이 안돼요 2 ㅂㄷ 2013/12/28 1,303
337114 시댁에 와있는데 하루종일 종편 보시는 아버님... 3 미즈박 2013/12/28 1,505
337113 지금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34 보름달 2013/12/28 7,643
337112 도시까스 요금 얼마나 나왔나요? 17 24평 2013/12/28 4,314
337111 건조해서 미추어버리겠어요 ㅠㅠㅠ 2 ㅇㅇ 2013/12/28 1,317
337110 감동 2 마리아 2013/12/28 1,015
337109 28살만돼도 인생은 다 결정되는것 같아요.. 35 .... 2013/12/28 1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