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이상..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처럼 다니는게 일상이고 숙명으로 받아 들여아 하는지
고민이 돼요..
그렇다고 조기 유학을 보내야 할 형편은 아니고..
그래도 아이들은 학원 다니는게 더 좋은가봐요..친구라도 만나니...
소아정신과 서천석씨 말대로 엄마들이 좋아하는 직업은
20%밖에 안되는거라고....
지금 성장 정체기가 이미 왔고 미래에 그 직업들의 전망이 어떨지 모르는거고...우린 거기 안에 들려고 발버둥 치는거라고...
남편회사 사람들..대부분 스카이 출신들이 많은데...
또 편하게 키우는 사람들도 많데요...안달복달하거나 들볶지 않고..
퇴근하면 같이 게임하고.. 공부 안해도 뭐라 않하고....
아마 아이와의 관계라도 좋자고 그러겠죠..
82님들도 편하게 아이 키우는 분들 계신가요?
아이들은 누구말대로 잡은 만큼 잡치는걸까요?
아이 학원 줄줄이 결제하러 다니는데...좀 돈도 아깝고.여러 생각이 들어요....결국 끝나고 놀이터와서 놀고 싶은게
최종목적인데 우리 둘째는....ㅋㅋ
그런데 저희 애들은 돈내고 뭐 배우는건 또 엄청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