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학원도 멀고
선생님도 임팩트있게 안가르쳐주셔서 4달하다 그만두었어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학원은 멀고
일주일에 2번 가는게 매주 매주 스트레스였어요.
집에서 큰소리로 또박 또박 책읽기 좋다고해서 시도했는데
아이가 컷다고 말도 안듣고
나이가 드니 더욱더 걱정되서요.
말도 빠르고 음절하나 하나가 정확하기않고 띄어서 얘기하면 좋을텐데
그리고 첫말이 안나오면 힘주지 말고 힘을 빼고 길게 자음먼저 말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말해도 짜증만 내네요.
뭐라하면 더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되니..
제 일생일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