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웅얼거리고 첫마디가 힘들게 나오는 12살아이 어찌하나요?

잠시언어치료도했는데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3-08-28 15:10:10

언어치료학원도 멀고

선생님도 임팩트있게 안가르쳐주셔서 4달하다 그만두었어요.

 

저도 직장을 다니고 학원은 멀고

 

일주일에 2번 가는게 매주 매주 스트레스였어요.

 

집에서 큰소리로 또박 또박 책읽기 좋다고해서 시도했는데

 

아이가 컷다고 말도 안듣고

 

나이가 드니 더욱더 걱정되서요.

 

말도 빠르고 음절하나 하나가 정확하기않고 띄어서 얘기하면 좋을텐데

 

그리고 첫말이 안나오면 힘주지 말고 힘을 빼고 길게 자음먼저 말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말해도 짜증만 내네요.

 

뭐라하면 더 한다고 하는데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되니..

 

제 일생일대 고민입니다.

 

 

 

 

 

 

IP : 59.12.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힉
    '13.8.28 3:57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맘좀 편히 가지게 해주세요
    님 어릴때 생각해보세요 공부 좀 하려그러고 청소좀 하려그러는데 부모님 잔소리 계속 하면
    듣기 좋던가요????
    가장 좋은 교육은 아이에게 공감해주는 부모래요

  • 2. 두뇌의 과도한 불균형일 경우
    '13.8.29 12:31 AM (175.125.xxx.192)

    좌외 우뇌 양쪽을 이어주는 뇌간 부분이 원활하게 연결되지 못해 행동이 굼뜨거나 말문 나오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언어치료보다 두뇌에 도움이 되는 '육체적 운동'을 해 주시는게 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인 치료방법입니다.

    몸의 중심,코어부분이 바로 잡히도록 그 근육을 강하게 단련시켜야 합니다.
    언어발달의 가장 기초가 되는 복근운동부터 꾸준히 시키시면서 다른 두뇌운동도 찾아서 해 보세요.
    (아이가 좌뇌가 우세한지 우뇌가 우세한지 파악한 후에 거기에 맞는 운동을 하도록 해 주세요.)
    절운동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일생일대의 고민이시라면 절박한 마음으로 매달려 노력해 보십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282 모니터.마우스.키보드 다같이 불이 안들어와요. 6 .. 2013/09/04 2,454
293281 저 좋다고 매달리는데 엄청 부담스러운 남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9 Zzz 2013/09/04 19,624
293280 혹시 하이치올씨나 멜라클리어 드시은분계신가요? 4 음.. 2013/09/04 3,028
293279 민주당 "새누리가 이석기 투표때 자작극 벌인다는 소문 .. 8 유채꽃 2013/09/04 2,307
293278 2차성징 늦게왔는데 안자란 사람 6 ㅋㅋㅋ 2013/09/04 3,096
293277 여행질문드려요^^ 1 ... 2013/09/04 980
293276 강아지 살찌우는법좀 가르쳐주세요 7 사료좀먹어라.. 2013/09/04 6,271
293275 추석 제사상에 생선을 안 쓸 수가 없잖아요. 2 ㅇㅇ 2013/09/04 2,013
293274 다이어트중....멸치 먹으면? 10 ,, 2013/09/04 5,005
293273 허리가 넘 아파요...(여성분만) 4 ㅇㅇ 2013/09/04 1,652
293272 이제 사춘기 끝난거 아니겠죠? 설마 2013/09/04 1,250
293271 "안전한 수산물 섭취? 최소 40년이상 기다려야&quo.. 1 일본방사능 2013/09/04 1,812
293270 수시 상담 갈때요... 5 ,,, 2013/09/04 2,325
293269 시리아, 생각보다 엄청난 것이 배후에 있다 8 링크 2013/09/04 2,198
293268 내인생의 위기 도와주세요 2013/09/04 1,692
293267 천중도 말이에요~ 18 아옹 2013/09/04 10,354
293266 저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넘 넘 입고싶어요 ㅜㅜ 11 갈등 2013/09/04 6,519
293265 중국 아동납치 안구적출 범인이 ㅎㄷ ㄷ ㄷ ㄷ 7 2013/09/04 5,086
293264 경비실에서 새벽다섯시반에 인터폰이 왔어요 7 ㅡㅡ 2013/09/04 4,433
293263 엄마두 늙네... 2 갱스브르 2013/09/04 1,279
293262 나이들면 많이 못먹나요 10 식도락 2013/09/04 3,130
293261 19금>조언부탁드려요.(원글 삭제 하였습니다.. 19 아직은 신혼.. 2013/09/04 4,258
293260 나치 전범에 대한 끝없는 추적…전 아우슈비츠 경비대원 30명 추.. 2 샬랄라 2013/09/04 1,285
293259 제보자 진술에만 의존...‘위태로운 국정원’ 4 독재 미화 .. 2013/09/04 1,134
293258 건고추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 2013/09/04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