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한 살 키우는데 소독하러 오신분들 집에 신벗고 들어오면 막 으르렁거리고 짖어요.
다른 개들은 어때요.
남편은 집 지키려는 개 본연의 모습이니 당연하다고 하던데
동물농장 보면 pd들 들어갔을때 꼬리치는 애들도 많은거보면 것도 아닌거 같고.
말티즈 한 살 키우는데 소독하러 오신분들 집에 신벗고 들어오면 막 으르렁거리고 짖어요.
다른 개들은 어때요.
남편은 집 지키려는 개 본연의 모습이니 당연하다고 하던데
동물농장 보면 pd들 들어갔을때 꼬리치는 애들도 많은거보면 것도 아닌거 같고.
짖지 않나요?
우리 개도 짖어서 제가 안고 있었어요
14살 말틴데 초인종 소리에 마구 짖고 화면보고 으르렁 거리고 짖다가 막상 현관안으로 사람 들어오면 꼬리쳐요
우리강아지는 유기견인데, 집에 손님오면 좋아함
그앞에 가서 팔짝팔짝뛰고.. ㅋㅋ
아마 전주인이 강아지를 버리긴 했지만 훈련은 엄청 잘시킨듯해요;;
쉬도 잘가리고 밥도 사료만 먹고.. 손님오면 짖기는 커녕 반겨주고;
앉아 손 일어서 누워 다 알아들어요..
요키 키우는데, 성격이 까칠해서 낯선 사람 오면 사생결단으로 짖어요.
제가 옆에 있을때만요. 제가 문닫고 방으로 들어가면 구석으로 콕 쳐박혀 찍소리도 안내더라구요.
친정집 허스키, 꼬리가 떨어져나가게 흔들어요.
모르는 사람, 처음보는 사람일수록 반가워합니다.
항상 헤벌쭉해요. 난감하죠. 집지키라고 입양했는데
강아지들은 말티 한쌍인데 한마리는 짖지도 않고 관심이 없는데 한마리는 짖으면서도 반갑다고 꼬리 엄청 흔들어요.강아지들도 성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성격따라 달라요. 저희집개는 집에 사람 오면 반가워서 죽을라고 그래요. 그사람 앞에가서 꼬리흔들고 달려들고 그러네요.
하~ 안짖는 성격이 좋은데^^
소독하는 아주머니가 개를 무서워해서 기겁을 하시네요.
아이 친구가 오면 처음에만 조금 으르렁 거리고 말더니 아주머니 보고는 계속 난리예요
벨소리 들릴땐
엄청 짖으면서 저 쳐다보는데요
손님들어오면
엄청꼬리치고 비비고
안기려들고 친한척 해요^^~
개 싫어하는분들이 계셔서
제가 꼭 안고 있긴 한데
친한척 하고 싶어 내려가려고 발버둥쳐요
저희 개는 푸들인데 손님이 오면 손님 무릎에 갈때까지 앉아있어요 계속 냄새 맡고 탐색하고 애교피고 웃겨요
얘가 전생에 뭐였을까 참 궁금합니다
손님 무릎에 갈때까지 앉아있다는 말에 왜이리 웃기나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오로지 주인밖엔 모르네요
말티즈 두마린데.한 놈은 좋으면서도 짖고 한 놈은 좋아서 달려가기만해요. 짖는 놈이 좀 까칠하고 예민하고요 안 짖는 애는 순댕이예요. 훈련을 떠나서 기질은 타고나나봐요.
대부분 원래 까칠한가 보네요
우리 요키는 10살인데, 산책 나가도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 전혀 없구요
집에 택배나 낯선 사람 오면 짖는건 말할 것도 없이
밖에서 다른 개들 봐도 난리나요
근데, 10년전 한달 임보했던 요키는 또
무진장 사람 좋아하고
공원에서 뭐 먹는 사람 있으면 그 앞으로 달려가서
애교 부리고 하긴 했는데 ㅋㅋ (아, 보고 싶다 ㅠㅠ)
사람와도 안짖고 애교부리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 어릴때부터 댁에 사람들이 자주 드나들고 했나요.
사람 자주 안오는데도 그렇다면 정말 개마다 기질이겠죠?
저희집은 손님이 거의 없는 집이고 어쩌다 애 친구만 오는 집이라 그래서 그런가 싶어서요.
푸들은 다 그런가요? ㅎㅎ
저희.푸들도 가족 아닌 남이오면 좋다고 활짝 웃으며
그사람한테 붙어다녀요.
괜히 가서 재롱 피우고 ㅋㅋ
푸들은 그런 성향이 좀 있나봐요.
제 아이도 친구 둘이 푸들 키우는데 놀러가면 자기만 졸졸 따라다닌대요^^
우리는 닥스 2마린데 1마리는 좀 짖다 말고 그냥 옆에가서 냄새나 좀 맡고 그러는데
둘째는...한참 미친듯이 짖다가 좀 괜찮다 싶을때 기습적으로 물어요 사람을....
최근에 오랫만에 놀러온 동생을 물어서 미안해 죽을뻔했네요
차라리 으르렁 거리다가 덤비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지....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가서 갑자기 물어요
윗님 진짜 걱정되시겠어요.
무는건 안되죠 ㅠ
처음 본 사람한테는 으르렁대고 짖고.. 좀 있다 다가가서 냄새 맡고 탐색하고.. 그 다음은 큰 관심 없더라구요
현관벨 울리면 짖고 문 열고 그 사람과 대화하면 조용히 있어요
대화를 방해하지 않더라구요
개 있는 집 처음 가면 개들이 짖는데 이쁘다 이리와 하면 또 다들 좋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아 죽는 개도 있었는데 제가 가면 항상 오줌 쌌어요
배신감 느낄 정도로 사람을 좋아해요.
누가 오면 반갑다고 꼬리 흔들고
손님이 바닥에 앉으면 마치 처음부터 그분이 주인인양 무릎에 척 앉아서 요염떨고
주인은 안중에도 없어요.
그런데 개를 좋아하지 않는 손님이 밀쳐내면
머리 푹 수그리고 어디 구석에 가서 앉아있어요.
청소하는 아주머니께서 밥값도 못하는 개라고 그래요 ㅋ
인데 벨소리 인터폰소리에 미친 듯 짖어요
사람오면 죽일 듯 짖구요
안방 침대위에 올려두면 끙끙 소리만 내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덩치도 크면서 겁은 많아 가지고 못 내려오네요 ㅋ
요즘엔 눈치가 늘어서 쓰읍 경고 한번하고 안방으로 가 그럼 못 이기는 척 안방으로 들어가요
웅진정수기 아줌마 오면
네모난 검은색 가방속에
냉큼 들어가서는 자리잡고 앉아
뭐하시나 구경해요
물건 꺼낸다고 잠시 엉덩이 밀쳐놓으면
잽싸게 원상복귀하고
일 끝나고 가실때 절대 안비켜줄라합니다
아마 이놈은 도둑이 들어오면
같이 놀다가 갈 때 짐까지 들어다 줄 놈이에요
예의상 한 10초쯤 짖고 그 다음에는 앵깁니다.
허스키 말라뮤트 사모예드...썰매개 애네들이 사람을 그리 좋아해요.
낯선 사람은 더 좋아하구요.
덩치 보고 무서워들 하시는데 아유, 사람 물기는 커녕 제 손이 입에 들어가도 짹소리도 못내요.
순해빠져서 도둑놈 오면 문 열어주고 따라갈 애들이에요;;
오히려 쪼그만 실내견 애들이 승질있어요. 지가 집주인인양 목청껏 짖습니다;; 큰개들이 보고는 피식 웃고 말더군요.
시추 세마리, 문 밖에서 소리 나면(문소리 나면) 마구 짖는데요,
일단 낯선 사람이 현관 안, 거실로 들어오면 맹렬히, 아주 맹렬히 반깁니다...
미친 듯이 꼬리치고 품안으로 뛰어들고...
이것들은 도둑이 들어와도 반길 넘들이여...
저는 포메라이언 5개월짜리 키우는데
사람만 오면 반갑다고 꼬리흔들어요.
배달하시는분들한테 달려가고 막 그런다는..;;
성격이 좋은거겠죠..ㅎㅎ;;
우리집 푸들이 제일좋아하는 사람은
오늘 처음 만난 여자!
저희 집 시츄는 산책가다 마주치는 모든 사람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주인은 안중에도 없고 지나가는 모든 새로운 사람이 좋다고 난리..
그나마 산책때마다, 건너편에서 사람 오면 목줄 짧게 잡고 지나가길 기다려 버릇했더니 이제는 사람 오면 자동으로 앉아서 지나가길 기다리긴 해요..
집에 누구 오면 역시나 반갑다고 난리..
뭐 고치러 오는 분들이 귀여워 하시더라구요.
주인은 닭보듯하고 그 분들을 우러르느라 정신이 없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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