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1 의 학원스케쥴..제 욕심인걸까요?

아이의 행복 조회수 : 4,717
작성일 : 2013-08-28 10:50:36

피아노         월 ~  금

영어학원      월 수 금

미술학원       화 목

수영              화 목

아이클레이       수

음악줄넘기       토

학습지 세과목- 국어, 수학, 한자 ( 단 하루도 밀린적 없이 자기 스스로 합니다 )

우리 큰 아이...초등 1학년 여자아이가 하고 있는 사교육? 이예요..

수영, 아이클레이, 음악줄넘기는 같은 반 친구들하고 함께 다니는게 재밌는지

아이가 하고 싶어해서 하고 있고요..

피아노는 치고 와서 집에서도 또 혼자 재밌게 연습해요..

영어학원은 항상 가고싶어하고 재밌어 하지만..숙제하기는 힘들다고는 하고요..

미술은 아주 재밌다고 하진 않지만..그냥저냥 잘 다녀요..

주위 선배들은..초등학교 1학년이 뭘 그렇게 많이하냐..

애들은 많이 놀려야한다..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힘들면 중학교가서 공부하기 싫어한다..

등등 말씀을 많이 해주세요..

하지만..아이가 욕심껏 이것저것 하고 싶어하는데..마냥 놀려야하는게 맞는건지..

아이가 원한다고는 하지만..저렇게 하다가 지치는건 아닐지...

참 고민이 됩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즐겁게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을 보냈으면 하는데..

선배어머님들 경험,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IP : 115.91.xxx.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3.8.28 10:5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쉬는 틈이 없네요.
    버거워하지 않는다니 다행이지만 빈둥대는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나요.
    내가 저스케줄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ㅋㅋ

    일단 미술은 빼도 될거 같아요.

  • 2. ㅁㅁㅁ
    '13.8.28 10:56 AM (175.209.xxx.70)

    죄송한데 님 제정신인지 묻고싶어요 진심으로...

  • 3. ....
    '13.8.28 10:58 AM (119.67.xxx.194)

    진심으로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거라면 괜찮죠.
    지금 원글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
    원글님의 욕심인지....

  • 4.
    '13.8.28 10:58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피아노를 주3회로 줄이고 토요일로 스케쥴하나를 보내요
    그러면 좀 나을거같아요
    책읽을시간이 없어보이긴해요

  • 5. 음..
    '13.8.28 11:00 AM (183.98.xxx.177)

    저희 옆 집 초등 대안학교 1학년 생의 일과는요

    등교-교실에서 놀기-산에서 활동하기-밥먹기-놀이터에서 놀기-간식먹기-교실에서 놀기-하교하기-자전거타기-저녁먹기-씻고자기

    대충 이런 것 같던데

  • 6. 헉..............
    '13.8.28 11:00 AM (126.70.xxx.142)

    애를 잡는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거였네요.

    본인이라면 소화가능한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집중력 있고, 끈기있는 성인이 아니라 아이는 초 1입니다. 초1.

  • 7. 대단
    '13.8.28 11:02 AM (1.176.xxx.135)

    아이가 그저 대단해 보여요. ^^
    그렇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니까 부모님이라면
    아무리 하고 싶어해도 저기서 두 가지 정도는 줄여주셨으면 해요.
    책도 읽고 티비도 보고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도 놀고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의 놀이가 얼마나 많은데요~ ^^

  • 8. 우와
    '13.8.28 11:02 AM (218.237.xxx.57)

    제가 보기엔 자녀학대 수준이네요.
    토요일까지 쉴틈이 없어보이는게...

  • 9. 스노피
    '13.8.28 11:04 AM (59.5.xxx.216)

    여자아이중에 친구랑 뭐 같이 배우고 그런거 좋아하는아이들 많이 있어요.
    남아라면 저 스케줄이 미치고 환장할 스케줄인데 여아들은 좋아하는경우 꽤 있어요.
    그냥 집에서 놀리면 심심하다고..

  • 10. 마리벨
    '13.8.28 11:04 AM (219.250.xxx.180)

    피아노 주 삼일은 어때요? 처음부터 저렇게하면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오는 애들도 보긴했어요,, 뭐 저학년땐 하는거많음 똑똑하단 소리도 듣고....그런데 5학년만되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넣다는거 뼈져리게 느끼실거예요..

  • 11. ...
    '13.8.28 11:04 AM (182.219.xxx.119)

    좀 많은것 같긴한데 아이가 다 원하는거면 어쩔수 없지요 단 그만두고 싶다면 언제든지 그만두게 하고요
    저도 어릴때 욕심이 많아서 친구들 다니는 학원 다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여서 학원 엄청 다녔어요 내가 하기 싫으면 안다녀도 된다고 생각해서인지 부담없이 늘 재밌게 다녔던 기억만나요

  • 12. 음..
    '13.8.28 11:05 AM (183.98.xxx.177)

    참고로 옆집 1학년 애와 같이 산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할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전 얘랑 뭘해주고 노나 잠깐 고민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혼자 돌 주워와서 바위에나 돌 갈고 풀 찧으면서 깔깔대고 좋아하더군요.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자녀분한테
    해야하는 것, (어른이 보기에)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을 가끔 만들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 13. 흐미...
    '13.8.28 11:06 AM (115.139.xxx.209)

    저 스케쥴대로 그대로 하실 수 있으신가요...뒹굴며 놀고 쉬는시간에 창의력도 생기는건데 숨쉬기 힘든 스케쥴이네요

  • 14. 그냥 보통
    '13.8.28 11:06 AM (1.238.xxx.215)

    초 1이면
    피아노 미술 영어 운동은 기본으로 다니고 있지 않나요?
    거기다 학습지는 옵션... .

    저희 동네에서는 저 정도는 보통인데...

    저는 그냥 댓글에서 놀라고 갑니다.

  • 15. ..
    '13.8.28 11:06 AM (121.128.xxx.58)

    피아노는 아이가 좋아하고 집에서도 잘 친다고 하니까.. 계속 하시거나
    레슨으로 2회 정도 해도 좋을거 같구요..
    미술학원 같은 경우는.. 그림을 못그리는 경우가 아니면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영어는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숙제하기 힘들어하면.. 그것도 숙제별로 없는 학원으로 보내시면 좋을거 같구요
    학습지도 사실 초1부터 필요없는거 같아요
    교과서 한부 더 사셔서(저희는 교과서를 사물함에 두고 다녀요)
    수학은 익힘책 엄마랑 같이 풀면 되고요 국어는 교과서 읽으면 될거 같아요
    수영, 음악줄넘기는 해도 될거 같구요 공부가 결국 체력으로 이어지는거 같더라구요
    클레이쿠키는 이번분기까지만 하시고 그 이후는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 16. 원글
    '13.8.28 11:07 AM (115.91.xxx.8)

    애가..님
    저도 미술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아이와 얘기해봐야겠습니다~

    너무놀라와요님..
    여기..학군이 그래서 그런지..정말 제 주위에는 우리 아이보다 더 많이 하는 아이들도 많아요..ㅠㅠ
    영어학원 매일가는거에, 과학, 수학학원까지..
    저는 나름..아이가 하고싶은거는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역시..객관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ㅁㅁㅁ님..
    저 제정신 맞고요...
    조금..댓글이 충격적이네요..
    사실 초등학교저학년..피아노 수영 영어 학습지는 보통 많이 다니거든요...

    ...님
    영어학원은 제 욕심일수 있는데..
    나머진 정말 아이가 계속 다니고 싶어해요..ㅠㅠ


    음님..
    저도 피아노를 좀 줄여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그래야할듯 싶네요..
    맞아요..책을 많이 읽히고 싶은데...
    제가 직장을 다니니..보통 쉬는 시간에는 그냥 조카들이랑 놀아요..

    음..님.
    대안학교...역시 다르네요...

  • 17. 그랬던
    '13.8.28 11:08 AM (122.40.xxx.41)

    제 아이 절친.. 지금 5학년인데요.
    사춘기 와서 난리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하고 하루종일 동생이랑 싸우고 엄마아빠한테 대들고
    집안이 전쟁입니다.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 죽갔습니다.
    제~ 발 아이가 쉴 틈을 주세요. 아무리가 아이가 좋아한다 해도 하루에
    한가지 이상은 시키지 마세요

  • 18. 역시
    '13.8.28 11:12 AM (121.145.xxx.180)

    엄마가 직장인이셨네요.

    직장맘들이 대체로 아이들 방과후에 혼자 두게 할 수 없으니
    스케쥴을 타이트하게 만들더라고요. 엄마 퇴근시간에 맞출수 있을 정도로요.

    주중엔 그런 스케쥴이라면 주말은 아예 아무것도 없이 비워주는건 어떨까요?

    좀 많게 느껴집니다.

    그게 다 장점으로만 나타나는건 아니더라고요.
    사람에게도 배우는 시간만큼 숙성의 시간이 중요해요.

    혼자두는게 걱정된다면 주말 스케쥴만이라도 없애는걸 고려해 보세요.

  • 19. ...
    '13.8.28 11:16 AM (175.209.xxx.160)

    아..어쩜좋아요..
    아이가 안쓰럽네요...
    저렇게 몇년하면 질려버리지 않을까요....

  • 20. 이런
    '13.8.28 11:18 AM (121.220.xxx.94)

    이런 엄마들 특징이 애들이 하고 싶어한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하루에 세개인 날도 많네요. 학습지까지 포함해서.

    뭐, 한국서 교육 안 시키는 입장에서 할 말은 있으나, 입이 없네요.

  • 21. ................
    '13.8.28 11:25 AM (58.237.xxx.199)

    저희 애는 미술,피아노,태권도(주3회),
    방과후 컴퓨터(주2회)
    국어,수학 학습지(주1회) 하는데요.
    정말 시간이 없어요.
    얘는 친구들과 매일 놀고 싶어하는데 시간이 너무 안나서 미술 정리하려해요.
    큰애 키워보니 저학년때 많이 시켜도 별 소용없었는데 이녀석이 계속 하고 싶어하네요.

  • 22. 문제는
    '13.8.28 11:26 AM (175.120.xxx.37)

    아이가 싫어하느냐 좋아하느냐 입니다.
    아이가 저 많은걸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하시지만
    아마도 동네 분위기가 그런듯 합니다.
    그러니 친구들하고 어울리기 위해서라도
    이것저것 해야 할테구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지금처럼 두셔도 무방할듯 싶어요.
    울 조카 미술학원하나 다니는데요.(초2)
    그림,클레이, 책도 있어서 독서까지 가능한 학원입니다.
    가면 어느땐 6시넘어서까지 있다가 옵니다.
    학교가 늦게 끝나는 날도 보통 3-3:30이면
    미술수업은 끝나는데도
    집에 오는 시간은 항상 5-6시 사이거든요.
    재밌답니다.

    아마 원글님 아이도 다른 친구들하고
    어울려 배우니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렇담 아이가 원하는데로 두세요.
    학습지는 필요하니 꼭 계속하시구요.
    그거 공부습관 정말 중요합니다.

  • 23. 이런
    '13.8.28 11:28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엄마 백이면 백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가 좋아해요"라고...ㅡㅡ;;

  • 24.
    '13.8.28 11:29 AM (58.226.xxx.75)

    쭉 쓰면 많아 보이는데 의외로 저렇게 많이 한다에 한표.. 근데 좀 많아요 다른것보다 학습지때문에..
    저희애는 초2인데, 1학년때

    영어 / 월수금,
    생활체육 / 월
    피아노 / 월화수목

    요렇게 세가지 보냈는데, 아이가 미술 시켜달라고 졸랐는데 적당한 학원을 몰라 못보냈고 영어는 참 그게
    어쩔수가 없어요. 집에서 책읽어주고 디비디 보여주고 싶은데 애가 그런 자연스런 노출을 싫어했어요 ;;
    유치원생 동생 들려주는거야 해서 씨디도 듣고 그랬었다는 .;; 그런데 희한하게 학원은 룰루랄라 잘 다녀서요. 저도 수시로 어렵고 힘들면 그만다녀도 돼 하며 영어학원 보냈는데 애는 전혀 -_- ;;

    피아노도 그렇네요. 여기서도 얘기많이 나오는데 예체능은요.. 어릴때가 아니면 보낼수가 없어요 ;;
    피아노를 죽어라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좀 보낼수밖에요.

    원글님 경우라면 수영은 좀 무리가 아닌가 싶구요 (이미 반친구랑 하는게 아이클레이랑 줄넘기 있짢아요)
    2~3학년때 여름방학에 스타트 하심 안되나요?
    학습지는 사실 좀 무의미하게 많긴하네요. 아이가 좋아해도 분명 숙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을텐데..

    아이가 화수목엔 세가지나 배우려면... 좀;;; 이동시간에 잡아먹는 시간도 생기고... 무리 아닐까싶네요.
    좋아한다고 해도 너무 멍하게 따라가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이건 고학년 엄마들에게 좀 묻고싶네요. 저학년에 잘 따라가던 애들 빵 터지면 어떻게 되나요?
    죽어도 싫다는거 끌고다닌거 말고 대충 자기 좋아서 다닌 애들이요.
    전 애들 무리하면 죽어요. 왜 많이 시켜 -- 주의자였는데
    저희 큰 애는 학원 다니는걸 좋아라하는 편이고, 늘 제 생각과는 좀 다르네요.

  • 25. ...
    '13.8.28 11:35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주변에 저렇게 시키는 집이 있어요
    엄마 욕심도 있어 보이지만
    아이도 딱히 그 시간에 할 게 없는 것 같다군요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놀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 26. 우유좋아
    '13.8.28 11:38 AM (119.64.xxx.95)

    창의력은 심심할때 발달하는건데요.
    아무리 예체능 과목이라도 정해진시간에 주어진 주제로 하는건 학습일뿐 정서교육의 효과는 미미합니다.
    감성이 자라날 시간이없는 스케쥴이에요.
    아이가 원한다고하지만 그또래아이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잘모릅니다.

  • 27. 1학년이?
    '13.8.28 11:41 AM (124.53.xxx.203)

    수포자(수학포기학생)들에게 언제부터 수학포기하게 되었냐고 설문조사하니,,
    수학학습지 할 때부터라고 하더군요,,ㅋ
    웬만하면 학습지는 나중에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28. gma
    '13.8.28 11:53 AM (14.39.xxx.102)

    아이가 욕심 내더라도 저는 너무 과하다 하면서 빼버려요.
    아이는 빈둥서리는 시간이 너무나 필요해요.

    그냥 누워 있더라도/아무것도 안하고 앉아 있는 시간/멍때리는 시간
    이게 정말 소중하거든요.

    과하신것 같아요.
    아이들 해 달라는거 친구 보면서 해 달라는거 다 시킴 끝도 없어요.

  • 29. ㅠ.ㅠ
    '13.8.28 11:57 AM (222.105.xxx.159)

    우리애도 초1인데
    가을부터 영어 시작했더니
    모든 스케줄이 꼬여버렸어요
    기분으로는 영어를 그만 두고 싶어요

  • 30. ...
    '13.8.28 12:03 PM (1.247.xxx.201)

    저는 미술을 포함하여 아이클레이 줄넘기도 돈주고 배우는지 의아스러울뿐이에요.
    제 주변에 집에 데리고 있기 귀찮아서 학원으로 돌리는 엄마가 있어서
    그런 스케줄로 보여요.

    보낼 여유가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잡다한건 줄이고 독서량을 늘리는게 낫다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 31. 햇살
    '13.8.28 12:17 PM (115.91.xxx.8)

    진심으로 해주시는 댓글들 많아서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님
    데리고 있기 귀찮음..이건 절대 아닙니다..ㅜㅜ
    수영, 아이클레이는..제가 퇴근하고 데리고 다녀서 저도 힘들기도 하거든요 ㅠㅠ
    독서량...저도 이게 참 고민입니다 ...


    ㅠ.ㅠ님..
    영어수업은 재밌다하고 숙제는 싫다하니..저도 고민입니다 ^^

    gma님
    빈둥거리는 시간...의 중요서 여기서 배웠습니다.
    정말 주옥같은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스턴트커피님..
    아이 스케쥴에 깊이가 없는거에 저도 동감이고요..
    하시는 말씀이 다 제가 은연중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였습니다.
    진심으로 댓글 감사드리고, 다시 읽고 또 읽어봐야겠습니다.

    1학년이? 님..
    학습지의 폐해가 있군요...
    전 아직까진 만족했었거든요..공부습관, 스스로하는 그 모습에..하기 잘했다고..
    다시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우유좋아님..
    네네 댓글 감사합니다.
    해주신 창의력에 대한 말씀...우리 아이에게 많이 부족한 이유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님
    제가 부족한 엄마같아요..
    혼자서 무언가 생각하고 놀이를 할수 있게..그냥 노는시간을 주는것도 중요한데말이지요..



    흠님..
    사실 저도 수영이 제일 고민이 많이되는데..
    아이가 체력이 약하고 키카 작으니..주위에서 수영이 많이 도움된다고..
    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했는데...말씀대로 멍하게..따라다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긴 댓글..정말 감사합니다..

    이런님..
    제가 젤 사랑하는 아이 문제를 두고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아이가 욕심이 많아서...뒤쳐지기 싫어하고 이런거 저런거 하고 싶어해요..
    저 스케쥴에 발레까지 계속 더 하고 싶다는거 말렸거든요..
    아이 욕심이지만..제가 중간에서 완급조절을 해야할거 같아서..
    이렇게 조언글 올린거랍니다..

    문제는..님.
    제가 그래서 고민이 많은거 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하지만..너무 많은걸 하고 있는거 같아서요..
    말씀대로 학습지 덕분에 숙제는 스스로 잘챙기고 잘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

    ..............님
    맞아요.
    우리 아이는 하루가 넘 짧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놀이터에서 거의 놀다시피 해요..

    음님..
    네~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구했는데
    참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글올리기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

    괜찮님..
    네~말씀대로 잘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님
    저도 걱정인게..아이가 질려버릴까봐..완급조절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봤습니다...

    역시님..
    제가 직장은 다니지만 퇴근이 빠르고, 친언니가 아이를 봐줘서..학원을 돌리는건 아니고요...
    이것저것 하고 싶다는거 시키다보니..이렇게 과목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말씀대로..숙성의 시간..이런 시간들이 우리 아이에게 없는거 같아서
    고민되서 글올렸네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스케쥴 조절이 필요하긴 한거 같습니다 ^^

    ...님
    네~주위에서 보면 학습지가지고도 엄마랑 전쟁? 많이 하는 아이들 봤는데..
    우리 아이는 토욜엔 제가 늦잠자고 있으면 혼자서 일어나서 학습지 하고 있답니다.^^
    아이만 믿고 이끌어가고 싶은데...그런면만 보고 제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게 아닌지
    자꾸 고민은 되네요..

    그랬던님..
    네..저도 그 사춘기가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한순간에 다 놓아버릴까하는..
    그래서 제가 완급조절을 해야겠다싶은데...참 어렵네요..

    ..님
    피아노 매일 가는걸 아무래도 좀 줄여봐야겠습니다..
    미술은 아이가 재능이 좀 있는거 같아..쉽게 놓지를 못하겠는데...
    다시 아이와 얘기해봐야겠습니다.


    그냥 보통님..
    저도 몇몇댓글에 살짝 놀랐습니다 ^^;;


    흐미님..
    제가 하고 있는 고민입니다...제 생각에도 아이가 창의력은 많이 부족해보여요..


    음..님
    정곡을 찌르시는 댓글...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시간을 주는것도 아이에게 참 필요한 시간인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님
    저도 어릴때 그랬거든요~!!
    뭐든 즐겁게 성실하게 배웠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더 배우고싶었는데 엄마가 안보내주셔서 서운했던 기억도 있고요 ^^;;


    마리벨님..
    피아노와 미술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초등 고학년때가 걱정이 된답니다..사춘기의 시작, 공부의 끈을 놓지 않기만을요..

    대단님..
    이 글의 댓글들 잘 참고해서 줄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님
    다양하게 가르치기보다 깊이있게 가르치라는 말씀..잘 담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헉님..
    애를 잡는다고까지는...좀 제가 받아들이기 힘들고요..
    아이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한다면야..그렇게 표현이 가능하겠습니다만...;;;

  • 32. 워터
    '13.8.28 12:41 PM (61.98.xxx.199)

    저도 미술 빼는거에 한표요~
    미술은 배워서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자기가 좋아해야되고 타고나야되요.
    피아노는 아이들 두뇌발달에 도움되니 그대로 하셔도 좋을것같구
    체육쪽으론 하나만 하시는게 어떨지..
    다들 애 잡는다고 하시는거같은데 아이가 좋아한다면 상관없을듯합니다..
    학원을 몇개보내던 원글님 소신있게 보내시면 될것같아요..

  • 33. ^^
    '13.8.28 12:50 PM (211.234.xxx.238)

    초1 저희아이도 피아노, 태권도, 눈높이 러닝센타 매일 하구요. 방과후 수,금

  • 34. 주말에는
    '13.8.28 1:19 PM (124.54.xxx.87)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같이 놀고 쉬게 해주세요
    평일에는 엄마 직장 때문에 스케쥴 어쩔 수 없는 것도 있으니 주말에는 프리하게...
    근데 나중에는 아이가 지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매일 매일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방학이나 주말엔 프리하게~~

  • 35. ..
    '13.8.28 1:24 PM (110.11.xxx.62)

    저희 아이도 저것보다는 좀 덜하지만,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소화했고, 아이는 재미있다고 했습니다만 어느 순간 제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좀 조절해 줬습니다.

    지금 초등 고학년인데,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 저것 잡다(?) 하게 시켰던 것들은 돈도 시간도 아까웠고,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읽게하고,길게 볼 한두가지만 2-3년 이상 꾸준히 시킬걸 하는 후회가좀 남아요.

    음악 줄넘기나, 아이클레이 같은건 제 생각에도 방학을 이용해서 잠깐씩 취미로 해도 될것 같구요.
    수영이나 미술,피아노 셋중에 하나 정도는 그만둬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학년떄 예체능 많이해두라고 하지만, 솔직히말해서 소질이나 취미가 없는 예체능은 돈아까웠어요.ㅠㅠ

  • 36. 몇몇 댓글에 놀람
    '13.8.28 1:27 PM (68.36.xxx.177)

    저 정도가 흔하고, 많은 양이 아니라니...

    예전에 대학1년생이 자다가 학교로 가는 셔틀을 탔는데 주유소에서 담배피는 운전기사 때문에 학교에 늦어 점수가 깎였다나? 뭐 그런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 정도면 자기가 시간조절을 했어야 한다, 기사에게 재촉했어야한다 하는 댓글이 올라오니 겨우 대1년이면 고등학생과 같다, 어른들의 성숙함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요즘 애들은 다 부모가 해줘서 대학생도 어린애라고 달렸던 댓글들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럴 때 초1은 거의 중고생 취급이네요. 대학입시의 길에 들어서는 순간 초1이나 고3이나 빡빡한 스케줄에 길들여져야하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보호와 인도가 필요한 이유는 아직 어려서 제대로 생각하고 판단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아이가 찻길에서 공놀이 한다고 하면 아이가 원한다는 이유로 허락해줄까요?
    아이가 원하니까 시킨다고 하시지만 사실은 그게 원글님의 욕심에도 부합하니 허락하시는거겠죠.
    아이의 놀고 싶어하는 욕심은 천대당해도 책 읽고 배우고 싶어하는 욕심은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사회분위기니까요.
    이게 욕심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아시겠죠.

    사실 저렇게 빡빡한 스케줄은 부모에게도 뭔가 안심시키는 무엇이 있어요.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거든요. 물론 결과가 내용의 발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아이들이 젓가락질하는 것을 배우듯, 자전거 타는 것을 배우듯 반복해서 시키면 기술은 늘어요.
    그래서 뭔가 느는 게 보이니 돈을 투자한만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미안함 등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죠.

    사실 원글에서 아이가 배우는 것을 살펴보면 몇가지는 학습, 몇가지는 사실상 친구들과의 교제라고 볼 수 있는데 이글을 읽으면서 저에게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아직 어린 나이인데 노는 것, 배우는 것, 즐거운 것, 별로 즐겁지 않은 것, 하기 싫은 것 등 이 모든 것이 스케줄로 짜여있다는 거예요.
    즉,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할 일들이 타인에 의해 짜여진 시간에 타인의 방식대로 진행되고 아이는 그에 맞춰 따라간다는 거죠.
    당연히 자율성, 창의성에도 영향을 주겠죠.
    물론 원글님의 직장 생활이라는 사정이 있으니 정답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어요.
    그런데 저렇게 짜여진대로 사는 게 익숙해지면 스스로 계획을 짜서 시간 보내는 일이 어려워질 수가 있어요.
    그런 스케줄이 있어야만 안심을 하거나 시간낭비를 안 한다고 느낄 수도 있고요.

    딩굴딩굴 심심한 시간도 있어봐야 어떻게 하면 즐거울지 생각도 해보고, 무엇이 재미있는지 없는지 실험해 볼 기회도 생기고, 평소에 보지도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죠.
    이런 시간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37. 초2
    '13.8.28 1:33 PM (222.120.xxx.225)

    제가 볼때 그렇게 많이 하는거 아닌것 같은데..주변에 보면 저런 스케줄 많아요.
    아이가 힘들것 같으면 미술은 주 1회 하면 될 것 같구요.
    주변에 아무리 안시켜도 초1,2 들은 매일 태권도(운동), 피아노는 기본이구요, 학습지도 한개씩 하구요.
    요기에다 원글님처럼 영어학원이 들어가면 월수금 되더라구요.
    그럼 원글님같은 스케줄 나와요. 영어학원이 없으면 좀 틈이 있는데, 그래도 피아노, 태권도, 미술은 보통 하는 거구요.
    아이클레이는 1년 내내 시키실꺼 아니잖아요? 수영도 1년쯤 배우면 그만두는 경우 많구요.
    요 두가지는 점차 뺀다고 생각하고, 영어랑 피아노, 학습지는 계속 갈 듯.
    덧 글 중에 너무 빡빡하다는 님들은 요즘 아이들 스케줄 못 보셔서 그래요.
    이런 와중에 사교육 하나도 안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하나씩 늘어서 또 비슷하게 되구요.

  • 38. 원글
    '13.8.28 1:39 PM (115.91.xxx.8)

    몇몇댓글에놀란님..
    우선 댓글 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아이가 원한다고는 하지만..제 욕심에 부합하니 이렇게 시키는거 같아요..
    제가 퇴근하고 오면..그제서야 아이는 한가로운 시간이 되는데,
    정말 그땐 뭘해야하는지 잘몰라하는거 같아요..
    잘려고 하고, 티비만 볼려 하고...놀이터에서도 친구없인 혼자서는 안놀려고하고..
    심심한 시간이 없는게...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시간인거 같네요..
    댓글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님
    방학특강을 잘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놀러가는 날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도 안했었거든요~
    댓글 감사합니다~

    주말에는님..
    주말과, 방학엔 프리하게..
    네~쉴수 있는, 심심한 시간을 갖게 해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
    주위에 저처럼 시키는 분이 많아서 별로 걱정안했는데..
    글올리기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워터님..
    미술은 심각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39. 원글
    '13.8.28 1:40 PM (115.91.xxx.8)

    인스턴트커피님...
    댓글 왜 지우셨는지요?
    점심먹고 와서 다시 읽어보려했는데 ㅜㅜ
    기나긴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40. ....
    '13.8.28 1:44 PM (223.62.xxx.107)

    저도 1학년맘인데 학습지만 안하지 비슷해여..
    태권도를 매일가니까..거기에 방과후같은거 하면 하루에 두개씩은 하게되네여..

  • 41. 고민하는 엄마 최고
    '13.8.28 2:09 PM (175.211.xxx.8)

    어쩌다보니 이런 상황이 되기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아이들을 많이 대하는 직업인데요....
    아이들이 바쁘면 피곤하고, 피곤하면 예민하고, 예민하면 짜증내고, 그러나보면 친구들 사이가 좀....
    뭘 하든지 하루에 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좋은 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현상황을 고민하고 충고를 구하는 엄마의 모습은 참 멋지시네요.
    내가 엄마니까 아무도 상관말라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은데...

  • 42. ..
    '13.8.28 2:26 PM (59.15.xxx.184)

    저도 아이 스케줄 보고 놀라긴 했지만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죠 ,,

    이럴 때 흔히 나오는 말이

    애가 뭘 아느냐...

    해달란다고 다 해주면 안된다 ...


    아이를 잘 살펴보세요

    간혹 특이한 케이스가 있긴 하거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있습니다

    들으면 다들 허걱했고

    그 엄마는 맨날 애랑 싸우는게 엄마 돈 없으니까 끊어, 딸은 싫어 계속 하고 싶어 였어요

    어렸을 적부터 그랬고 지금까지도 주욱 이어져오고 있어요

  • 43. 원글
    '13.8.28 2:29 PM (115.91.xxx.8)

    ....님
    같은 1학년엄마시군요..
    그냥 마냥 놀리는것만도 아닌거 같고..
    이것저것 하다보니..또 너무 많아진거 같고..참 어렵습니다.

    고민하는엄마최고님..
    네..되돌아보니..어쩌다..이렇게까지 많이 하게 됐네요..
    저녁시간되면..아이가 체력이 약하기도 하지만..힘들었는지 저에게 짜증이 좀 많아지기도 했어요..
    말씀대로..하루에 너무 많은걸 하고 있는거 같아요..
    입으로는 아이가 행복하게 자랐으면 한다면서도..제 욕심의 방향대로 아이를 가게만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과분하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드리고요~

  • 44. 원글
    '13.8.28 2:45 PM (115.91.xxx.8)

    ..님
    전..줄넘기, 수영, 아이클레이는 구립체육센터에서 하니..다 저렴하게 가르치는편이고요..
    피아노, 미술, 영어학원은 보통 수준 학원이라 조금 부담은 되는데..

    아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아직 어린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고민이 자꾸 되네요..

  • 45. 세균맨
    '13.8.28 2:49 PM (122.38.xxx.28)

    지나친 댓글들이 좀 있네요. 전 아이가 원해서 하는거면 별무리 없다고 보는데요. 저도 초등1학년 아이있는데 피아노,태권도 보내고 오후에 집에 오면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해선지 부럽네요^^ 아직은 놀아도 학교수업 잘 따라가서 문제는 없지만 너무 놀리나 좀 걱정되요.

  • 46. ..
    '13.8.28 3:14 PM (183.96.xxx.219)

    아이들 창의력은 한가로이 여유롭게 놀때 발달된답니다
    영어도 꼭 학원에 다닐 필요 있나요?
    집에서 테잎듣고 디비디 보며 영어에 노출시켜주면 되는데.
    저학년때 독서도 하고 놀기도 해야죠
    지금 당장은 문제 없어 보여도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윗심을 발휘해야 할때(고등) 공부에 질려버리기도 하구요
    독서량이 부족하면 기본 배경지식과 독해력 딸려서
    학년 올라갈수록 성적 안나와요
    저 고2딸 있는데.. 독서 많이 못 시킨 게 가장 후회됩니다
    둘째 초5인데 피아노만 학원 다니고요
    영어는 엄마표, 한자만 학습지하구
    나머지는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
    도서관 다닙니다
    성적 상위권이죠
    독서량이 많아서인지 교과서 몇 번만 읽어도 100점 나옵니다
    선행은 방학때 다음학기 인강으로 예습한 번 시키는 정도예요
    일찍부터 학원순례한 아이들치고 고딩때 성적 안 내려가는 아이없더군요
    엄마들에 따라 아이 인생이 많이 달라지는 거 같아요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과유불급이 맞습니다

  • 47. ..
    '13.8.28 3:14 PM (183.96.xxx.219)

    윗심-뒷심

  • 48. 일학년
    '13.8.28 4:08 PM (118.130.xxx.10)

    저도 별로 많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아이의 체력이 되고 큰스트레스 없다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학년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워낙 활동적이고 모든 하고싶어하는일이 많아서
    스케쥴 소화해내거든요~

    처음에 초등학교갈때는 절대 사교육많이 시키지않고 뛰어놀게 하겠다는 결심이었는데
    애가 하나둘씩 친구들이랑 하고 싶다고 해서 넣어주다 보니
    저도 일주일 스케쥴이 꽉차서 5시정도나 끝나게 되더라구요
    대신 끝나고 놀이터에서 저녁먹기전까지 마음껏 공차고 놀게해줍니다
    아이만 좋아한다면 별문제 없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609 흰색 깨알보다 작은 진드기 4 우우욱 2013/08/28 9,598
290608 힘찬병원 어떤가요? ^^* 2013/08/28 2,400
290607 백김치의 건더기만 남았는데 뭘할수 있나요? 4 절망새댁 2013/08/28 1,020
290606 열이 나고 머리아프고 속이 울렁거린다는데 열감기 2013/08/28 6,954
290605 입안 세포에 흰구멍<?>이 생겼어요 10 치료법 알려.. 2013/08/28 2,134
290604 아침에 밥 대신 빵이나 과일 드시는 분 계신가요? 16 ... 2013/08/28 8,544
290603 오늘 공연 너무 가고싶은 분 계세요? 11 시크릿 가든.. 2013/08/28 1,784
290602 별 짓 다해도...국정원 댓글은 밝혀야지... 7 ㅋㅋ 2013/08/28 1,182
290601 프락셀 주위에서 하는 사람이 없어 궁금해요..상담받으려는데..... 4 ,프락셀해보.. 2013/08/28 2,928
290600 내나름 생각해본 이번 이석기 의원 예비내란음모죄 사태.. 4 워터 2013/08/28 2,006
290599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카페라떼 맛있게 만드는 법 or 노하우 좀 .. 5 카페라떼 2013/08/28 3,859
290598 우리집으로 모르는 사람 건강보험고지서가... 1 가을바람 2013/08/28 1,732
290597 여자 대졸 후 30대 후반정도 되면요... 10 2013/08/28 3,557
290596 법원영장가지고 수색하는거 막는거랑 아무증거도 없이 감금한거랑 7 차이없다고?.. 2013/08/28 978
290595 스마트폰 말구 일반폰으로 기기변경 안되나요? 2 땡글이 2013/08/28 1,068
290594 서초구 저렴한 인터넷 추천해주세요~ 1 인터넷 2013/08/28 1,195
290593 휴대폰 번호로 연락와서 새폰교체하라는 전화왔는데요... 1 .... 2013/08/28 1,244
290592 까르띠에 중고시계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시계사고싶어.. 2013/08/28 2,713
290591 선물 추천해주세요~ (친구 생일 및 출산 선물) 1 진저에일 2013/08/28 952
290590 갑자기 못 걷는 엄마..대체 이유가 뭘까요? 17 막내딸 2013/08/28 6,618
290589 질문이 아니라 아예 자기 업무를 맡기는 수준의 민폐 수강자. 참나 2013/08/28 998
290588 절에서 경리일 어떤가요? 3 2013/08/28 2,521
290587 MB 측, 동아일보 ‘4대강 대재앙’ 보도 반박 세우실 2013/08/28 1,078
290586 엄마 엄마 별이별이 2013/08/28 1,175
290585 IPTV 다시보기할 때요 6 고민 2013/08/28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