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혈하려고 합니다 용기주세요

천사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3-08-28 10:07:50

아직 한번도 헌혈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먹고 건강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맘이 생겨요

술,담배 안하고 흔한 위염도 앓지 않고 있을때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깨끗한 것을 공급해주고 싶은데  조금은 망설여 지네요

IP : 175.20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보다
    '13.8.28 10:08 AM (183.109.xxx.239)

    별거 아니에요. 단 혈관이 약하시면 팔 전체가 피멍들수있어요 ㅜ 전 그래서 헌혈을 못해요. 넘 흉해서 ,,,,,,

  • 2. 치과공포증인데
    '13.8.28 10:11 AM (58.145.xxx.251)

    헌혈은 해요
    멍자국도뿌듯합니다
    전장헌혈은 30분도 안걸려요
    용기내세요^^

  • 3. 최영장군
    '13.8.28 10:16 AM (1.249.xxx.72)

    마음이 움직일때 도전해보세요.
    저도 처음엔 두려웠지만, 벌써 100번이 넘었네요,
    아직도 바늘 꽂을때는 두눈을 꼭감는 겁쟁이지만 그 순간만 지나면 괜찮아요,
    헌혈한다는걸 주변에서 알기에 헌혈증 필요할땐 제일 먼저 찾아와서
    헌혈증 모아둔건 얼마 없습니다만, 정말 사랑은 받은 때보다 줄때가 더 좋더군요.

  • 4. 헌혈때문데
    '13.8.28 10:39 AM (112.158.xxx.144)

    더 건강에 신경쓰게 되는 면도 있어요

    공포스러울 정도가 아니면 해 보세요

    나이에 따라 헌혈양도 달라서 무리하게 하지는 않아요

  • 5. 홧팅
    '13.8.28 11:15 AM (1.176.xxx.135)

    조건만 맞으시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남의 생명을 구한다는 느낌으로요~

    체중미달이라 평생 한 번도 못해본 헌혈인데...부러워요

  • 6. 헌혈
    '13.8.28 11:18 AM (125.135.xxx.181)

    하려고 하면 또 안될 수도 있어요.
    저도 가족이 수혈을 받았는데 누군지도 모를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하려니 부황 뜬 것과 침 맞은 것 때문에 1년간 못한다고 했어요. 생각 보다 헌혈하는 것도 까다롭더라구요. 그래도 안전하게 한다는 믿음이 생겨서 전 좋더라구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172 채동욱 입장표명 “<조선> 보도 전혀 사실 아니다 5 강력 대응 .. 2013/09/06 2,538
294171 <조선> ‘이만의 혼외자’때는 “그래서 어떻단 말이냐.. 6 채동욱판으로.. 2013/09/06 2,216
294170 가정 어린이집 소음 ..어떻게 할까요? 5 ... 2013/09/06 2,891
294169 클라*소닉 3 사까마까요 2013/09/06 1,590
294168 4대강 안했으면 국민전체 대박날뻔 2 애너그램 공.. 2013/09/06 2,284
294167 남자가 여자 동료한테' 나는 당신의 키즈다..'라는 말, 16 꾸러기 2013/09/06 3,854
294166 거위털이불 장마철보관방법 2 거위털이불 2013/09/06 2,243
294165 검찰총장 ‘혼외자녀 의혹’ 개인사로 넘길 일 아니다 9 이플 2013/09/06 2,986
294164 재미교포 여변호사 의문의 죽음 53 의문사 2013/09/06 10,484
294163 영국 어학연수를 1년간 다녀오려면 6 82cook.. 2013/09/06 3,177
294162 아이 엄마는 괜찮은데 아이가 별로인 경우..ㅠㅠ 6 고민 2013/09/06 3,032
294161 마트 계산하고 꼭 확인하시길!! 19 금요일 2013/09/06 12,595
294160 원세훈 기소 이후 눈 밖에? '강단있는 원칙주의자'라더니... 샬랄라 2013/09/06 1,407
294159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신가요? 5 피곤에 쩔어.. 2013/09/06 2,383
294158 중학생 통통 남학생들 옷 어떻게 입나요? 1 학부모 2013/09/06 1,429
294157 수면제를 먹으면 수면의 질이 높아지나요? 10 수면장애? 2013/09/06 4,232
294156 검찰을 죽이고 공안을 살리면 2 서화숙 2013/09/06 1,244
294155 세네갈 갈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19 ... 2013/09/06 8,230
294154 아래 맥주 중독자님들!!! 20 맥주맛 2013/09/06 3,075
294153 전기 펑펑 쓰는 기업들, 서민에 부담 가중 2 부채 70조.. 2013/09/06 1,826
294152 중학교 남자 아이들 집안일 얼마나 할 줄 아나요? 19 엄마 2013/09/06 1,912
294151 "똥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란다"라더니,카.. 1 진시리. 2013/09/06 1,245
294150 독고영재 사칭 트윗, 국정원 그룹 일원 1 akrakd.. 2013/09/06 1,171
294149 인천 청소년들도 서울 상경 ‘시국선언’…“朴정부 종북몰이 물타기.. 1 민주주의 지.. 2013/09/06 1,129
294148 취득세 인하, 무상보육 막아 3 집값 띄우기.. 2013/09/06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