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학교도 방과후 수업 신청하시 힘든가요??

피곤 ㅠㅠ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3-08-28 06:48:08
남편이 오늘 아이 방과후 수업 신청하려고
6시 반에 아이 학교갔네요..
아이는 듣고 싶은 수업이 있으니 꼭 듣게해달라고 사정사정..
인기있는 수업이라 금방 마감되고,
선착순 신청이니 답은 새벽부터 나가서 기다리는 수 밖에요..
근처의 다른 학교는 새벽 5시 반에 나가서 기다렸다고하고..
이거 무슨 다른 방법은 없을래나요..
IP : 119.193.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8 6:59 AM (61.4.xxx.72)

    무슨 수업인데 새벽부터 기다리나요?
    여기는 신청서를 담일께 제출해요.

  • 2. 에휴..
    '13.8.28 7:05 AM (119.193.xxx.104)

    경기도예요..
    과학수업인데 이런거 따로해주는 학원도 주위에 없고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요.. 1학기에도 들었는데 목요일에 수업이면 월요일부터 날짜 꼽고 있을정도였어요.. 그러니 새벽부터라도 나가야.. ㅠㅠ

  • 3. 에휴..
    '13.8.28 7:08 AM (119.193.xxx.104)

    6시반에 나갔는데.. 학교 정문도 안열렸다고 첨에 전화하더니.. 신청하는곳에 올라가보니 벌써 줄 서있더래요.. 도대체 이 아줌마들은 어디서 오는거냐며.. 그래도 안정권이니 걱정ㅇ라지 말라고 ㅠㅠ

  • 4. 학부모
    '13.8.28 7:13 AM (211.234.xxx.98)

    원글님. 과학쪽 어느분야인지 알려주세요.
    과학도 생명.로봇.실험.항공등등 . . .
    너무 많은데 아이가 좋아한다하니 궁금해서요.
    프로그램부분이 좋은 건가요?

  • 5. 에휴..
    '13.8.28 7:22 AM (119.193.xxx.104)

    아이가 좋아하던 과학은 생명과학이구요..
    다른 친구들 하는거 보고 새로 신청해달라고 한건 로봇이네요.. 둘다 인기과목 상위에 랭크.. 제일 빨리 마감된다고... 방금 자고 나온 아이가눈비비면서 제일 먼저 한 말이 등록됐냐는 말이네요.. 자면서도 걱정했대요.. ㅠㅠ 신청 못할까봐.. 이제 1학년인데 몇년을 저럴생각하니 ㅠㅠ

    제가 생명과학 공개수업 가봤는데요.
    수업도 괜찮았고 선생님도 아이들을 확 빨아들이면서 수업하시더군요. 단점은 집안에 이상한 것들이 자꾸 들어오게 된다는.. 저희 거실에 개구리는 기본..지렁이집도 있어요.. ㅠㅠ

  • 6. 학부모
    '13.8.28 7:25 AM (211.234.xxx.98)

    생명과학과.로봇은 대체로 인기인것같아요.
    저희 아이 학교도 인기는 있지만 새벽부터 줄서지는 않아요.
    한반 인원수가.많아 정신이 없었어요. ㅎㅎ
    저희집도 각종 곤충과 작은.동물들로 초파리.엄청 많았었어요.
    과학사랑 저학년 지나야 가라앉아요. ㅎㅎ

  • 7. 학부모
    '13.8.28 7:27 AM (211.234.xxx.98)

    꼭 수강신청해서 아이가 행복하게 수업들음 좋겠어요.
    좋은 아빠와 엄마때문에 아이가 행복할것같아요. ^^

  • 8. 딸랑셋맘
    '13.8.28 8:34 AM (221.138.xxx.3)

    아이들 학교는 수강신청 온라인으로해요.
    어찌 새벽에 줄서신대요. ㅠㅠ

    학부모임들께서 학교에 건의해보심 어떨까요?

  • 9. 에휴..
    '13.8.28 9:41 AM (119.193.xxx.104)

    애들아빠 새벽에 나가서 신청하고 집에와서 밥 먹고 출근했네요. 저는 유치원 댕기는 둘째가 있어서 아침엔 꼼짝 못하고..

    생명과학이 인기가 많군요. 애들학교에도 두반으로 늘였어요.

    그런데 남편은 은근히 경쟁심이 생기며 재미있나봐요. 오늘 가져간 간이 의자가 만에 안들었다고 다음엔 캠핑용 의자를 하나 사겠다고.. ㅠㅠ

  • 10. ..
    '13.8.28 9:58 AM (121.128.xxx.58)

    원글님 댓글에 웃었어요
    그래도 남편분이 자녀분 일에 협조 상당히 잘 해주시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 11. ..
    '13.8.28 4:15 PM (59.10.xxx.148)

    우리 학교도 선착순이어서 새벽에 줄 서고 했었는데
    바뀌었어요
    추첨제로..
    학교에 건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335 박근혜 일당의 지지율 높이기 치촐한 꼼수 1 손전등 2013/09/04 1,508
293334 애들 중고등 되면 저녁 도시락 싸가나요? 6 ... 2013/09/04 1,856
293333 그림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레알궁금! 2013/09/04 1,461
293332 이러다 폐경오는거 아닌지..ㅠㅠ 5 정말정말 2013/09/04 3,680
293331 고양이 관련 상담 좀 받아 주세요 23 집사후보 2013/09/04 2,185
293330 진짜 젊은어머니들 제발요ㅠ 27 아오 2013/09/04 19,845
293329 대만이 여행가기 좋나요? 7 대만 2013/09/04 3,938
293328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생중계합니다. 1 국회 2013/09/04 1,539
293327 FM라디오 93.9 틀어보세요 ~!^^ 3 추턴 2013/09/04 2,732
293326 못난이주의보에서.. 4 유리 2013/09/04 2,035
293325 중3들 특목고 지원은 언제 하는건가요? 2 ㅇㅇ 2013/09/04 2,339
293324 흰 옷에 고춧가루가 묻었을때 ?? 2 ㅇㅇ 2013/09/04 11,079
293323 박경림 라디오 들으세요? 20 Golden.. 2013/09/04 4,900
293322 생중계 - 이석기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본회의 실황 lowsim.. 2013/09/04 1,703
293321 주스용 토마토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토마토 소비 넘 헤프네요 ㅠ.. 8 ..... 2013/09/04 2,950
293320 작년에 자두케익 레시피가 올라왔던것같은데요 여여 2013/09/04 1,550
293319 저도 이거 사실이에요!! 1 대만갈때.... 2013/09/04 2,357
293318 허참! 죽은사람과 계약했어요. 24 나리 2013/09/04 18,427
293317 일원동, 수서, 대치동 근처 접대할 식당 있을까요? 6 어여쁜맘 2013/09/04 2,903
293316 쇼파 리바트꺼 vs 다우닝꺼 어디걸로 살까요? 2 이히히 2013/09/04 3,775
293315 지하철 철로로 떨어질뻔한 애기 구해줬어요 20 ㅋㅋㅋ 2013/09/04 3,639
293314 하루키의 노르웨이 숲.....읽어 보신 분 어때요? 18 상실의시대 2013/09/04 3,977
293313 생크림없이 크림스파게티 할수있나요? 8 hjhs25.. 2013/09/04 2,045
293312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선언했군요. 17 애니메이션 2013/09/04 2,863
293311 성남에 황금빛 UFO 출현 4 드문 사례 2013/09/04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