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이해안되요...

내가 이상한건지...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3-08-28 05:03:14

이 새벽에 깨서 저도 참 할일 없는 아줌마네요 ㅋㅋ

 

지역 커뮤니티에서 어떤 아기 엄마분이 글을 올리셨어요

 

아기가 침대 모서리에 이마를 부닺쳐서 응급실에 와있고 몇바늘 꼬맸다고요

 

그런데 친정엄마 신랑이 함께 있는 상황이었고 바로 119를 불러서 신랑과 함께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데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어느병원으로 갈지 신랑과 실갱이를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다면서

 

그런데 전 그 상황이라면 바로 아이 안고 운전해서 직접 병원으로 갈것 같아요

 

119를 부를만큼 심각한 상황도 아닌것같고 기다리는 시간에 운전하고 가는게 더 빠를것 같은데...

 

지역카페여서 그런지 이해안되는 행동들(특히 82에서 금기시(?)되는 행동들 ㅋㅋ)은 하는 사람들과 그 행동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편할때가 많은데 오늘밤은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해보고 싶었어요

^^;;

IP : 211.177.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8 5:54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운전을 못 하든지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겠지요
    살아보니 윗님 말씀처럼 내가 아는 상식이
    모든 사람에게 상식은 아니더라구요

  • 2. 119
    '13.8.28 6:46 AM (71.35.xxx.206)

    제가 열사병 비슷하게 쓰러져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응급차 한번씩 타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응급차 비용은 전혀 없었고요 미국에서는 응급차로 응급실까지 딱 3마일 정도 갔는데 나중에 보험처리 되기는 했지만 처음에 약 1000불 가까이 청구되었어요.

  • 3.
    '13.8.28 8:24 AM (125.179.xxx.20)

    119님 그래서 미국영화 보면 왠만하면 응급상황에서도
    자기가 차몰고 병원 찾아 가나봐요. 응급찬 주로 경찰들이 부르거나
    어른이 쓰러졌을 경우 아가들이 부르거나 하지 성인들은 직접 차몰고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140 자식위주로 사는 부부들 정말 이해 안가지않나요? 43 . 2013/12/15 15,732
332139 상명대 법대 어때요? 5 2013/12/15 2,691
332138 밑에 주현우 학생글 클릭하면 악성바이러스 깔립니다. 12 ... 2013/12/15 1,164
332137 초등4학년 way책 넘 늦은걸까요? 5 능력자이고파.. 2013/12/15 1,855
332136 일요일 아침부터 국정충들이 캭 퉤~~~~~~~ 34 일요일 2013/12/15 1,055
332135 어른들은, 왜 경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할까요... 1 ㅇㅇㅇ 2013/12/15 1,099
332134 만능 양념장에 2 파인애플 2013/12/15 1,490
332133 외국인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어요. 32 민ㅈ 2013/12/15 12,032
332132 염색 집에서 하신다는 글 읽고 .. 7 궁금이 2013/12/15 3,116
332131 이사청소 추천해주세요 1 안양시 2013/12/15 1,129
332130 82 장터는 봉 맞나봐요 13 놀랍다 2013/12/15 2,646
332129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7 수명단축 2013/12/15 9,557
332128 드림렌즈 처음 끼우고 있습니다. 눈곱이 끼는데요. 2 ... 2013/12/15 2,066
332127 여러분의 인생에서 포기하고 사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인생 2013/12/15 3,170
332126 (속보)우리가 원하는 TV진보언론 국민TV 조합원3만명이면 가능.. 30 집배원 2013/12/15 2,077
332125 임신 중 커피 드셨던 분 계셔요? 22 조언요청 2013/12/15 3,442
332124 요즘 좋아하는 사람 1 요즘 2013/12/15 1,758
332123 밑에 어떤 유부녀 ..낚시니 물지마요. 6 2013/12/15 1,154
332122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458
332121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701
332120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2,049
332119 고민하다 결정한 라텍스매트리스 잘산것 같아요. 2 뽀조개윤아맘.. 2013/12/15 1,914
332118 친한 후배 아기 돌선물 고민이에요.. 6 90 2013/12/15 1,999
332117 빙그레와 쓰레기 9 조심스럽게 2013/12/15 2,962
332116 아산병원에서 진료전상담실, 수술상담실에서,,,, 1 .. 2013/12/15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