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깨서 저도 참 할일 없는 아줌마네요 ㅋㅋ
지역 커뮤니티에서 어떤 아기 엄마분이 글을 올리셨어요
아기가 침대 모서리에 이마를 부닺쳐서 응급실에 와있고 몇바늘 꼬맸다고요
그런데 친정엄마 신랑이 함께 있는 상황이었고 바로 119를 불러서 신랑과 함께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데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어느병원으로 갈지 신랑과 실갱이를 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다면서
그런데 전 그 상황이라면 바로 아이 안고 운전해서 직접 병원으로 갈것 같아요
119를 부를만큼 심각한 상황도 아닌것같고 기다리는 시간에 운전하고 가는게 더 빠를것 같은데...
지역카페여서 그런지 이해안되는 행동들(특히 82에서 금기시(?)되는 행동들 ㅋㅋ)은 하는 사람들과 그 행동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불편할때가 많은데 오늘밤은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해보고 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