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충망틈새차단 테이프 사다가 직접 가능한가요?

화초엄니 조회수 : 5,883
작성일 : 2013-08-28 00:54:51

집에 아기가 있는데 눕혀놓으면 작은 벌레들이 들어와서 아기가 물릴까봐 고민이에요.

특히 불 켜놓는 저녁때요.

며칠전엔 엄청 큰 날개달린 개미가 날아와서 아기 옆에 있었거든요.

잠깐 화장실 갔다가 그거 보고 까무러칠뻔 했어요.

저도 모르게 개미를 내리쳐 죽이고(?) 말았답니다. ㅠㅠ

 

방충망이 오래되어 그런건가요?

틈새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업자를 불러야 하는건지

아니면 테이프를 사다가(인터넷에 보면 팔더라구요)

직접 시공(?)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집은 34평이에요.

IP : 210.113.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8.28 1:01 AM (121.175.xxx.80)

    그게 양면 테이프식이라 너무 쉽습니다. 시공이라고 표현하기도 민망할만큼.....

    방충망 구멍 메꿀 부근에 먼지같은 것 물걸레로 깨끗히 닦아내고 물기를 말린 다음
    테이프 뒷면 테이프종이 떼내고 방충망 구멍에 맞춰 부치면 됩니다.

  • 2. 송이송이
    '13.8.28 1:23 AM (121.163.xxx.39)

    방충망에 구멍은 마트나 다이소에서 파는걸로 쉽게 막을수있고요,
    창틀에 물빠지는 구멍하고 창문과 창틀사이로도 벌레가 들어와요.
    풍지판 검색해보세요. 베란다 창틀에 풍지판이 있으면 벌레가 덜 들어온다는데
    우린 그게 거실창 레일에만 있고 베란다에는 없더라고요.
    베란다에 있어야 집안에 뭐가 안들어올텐데..

  • 3.
    '13.8.28 5:14 AM (110.15.xxx.254)

    그 테이프 붙이기 되게 쉬워요 근데 문제는 방충망에 잘 안붙더라구요 먼지가 쌓여서. 그래서 닦고 붙였는데도 뭔가 만족스럽지가 못해서 결국 방충망을 갈았어요. 업체에 맡겨도 되지만 집안에 남자가 있으면 같이 반나절 붙들고 있으면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물론 원글님이 직접 하셔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143 노인들 입 쩝쩝거리는거... 10 나청춘 2013/10/08 7,976
305142 돈 아쉬어 싫은남편에게 빌붙어사는데요 5 2013/10/08 2,426
305141 시누이애들만봐주신시어머님 35 나쁜며느리 2013/10/08 4,782
305140 교회를 개척했다라는 뜻은 4 무식이 2013/10/08 933
305139 수학문제인데, Abcd*9 는 Dcba 라는데..도와주세요. 10 토토 2013/10/08 723
305138 벽시계 좀 골라주세요 2 결정장애 2013/10/08 647
305137 다이어트 식단 도움좀 주세요.. 2 식단 2013/10/08 474
305136 잘사는 동네가 더 교양있는거 같아요. 81 ㅇㅇㅇ 2013/10/08 17,763
305135 요즘은 참 중고딩 엄마들도 미인들이네요 1 -- 2013/10/08 1,746
305134 송호창 "서울시장 선거 빼는 것 어불성설, 적합 후보 .. 15 탱자 2013/10/08 1,270
305133 감기 퇴치비법 11 감기 2013/10/08 1,588
305132 이런 헤어스타일은 미용실에서 어떤 펌을 해야하는걸까요?? (이.. 4 츄비 2013/10/08 2,221
305131 아이허브에서 시어버터 사려다가요.. 2 아이허브 2013/10/08 2,957
305130 고양시 행신동 서정마을 어떤가요? 2 택이처 2013/10/08 4,014
305129 상상력이라는게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얼마나 중요한건가요? 1 궁금 2013/10/08 396
305128 루비반지에서 가정부로 나오는.. 8 드라마 2013/10/08 6,684
305127 직장내에서 호칭인데 맞는건지 봐주세요^^ 9 이상한데.... 2013/10/08 2,009
305126 한식대첩이란 프로그램, 한심하고 보기 민망해 6 쯔쯔 2013/10/08 41,421
305125 미란다커가 너무 부러워요 12 ㄴㄴ 2013/10/08 3,504
305124 남들에 대한 쉽게 재단하고 함부로 말하는 거 참 보기 싫어요. .. 4 Cantab.. 2013/10/08 905
305123 악지성 두피에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6 샴푸 2013/10/08 1,743
305122 실업급여 신청일제한이 있나요? 2 .. 2013/10/08 1,407
305121 유럽에 보면 오래된 석조건물 아파트(?)들이요 4 ㅡㅡ 2013/10/08 1,538
305120 아기에게 젖먹일때 4 제주유채 2013/10/08 786
305119 생활비 통장 cma가 낫긴 하죠? 1 궁금 2013/10/0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