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박)프락셀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여드름 흉터 모공 지성 처짐 칙칙함이 공존하는 동년배 하위 20%들 것 같아요.
기미나 주근깨는 상대적으로 없는 까무잡잡한 피부고,
기본적인 살성,회복능력등은 좋아요.
희망 놓고 살았는데 그냥 피부가 눈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히 얼굴 볼 정도만 되면 좋겠어요 ㅜㅜ
진짜 광고 아니고요
네이버 카페 등은 하도 업체 광고가 많은 듯 하여 물어봐요.
서울 한강 이남 강남,분당,안양,등 경기 남부까지 오케이.
넘 비싸지 않고 실력좋고 과잉진료 않는 곳.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정보 부탁드려요.
플리즈,
1. 빛나고파
'13.8.28 12:22 AM (175.114.xxx.181)경험 해보신 분들의 간증도 도움 될 것 같아요.
평생 피부가 컴플렉스였어요.2. @@
'13.8.28 1:40 AM (122.36.xxx.49)전 한 2년반쯤 전에 프락셀 5회했구요. 그전 피부는 한마디로 더러웠어요. 모공 작렬에 엄청난 피지에 자잘한 여드름 피부색 붉고 암튼 무지 더러웠고요.
피부과에서 프락셀1회 --1주일후 비타민치료--1주일후 산소필--1주일 쉬고 다시 프락셀.. 이런식으로 5회 받았는데 정말 많은 개선이 있었어요...근데 효과는 2년정도?
전 좀 센 강도로 받아서 얼굴에서 진물이 줄줄 흐를정도였는데 신기하게 5~6일정도면 거의 가라앉아요.
음..그리고 이건 많이 아파요..뜨겁게 달군 바늘로 살을 수백번 지지는 느낌이라 시술받고 돌아오면 진통제몇알먹고 하루종일 앓아누웠네요3. @@
'13.8.28 1:56 AM (122.36.xxx.49)그리고 얼마전 프락셀의 약발이 거의 떨어진것 같아 이번엔 다른레이저시술을 받았어요. 이게 요즘 최신레이저라더라구요. 친구소개로 성형외과에서 받았고-피부관리실 같이 운영하며 피부진료도 같이 하는곳이예요. 로터스레이저받았는데 이것도 마취크림 바르고 했어요.
근데 이건 프락셀에 비하면 그 고통이 새발의 피라고 해야하나요. 약간의 따끔거림과 살타는 냄새는 있지만 거의 안아파서 시술받으며 의사선생님한테 "세게 해주세요..제가 레이저가 잘 받는 체질이예요..ㅋ"하기도..
근데 이것도 하고나니까 얼굴이 완전 불타는것 같고 몇군데에서는 피가 흘러 2주간 듀오덤붙이고 있었어요.
이틀정도 되니까 얼굴 전체에 고운체로 눌러놓은듯한 딱지가 다 앉고 4~5일 되니까 역시 두꺼운 허물이 술술 벗겨지고요. 그 와중에 쇼핑나갈일이 생겨 8월의 뜨거운 햇살과 사람들의 시선을 막아보려 모자와 백두대간 마스크 쓰고가녔고요...이시기에 선블록이 중요해요. 각질떨어지고 나면 더더욱...암튼 이것도 하고아니 효과는 프락셀에 버금가네요. 2주간 재생관리받았는데 며칠있다 가서 또 해야해요.
참..하도 피지가 많아서 얼마전에 pdt시술받았는데 정말 효과 없네요...
그리고 첨 프락셀 시술은 수지 미시간피부과였고요(여긴 좋은기계로 정석대로 치료하는 스타일)
가격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므로 뭐라 말씀을 못드리지만 암튼 잘 깎아보시라는거와
이번에 받은 로터스시술은 분당 ms성형외과(여긴 원장님이 엄청 꼼꼼한 스타일)
한가지 팁은 8월말까지 로터스세일이라는거...
ㅎㅎ 병원이름이 그대로 나와있어 홍보라는 소리 들을까봐 좀 있다가 지울께요4. 빛나고파
'13.8.28 7:59 AM (175.116.xxx.16)앗 감사해요
그럼, 프락셀 받고 2년후면 예전 상태로 돌아온단 말인가요?5. 빛나고파
'13.8.28 8:00 AM (175.116.xxx.16)저는 한마디로 피부땜에밖에서는 거울 무서워서 피할정도에요.
글 지우지 마세요
애들 등교시키고 꼼꼼히 읽어보게요6. 참
'13.8.28 8:06 AM (175.116.xxx.16)로터스는 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7. @@
'13.8.28 8:46 AM (122.36.xxx.49)2년된다고 해서 예전의 피부로 바로 돌아가는건 아니고요.
그냥 조금씩 느껴져요. 모공도 좀 느슨해지고 안색도 칙칙해지고요. 그래도 하기전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요.
그냥 거울보면 잘 모르다가 가끔 모니터로 몇년전 사진보면 흠칫 놀라요..예전에 피부가 이리 더러웠었나해서요.
로터스는 8/5일에 받았는데 여긴 로터스2회에 산소필1회
기타재생관리가 세트예요.
전 피부관리실도 꾸준히 다닌편인데 아무래도 관리실이 비용도 좀 저렴하고 데콜데관리도 해주고 핸들링해주는게 좋아서 갔거든요. 근데 저처럼 문제성피부는 좀 맹숭맹숭해도 병원관리실이 나은것 같아요. 데콜데하고 핸들링하면서 쓰는 오일과 크림이 아무래도 피부에 부담스러운것 같고요.
그것보다는 병원에서 앰플바르고 재생레이저 한번 쏘이는게 피부에는 더 좋았어요...
관리사의 손맛은 너무 그립지만요...8. 경험
'13.8.28 10:08 AM (1.233.xxx.160) - 삭제된댓글비싸지않으면서 수준괜찮은곳 찾으신다면 일산쪽도 괜찮다면 여기도가보세요(080-383-8000)
프락셀도 워낙효과가 좋지만 솔직히 2~3일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냥 피부 좋아진다는 일념하나로 버티는거죠!!(시술때 타는듯한 작열감 정말...,,ㅠㅠ, 그리고 시술직후의 화끈함....시술당시는 무서웠지만 몇칠내로 복원되요.
장점은 오래안기다려도 효과금방나와요.
탄력이랑그리고 재생속도가 빠르다는점,
플로라셀레이져라고있는데 프락샐과 기능이 같으면서 피부자극이 전혀없어서 편해요
두가지 다 3회 70만원이예요(플로라셀은 프락셀만큼은 못하더라구요)9. 오오
'13.8.28 10:31 AM (175.116.xxx.16)감사해요
일산은 많이멀듯하고,
암튼 정보 진짜 감사해요
더 알ㅇᆞ볼게요
건조한ㅈ편이라 어떨지 염려도 -.-10. 감사
'13.8.28 11:36 AM (175.116.xxx.16)많은초신정보들 감사합니다
11. ..
'14.9.2 3:43 AM (110.13.xxx.33) - 삭제된댓글저 흉터, 모공, 탄력때문에 다니는 곳 3년정도 됐는데 만족해요. 저도 약간 님같은 상황에서 제가 직접 알아보고 간 강남 몇군데에서 완전 디고....(말하니 새삼 화나네요) 아는 병원하는 집 소개로 간 곳인데 정착했어요.
청담인데 저희지역(잠실/방이)보다 가격 착하고 홍보 마케팅 이런거 없이 병원 돌아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실장상담도 없고 현금결제하면... 이런 말도 아예 일절 안하시는 스타일이에요. 오죽하면 청담에서 발렛도 안찍어주는데 (흑 진짜 돈 쓰러 가는데도 갈때마다 3000원 ㅠㅠ!!) 정말 잘됩니다 ㅡㅡ
아무리 그래도 피부과에 들어가는 돈은 돈인지라 ㅠ 가끔 저도 확인 차원에서 눈돌리는데... 아직까지는 그때마다... 괜한짓 ^^;12. ..
'14.9.2 4:04 AM (110.13.xxx.33) - 삭제된댓글앗... 달고보니 작년 글 ㅠㅠ
여튼 아직 못찾았음 함 가보실 만은 합니다.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여기 다니기 시작하고...
마침 그때쯤부터 보스턴사는 동생이 조카 낳고 어쩌고 하느라 거의 2년만에 들어와 얼굴보더니...ㅋㅋㅋ 놀라던데요.
사실 그 2년이 여자나이로 피부가 유지되는 것 만으로도 감사인 나이였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411 | 피임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7 | Ulysse.. | 2013/12/10 | 1,391 |
330410 | 우0 은행에 마이너스 통장 개설문의 했더니....6.08 % 로.. 2 | fdhdhf.. | 2013/12/10 | 1,497 |
330409 | 남친 지갑 추천 부탁드려요 4 | .. | 2013/12/10 | 834 |
330408 | 지방이식이랑 교정도 성형인가요? 5 | mmatto.. | 2013/12/10 | 1,467 |
330407 | 아이고 배야~( 고양이 8 | 어휴 | 2013/12/10 | 1,327 |
330406 | 성인 대상 영어회화나 중국어 인강 들을 만한 곳 4 | 도와주세요 | 2013/12/10 | 1,335 |
330405 | 백김치가 써요 3 | 김치는 어려.. | 2013/12/10 | 1,366 |
330404 | 오늘 오로라에서요 5 | 꽁알엄마 | 2013/12/10 | 2,558 |
330403 | 영화 관련 추천 팟캐스트 6개 6 | 썩다른상담소.. | 2013/12/10 | 1,743 |
330402 | 저도 맞춤법 한 가지만 얘기할게요 15 | 이 와중에 | 2013/12/10 | 2,043 |
330401 | 둘째를 않낳아서 늦게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 탄산수 | 2013/12/10 | 3,532 |
330400 | 1호선 지연 운행중인가요. | ... | 2013/12/10 | 489 |
330399 | 수학6단원 문제 다운 받을 수 있는 사이트? 5 | 초등5-2학.. | 2013/12/10 | 821 |
330398 | 사혈 부작용 제보를 기다립니다(수정) 1 | hviole.. | 2013/12/10 | 1,820 |
330397 | 카톡이 왔는데 읽지않고 나가기하면요 7 | ... | 2013/12/10 | 7,732 |
330396 | 호르몬 주사후 몸의 변화 저같으신분요~ | 쟈궁내만증... | 2013/12/10 | 1,243 |
330395 | 최근에 코스트코 다녀오신분~이거 보셨나요? 2 | 코스코 | 2013/12/10 | 2,868 |
330394 | 노트북 브랜드 제품으로 꼭 사야하나요?? 9 | 요리공부 | 2013/12/10 | 1,298 |
330393 | 지마켓에서 물건 사서 9 | 무늬 | 2013/12/10 | 1,836 |
330392 | 노인복지학과 전망 1 | .. | 2013/12/10 | 951 |
330391 | 김치 군내 나는건 왜 그런건가요? 10 | 김치 | 2013/12/10 | 2,650 |
330390 | 얼굴 지루성 피부염에 비정제 시어버터 괜찮을까요 8 | ㅇㅇ | 2013/12/10 | 2,729 |
330389 | 따뜻한 말 한마디의 쿠킹클래스 여자들 말이에요. 4 | 주장하고파 | 2013/12/10 | 2,959 |
330388 | 대한민국에 제2호 김 진상 탄생? 김진태 검찰총장! 4 | 손전등 | 2013/12/10 | 804 |
330387 | 이 와중에 김치찜과 어울리는 반찬은 뭐가 있을까요??? 12 | 음 | 2013/12/10 | 7,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