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박)프락셀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빛나고파 조회수 : 5,183
작성일 : 2013-08-28 00:21:01
30후반이고요
여드름 흉터 모공 지성 처짐 칙칙함이 공존하는 동년배 하위 20%들 것 같아요.
기미나 주근깨는 상대적으로 없는 까무잡잡한 피부고,
기본적인 살성,회복능력등은 좋아요.
희망 놓고 살았는데 그냥 피부가 눈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히 얼굴 볼 정도만 되면 좋겠어요 ㅜㅜ
진짜 광고 아니고요
네이버 카페 등은 하도 업체 광고가 많은 듯 하여 물어봐요.
서울 한강 이남 강남,분당,안양,등 경기 남부까지 오케이.
넘 비싸지 않고 실력좋고 과잉진료 않는 곳.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정보 부탁드려요.
플리즈,
IP : 175.114.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나고파
    '13.8.28 12:22 AM (175.114.xxx.181)

    경험 해보신 분들의 간증도 도움 될 것 같아요.
    평생 피부가 컴플렉스였어요.

  • 2. @@
    '13.8.28 1:40 AM (122.36.xxx.49)

    전 한 2년반쯤 전에 프락셀 5회했구요. 그전 피부는 한마디로 더러웠어요. 모공 작렬에 엄청난 피지에 자잘한 여드름 피부색 붉고 암튼 무지 더러웠고요.
    피부과에서 프락셀1회 --1주일후 비타민치료--1주일후 산소필--1주일 쉬고 다시 프락셀.. 이런식으로 5회 받았는데 정말 많은 개선이 있었어요...근데 효과는 2년정도?
    전 좀 센 강도로 받아서 얼굴에서 진물이 줄줄 흐를정도였는데 신기하게 5~6일정도면 거의 가라앉아요.
    음..그리고 이건 많이 아파요..뜨겁게 달군 바늘로 살을 수백번 지지는 느낌이라 시술받고 돌아오면 진통제몇알먹고 하루종일 앓아누웠네요

  • 3. @@
    '13.8.28 1:56 AM (122.36.xxx.49)

    그리고 얼마전 프락셀의 약발이 거의 떨어진것 같아 이번엔 다른레이저시술을 받았어요. 이게 요즘 최신레이저라더라구요. 친구소개로 성형외과에서 받았고-피부관리실 같이 운영하며 피부진료도 같이 하는곳이예요. 로터스레이저받았는데 이것도 마취크림 바르고 했어요.
    근데 이건 프락셀에 비하면 그 고통이 새발의 피라고 해야하나요. 약간의 따끔거림과 살타는 냄새는 있지만 거의 안아파서 시술받으며 의사선생님한테 "세게 해주세요..제가 레이저가 잘 받는 체질이예요..ㅋ"하기도..
    근데 이것도 하고나니까 얼굴이 완전 불타는것 같고 몇군데에서는 피가 흘러 2주간 듀오덤붙이고 있었어요.
    이틀정도 되니까 얼굴 전체에 고운체로 눌러놓은듯한 딱지가 다 앉고 4~5일 되니까 역시 두꺼운 허물이 술술 벗겨지고요. 그 와중에 쇼핑나갈일이 생겨 8월의 뜨거운 햇살과 사람들의 시선을 막아보려 모자와 백두대간 마스크 쓰고가녔고요...이시기에 선블록이 중요해요. 각질떨어지고 나면 더더욱...암튼 이것도 하고아니 효과는 프락셀에 버금가네요. 2주간 재생관리받았는데 며칠있다 가서 또 해야해요.
    참..하도 피지가 많아서 얼마전에 pdt시술받았는데 정말 효과 없네요...
    그리고 첨 프락셀 시술은 수지 미시간피부과였고요(여긴 좋은기계로 정석대로 치료하는 스타일)
    가격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므로 뭐라 말씀을 못드리지만 암튼 잘 깎아보시라는거와
    이번에 받은 로터스시술은 분당 ms성형외과(여긴 원장님이 엄청 꼼꼼한 스타일)
    한가지 팁은 8월말까지 로터스세일이라는거...
    ㅎㅎ 병원이름이 그대로 나와있어 홍보라는 소리 들을까봐 좀 있다가 지울께요

  • 4. 빛나고파
    '13.8.28 7:59 AM (175.116.xxx.16)

    앗 감사해요
    그럼, 프락셀 받고 2년후면 예전 상태로 돌아온단 말인가요?

  • 5. 빛나고파
    '13.8.28 8:00 AM (175.116.xxx.16)

    저는 한마디로 피부땜에밖에서는 거울 무서워서 피할정도에요.
    글 지우지 마세요
    애들 등교시키고 꼼꼼히 읽어보게요

  • 6.
    '13.8.28 8:06 AM (175.116.xxx.16)

    로터스는 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 7. @@
    '13.8.28 8:46 AM (122.36.xxx.49)

    2년된다고 해서 예전의 피부로 바로 돌아가는건 아니고요.
    그냥 조금씩 느껴져요. 모공도 좀 느슨해지고 안색도 칙칙해지고요. 그래도 하기전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요.
    그냥 거울보면 잘 모르다가 가끔 모니터로 몇년전 사진보면 흠칫 놀라요..예전에 피부가 이리 더러웠었나해서요.
    로터스는 8/5일에 받았는데 여긴 로터스2회에 산소필1회
    기타재생관리가 세트예요.
    전 피부관리실도 꾸준히 다닌편인데 아무래도 관리실이 비용도 좀 저렴하고 데콜데관리도 해주고 핸들링해주는게 좋아서 갔거든요. 근데 저처럼 문제성피부는 좀 맹숭맹숭해도 병원관리실이 나은것 같아요. 데콜데하고 핸들링하면서 쓰는 오일과 크림이 아무래도 피부에 부담스러운것 같고요.
    그것보다는 병원에서 앰플바르고 재생레이저 한번 쏘이는게 피부에는 더 좋았어요...
    관리사의 손맛은 너무 그립지만요...

  • 8. 경험
    '13.8.28 10:08 AM (1.233.xxx.160) - 삭제된댓글

    비싸지않으면서 수준괜찮은곳 찾으신다면 일산쪽도 괜찮다면 여기도가보세요(080-383-8000)
    프락셀도 워낙효과가 좋지만 솔직히 2~3일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냥 피부 좋아진다는 일념하나로 버티는거죠!!(시술때 타는듯한 작열감 정말...,,ㅠㅠ, 그리고 시술직후의 화끈함....시술당시는 무서웠지만 몇칠내로 복원되요.
    장점은 오래안기다려도 효과금방나와요.
    탄력이랑그리고 재생속도가 빠르다는점,
    플로라셀레이져라고있는데 프락샐과 기능이 같으면서 피부자극이 전혀없어서 편해요
    두가지 다 3회 70만원이예요(플로라셀은 프락셀만큼은 못하더라구요)

  • 9. 오오
    '13.8.28 10:31 AM (175.116.xxx.16)

    감사해요
    일산은 많이멀듯하고,
    암튼 정보 진짜 감사해요
    더 알ㅇᆞ볼게요
    건조한ㅈ편이라 어떨지 염려도 -.-

  • 10. 감사
    '13.8.28 11:36 AM (175.116.xxx.16)

    많은초신정보들 감사합니다

  • 11. ..
    '14.9.2 3:43 AM (110.13.xxx.33) - 삭제된댓글

    저 흉터, 모공, 탄력때문에 다니는 곳 3년정도 됐는데 만족해요. 저도 약간 님같은 상황에서 제가 직접 알아보고 간 강남 몇군데에서 완전 디고....(말하니 새삼 화나네요) 아는 병원하는 집 소개로 간 곳인데 정착했어요.
    청담인데 저희지역(잠실/방이)보다 가격 착하고 홍보 마케팅 이런거 없이 병원 돌아가는 걸로 알고있어요. 실장상담도 없고 현금결제하면... 이런 말도 아예 일절 안하시는 스타일이에요. 오죽하면 청담에서 발렛도 안찍어주는데 (흑 진짜 돈 쓰러 가는데도 갈때마다 3000원 ㅠㅠ!!) 정말 잘됩니다 ㅡㅡ
    아무리 그래도 피부과에 들어가는 돈은 돈인지라 ㅠ 가끔 저도 확인 차원에서 눈돌리는데... 아직까지는 그때마다... 괜한짓 ^^;

  • 12. ..
    '14.9.2 4:04 AM (110.13.xxx.33) - 삭제된댓글

    앗... 달고보니 작년 글 ㅠㅠ

    여튼 아직 못찾았음 함 가보실 만은 합니다.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여기 다니기 시작하고...
    마침 그때쯤부터 보스턴사는 동생이 조카 낳고 어쩌고 하느라 거의 2년만에 들어와 얼굴보더니...ㅋㅋㅋ 놀라던데요.
    사실 그 2년이 여자나이로 피부가 유지되는 것 만으로도 감사인 나이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107 교회는 안나가시는데 제사 안지내는 집도 있나요? 3 .... 2013/10/08 2,086
305106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시겠어요? 33 참맛 2013/10/08 3,744
305105 오늘같은 날은 뭐하세요? 7 궁금 2013/10/08 1,119
305104 가스렌지 타이머 어디서 사나요? 3 2013/10/08 1,439
305103 농산물 정말 싸서 농민들께 죄송하네요. 4 올해 2013/10/08 911
305102 일본 극우단체 한국인 증오발언하다가 1억2천만원 벌금 ..... 2013/10/08 389
305101 오늘 저녁은 뭐 드실 거예요? 15 ... 2013/10/08 2,203
305100 급식 내역이 없으면, 무상급식 보조금도 없는 거겠죠? 3 사립 2013/10/08 319
305099 전입신고할때 동거인으로만 되는 건가요? 3 전입신고 2013/10/08 15,082
305098 나얼과 윤건이 헤어진게 참 아쉽네요 5 브라운아이즈.. 2013/10/08 4,207
305097 미국인한테 대화용 인삿말 '건강은 괜찮냐.'이런 의미 얘기 어떻.. 1 그냥 대화 2013/10/08 594
305096 지금 더워서 에어컨 키고 있는데요 13 40대초반 2013/10/08 2,069
305095 여성 브랜드 괜찮은 것 좀 추천해주세요. 2013/10/08 324
305094 천조국 여고생 성적인 말 싸움 우꼬살자 2013/10/08 702
305093 요새 마이너스통장 금리 얼마나 하나요? 요새 2013/10/08 337
305092 13년만에 첫 해외 5 여행갑니다... 2013/10/08 793
305091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 외에 12곳서도 세슘&qu.. 1 샬랄라 2013/10/08 455
305090 지름이 작은 압력솥에 맞는 전기렌지? .... 2013/10/08 370
305089 친정엄마에 대한 마음 내려놓기... 4 80 2013/10/08 2,110
305088 증거가 없고.. 때린애는 안했다 모른다 하고.. 1 ㅠㅠ 2013/10/08 478
305087 이책중에 6학년 남자아이가 읽지말거 빼주세요 2 해맑은 2013/10/08 490
305086 외제차를 번호판 떼서 세워 놓은건.. 무슨 이유때문일까요? 8 ... 2013/10/08 1,585
305085 전지현이 혹시 한족인가요? 18 .. 2013/10/08 6,972
305084 임신준비중인데 생리 늦추는 약... 1 여행 2013/10/08 740
305083 발사믹 식초, 발사믹글레이즈, 발사믹 비네거.. 종류가너무많네요.. 3 건강미인27.. 2013/10/08 1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