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전영화 다시보기 중인데요..
비비안 리, 로버트 테일러 주연의 "애수"...
원제가 워털루 브릿지네요...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는 다리...
비극적인 죽음이 된 다리...
반백의 로버트 테일러가 여인의 그림자를 그리워하는 다리...
3D니 뭐니 하는 요즘 ...흑백영화 꽤 기분 묘해요...
근데 비비안리는 처절하게 아름답군요...
로렌스 올리비에를 마지막까지 찾았답니다.
정신 분열로 그리 될 때까지...
결국..홀로 죽었네요...
요즘 고전영화 다시보기 중인데요..
비비안 리, 로버트 테일러 주연의 "애수"...
원제가 워털루 브릿지네요...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는 다리...
비극적인 죽음이 된 다리...
반백의 로버트 테일러가 여인의 그림자를 그리워하는 다리...
3D니 뭐니 하는 요즘 ...흑백영화 꽤 기분 묘해요...
근데 비비안리는 처절하게 아름답군요...
로렌스 올리비에를 마지막까지 찾았답니다.
정신 분열로 그리 될 때까지...
결국..홀로 죽었네요...
불륜의 사랑이라 그 닥...
착각하시는거같은데요?
님은 굉장히 수준 있는 분이실듯
마음에 여유도 있고요
제 주위엔 반찬 얘기나 하고 유치원 얘기나 하는 엄마들뿐..
이래서 82가 좋네요
비비안리랑 올리비에 예기한거에요
비비안리가 김태희에게 비교 당하다니!!
로렌스 올리비에와 비비안 리가 불륜이죠. 둘다 너무 잘생기고, 아름다워서 첫눈에 반했다고하죠.
헤어졌지만, 서로 죽을때까지 사랑하기도 했고..
비비안 리 본인은 아니지만 그녀가 연기한 스칼렛이 인생의 멘토예요.
다른 애들이 가수 포스터 붙일 때 제 방은 비비안 리 포스터로 도배되어 있었죠.
스칼렛의 인상이 저에게는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오히려 애수에서 보인 연기는 그닥이었어요. 나의 비비안은 그렇지 않아!
그럼에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보여준 바늘 끝에 서 있는 듯한 모습은 또 좋아하고요.
어쩌면 블랑쉬가 정말 그녀의 모습이었는지 모르겠네요.
네..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요...
거기서 비비안 리 넘 연기를 잘해서 더 안타까웠네요..ㅠㅠ
역시 조강지처버린 남자는 또 다른 애인도 버린다는걸 증명해주었지요
비비안리의 단점은
몸매가 굴곡없이 왜소하고 어깨좁고 ...
얼굴은 너무 여우상 얌체상이라 그닥 ...
버린게 아니라, 비비안리의 조울증과 히스테리때문에 견디다 못해 이혼한거예요. 그리고 둘다 죽을때까지 못잊었고요.
세상에
천하일색 경국지색 비비안 리를 놔두고
바람을 폈지요, 그것도 쉬지도 않고.
비비안 리 말년은 비참했어요.
원하는 남자랑 결혼에 골인했지만 행복하진 못했죠
아기도 유산되고 히스테리에 조울증 시달리며
쇠잔해지는 동안,로렌스는 승승장구
좋아하는 분 계셨군요.저도 십대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고 스칼렛에 빠졌었는데 방갑습니다.물론 십대에 봤던 감성과 나이 들어 서너번 더 봤을때의 감성은 달랐지만 스칼렛은 여전히 저의 "woman"이네요.영화를 계기로 소설을 한국어 번역본으로도 읽고 원문으로 읽어 보겠다고짧은 영어에 몇번을 읽고 또 읽고 .. 나중엔 비비안 리가 좋아서 애수며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며 찾아 보곤 했네요.아 추억 돋는다^^
너무너무 애수라는 영화를 좋아하셨어요 안개낀 워털루브릿지 ㅡㅡㅡ 늘 좋은 영화를 제게 보여주시려고 하셨는데 ㅡㅡ돌아가신 아버지와 주말의 영화를 보며 아랫목에 눠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흑백 영화가 더 미인으로 보이게끔 하는 거 같아요.
아니면 그 미인들이 흑백영화일 때 더 젊고 아름다웠기에 컬러 영화에서는 그만 못했던지(세월의 흐름..)
비비안 리, 오드리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들의 흑백 영화...
아마 지금 20대들은 이런 흑백영화의 향수도 잘 모르겠죠?
비비안 리의 그 작고 희고 동그란 어깨가 너무 예쁘던데 ㅎㅎㅎ
케서린 헵번은 스펜서 트레이시.
잉그리드 버그만은 로셀리니감독.
글치만 배우로서는 셋다 넘 훌륭해요.
근데 인생은 결혼까지 간 둘은 불행했고
결혼은 않 한 케서린은 무난~~
얼마전 애수 봤죠. 너무 아름답고 가슴아파서 며칠 가슴이 먹먹해졌더랬어요. 비비안리 정말 아름답죠. 예전 분위기의여배우들는 더이상 없을거 같아요
추억의 흑백영화..
참 독특한 감성이 담고 있는 거 같아요.
아련함이 배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