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층인데 집앞에 차를 계속 시동을 켜놓고 있네요.

집앞에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3-08-27 23:13:34
아파트 단지가 상당히 조용한 편인데요.
누군가 차에 시동을 켜놓고 둘이 앉아있어요. 불은 다 꺼놓구요.
지금 제가 나가서 보니 제쪽을 둘이 핸드폰 불을 키고 보더라구요.
시동소리가 너무 커서 시끄러워죽겠어요.
연애를 하려면 그냥 좀 다른데서 하지 왜 어두운 남의 아파트 우리집 앞에서 저러고 있을까요?
제가 쳐다본다고 둘이 노려보기까지.

IP : 1.241.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7 11:21 PM (116.39.xxx.32)

    라이트도 라이트지만 매연은 어쩔...-_-
    관리실에 연락하세요.

  • 2. .....
    '13.8.27 11:22 PM (1.251.xxx.107)

    저희도 1층인데 그런 경우 가끔 있어요.
    밤이면 남편이 나가서 직접 말해요.
    남편 없으면 경비실에 연락하세요.

  • 3.
    '13.8.27 11:26 PM (116.39.xxx.32)

    관리실--->경비실.
    ㅋㅋ 흥분해서 오타났네요

  • 4. 차 시동소리
    '13.8.27 11:28 PM (175.223.xxx.119)

    제가 가장 싫어하는 소리에요
    저는 일이분 이상 시동 켜놓고 있으면 창문 닫아버려요
    소리도 소리고 매연과 열기 들어와서요
    얼마나 싫었으면 자다가도 그 소리 계속 들린다 싶으면 자동으로 일어나 창문 닫아버려요
    아마 차 안에 그 사람들은 그 소리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를거에요

  • 5. ..
    '13.8.27 11:33 PM (180.69.xxx.121)

    라이트도 켜놓고 자기 볼일 보던 여자도 있었어요..
    1층 생활 10년 다되가는데... 그런 여자 처음 봤네요..
    베란다 문열고 말했더니 일부러 느리게 끄더군요.. 바로 안끄고..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더군요..

  • 6. ....
    '13.8.27 11:46 PM (1.241.xxx.250)

    정말 그런듯요. 말하기 전에 그냥 꺼줬는데 너무 신경쓰였었어요. ㅠㅠ

  • 7. ...
    '13.8.28 8:03 AM (124.54.xxx.205)

    매일 공회전 하는 인간들도 있죠 차를 홧 부셔버리고싶어요
    suv가 집앞에서 매일 십분씩 공회전해서 관리실 신고했더니 딴데가서 하더이다
    또 다른 승용도 계속 하는데 한 삼사미터 떨어져서 말하기도 애매하고 속만썩었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88 초보집사입니다.. 고양이 키튼 사료 추천 좀 해주세요~ 5 개냥이 2013/12/28 3,989
336987 안철수의 품격: 일본 아베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한 비판성명.. 22 탱자 2013/12/28 2,127
336986 문어 삶은거 오래두고 먹을려면요 5 쭈니 2013/12/28 4,322
336985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내 자신을 혼내고 싶어요 3 .. 2013/12/28 1,389
336984 외국계기업은 퇴근 일찍하나요? 야근없나요? 6 수정은하수 2013/12/28 2,651
336983 갑상선 유두암 궁금합니다 2 ㄴㄴ 2013/12/28 1,622
336982 단체카톡중 항상 삐딱한 사람 6 무셔요~ 2013/12/28 1,788
336981 호주입국시 음식반입 강화되었나봐요? 12 이렇게까지 2013/12/28 1,879
336980 담배 호빵 일베충 "죽고싶을 정도로 떨려" 13 무명씨 2013/12/28 2,869
336979 아래 멋진 남자 보지 마세요. 남재준이 멋지답니다. 220.70.. 8 ㅂㅅ 2013/12/28 625
336978 핀대 어떻게 붙이나요 4 헤어핀 2013/12/28 487
336977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남가가 있다니,,, 9 어휴 2013/12/28 1,958
336976 백화점 옷수선실에서 옷을 망쳐놨어여ㅜ 1 원시인1 2013/12/28 2,227
336975 RFI, ‘한국 정부 코레일 파업자에 최후통첩’ 보도 1 light7.. 2013/12/28 721
336974 수도권 호텔 중 일출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1 호텔찾아 삼.. 2013/12/28 917
336973 다이소에 핫팩 파나요? 3 2013/12/28 2,038
336972 무선청소기 1 궁금해요 2013/12/28 748
336971 프리미엄아울렛 어디가 놀러가기 좋나요? 2 .. 2013/12/28 1,341
336970 박근혜의 호통 6 갱스브르 2013/12/28 1,848
336969 이거 너무 잔인하죠? 7 2013/12/28 1,906
336968 밝은 색 가죽 소파 뭘로 닦아야 하나요? 2 대청소 2013/12/28 1,632
336967 새로 개통했는데 개통한 번호로 이미 다른사람이 카톡을 쓰고 있는.. 3 카톡 2013/12/28 5,030
336966 서류발송 보조업무라면 무엇을 하는 걸까요? 1 봉사활동 2013/12/28 850
336965 이명박 감옥가야 되지 않나요? 17 ... 2013/12/28 2,097
336964 동네 맘 둘을 소개시켜줬는데 둘이 더 친해져버린 경우... 35 어쩌지 못하.. 2013/12/28 1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