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은 용기로 하는게 아니예요.

오해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13-08-27 22:53:37
죽을 용기로 더 열심히 살라는 글들 보면..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깨어있어서 숨쉬고 있는게 고통스러운 겁니다.
물고기가 물밖을 나와 낚시에 잡히면 팔딱팔딱 괴로워 하는 거처럼,
모든 사람이 호흡하고 살고 있는 이 생에
숨쉬고 사는게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어요.
이건 정말 처방전 받고 병원치료 받아야 되는 거지,
마음먹기 달린 일이 아니랍니다.



IP : 118.220.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13.8.27 11:00 PM (91.183.xxx.63)

    원글님..그래서 하시고 싶은 말이 무엇?
    이또한 지나가리니. 라는 말을 저는 더 공감합니다

  • 2. ..
    '13.8.28 12:33 AM (182.250.xxx.142)

    잘 모르면서 죽을 용기로 살라는 비난은 하지 마시라는 거겠죠.
    한 때의 괴로움이라면 납작하게 엎드려 지나볼수라도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915 전세계 시민 깨운 교황의 한마디 "너의 형제는 어디에 .. 1 사랑 2013/12/25 1,789
335914 코레일 가족분들 보세요~ 30 ㅠㅠ 2013/12/25 3,729
335913 커피믹스 패러디 사진, 뒷북이면 죄송, 7 ........ 2013/12/25 2,505
335912 서울서 소고기 싸게 살만한 곳이 있을까요? 6 울음고래 2013/12/25 1,650
335911 어제 본 변호인 1 몇십년만에 .. 2013/12/25 1,394
335910 엄마들이 바라는 자연교실은 뭘까요? 1 --- 2013/12/25 572
335909 반찬가게 추천해주세요. 1 시민만세 2013/12/25 1,308
335908 오늘 초딩뭐하면 즐거울까요ᆢT.T 1 의무 2013/12/25 1,265
335907 송강호 아들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네요..오늘 알았어요.^^ 10 fpem 2013/12/25 10,046
335906 새싹채소 진짜 많아요 어찌먹어야 빨리 해치울까요 7 ㅠㅠ 2013/12/25 1,307
335905 고3 변호인 보더니 6 송변 2013/12/25 3,073
335904 출퇴근시간이 너무길어서 미칠거같아요. 8 ........ 2013/12/25 2,473
335903 ebs 고전읽기를 듣다가 크리스 마스.. 2013/12/25 981
335902 대전 씨지비 조조 만석이네요 ^^ 15 두분이 그리.. 2013/12/25 1,892
335901 시원한 웃음이 이쁜 앤 헤서웨이 2 보스포러스 2013/12/25 1,486
335900 영어 과외 얼마나 받아야 하나요? 1 324252.. 2013/12/25 1,200
335899 목동 재수학원 8 재수생엄마 2013/12/25 1,325
335898 소아과? 정형외과? 1 어디로 갈까.. 2013/12/25 912
335897 교황 첫 성탄전야 미사…두려워하지마라 4 호박덩쿨 2013/12/25 1,426
335896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은 오늘 같은 날도 하시나요? 1 -- 2013/12/25 1,440
335895 내일 북괴가 도발할 지도 몰라요 5 답답..심장.. 2013/12/25 2,231
335894 오늘 혼자 쇼핑하러 가려구요.. 어디가 좋을까요? 1 쇼핑 2013/12/25 1,083
335893 변호인 초등일학년 아이들 데려가도 되나요? 9 변호인볼껀데.. 2013/12/25 1,416
335892 국제앰네스티 한국 정부 강력 규탄 1 light7.. 2013/12/25 1,181
335891 스맛폰에서 뉴스읽으며 녹음하려는데 마바사 2013/12/25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