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샌프란시스코 사시는 분

미국여행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3-08-27 22:42:51
9월 중순 미서부 여행 예정입니다.
슬슬 여행 가방 싸려는데 9월 샌프란시스코 날씨.. 기온이 어느 정도일까요...?
여행 후기들 보니 여름에도 쌀쌀하다던데, 옷은 뭘 챙겨야 하는지요?
얇은 패딩(오버일까요?)
기모 맨투맨티나 후드티
목 올라오는 니트
가죽점퍼
내피있는 야상
이 중에 뭘 가져갈까요?
요세미티 1박.. 샌프란시스코 3박입니다.
IP : 115.143.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여행
    '13.8.27 10:43 PM (115.143.xxx.126)

    추위 많이 타는 체질입니다. ^^

  • 2. ^^
    '13.8.27 11:09 PM (221.127.xxx.87)

    사는 사람은 아니고 팔월초에 다녀왔는데요 요세미티는 더웠고 샌프란시스코는 아침 저녁 추웠어요.마크트웨인인가가 센프란시스코서 여름보내고 그랬대요 내 생애 가장 추운 여름을 보냈다라고...

  • 3. ...
    '13.8.27 11:32 PM (198.24.xxx.70)

    저도 8월 초에 다녀왔는데 저녁에는 얇은 패딩 입은 사람도 많았어요.
    폴라까지 가져갈 필요는 없지만 덧입을 스웨터에 야상이나 얇은 패딩 가져가세요.

  • 4. 바람처럼
    '13.8.27 11:37 PM (99.226.xxx.76)

    제 경험으론 가방이 여유가 있는 한 다 가져가는 것이 후회않는 방법인 듯... 컨디션이 나빠지면 더 춥고, 한국과는 다른 일교차가 더욱 춥게 느껴지더군요.

  • 5. 추위 많이 타는 분
    '13.8.28 12:57 AM (125.186.xxx.52)

    이시라면 전반전으로 쌀쌀해요. 늦가을 날씨 정도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그런데 한낮에 햇빛 쨍쨍하면 또 더워요.
    그래서 속에는 얇은 옷입고 겉에는 금방 벗고 입을 수 있는 옷(그러면서도 휴대가 간단한 옷)이 젤 적당하죠.
    미국애들이 주로 입는 스타일은 반팔 속에 입고 스웻셔츠라고 하는 티 (후드 달린것도 있고 안달린 것도 있고) 들고 다니거나 어깨나 허리에 매고 다니다가 추워지면 걸쳐입어요.
    샌프란시스코 바람도 많이 불어요.
    이것저것 다 들고 가는 방법도 좋긴 한데 관광 다니실 거라면 어짜피 백팩 하나 정도만 매고 다니실 거니 무거운 옷이나 거추장스런 옷, 아무 옷이나 매치가 잘 안되는 옷은 빼시고 캐주얼하게 가지고 가세요.
    써 놓으신 옷 중에서 목 올라오는 티랑 가죽점퍼는 저라면 안 가져갈 것 같아요.
    (가죽점퍼는 무겁지 않나요? 헐렁하고 편하게 입는 옷이랑 잘 어울리지도 않고요)

    순전히 제 기준으로, 그리고 미국애들이 많이 입는 스타일로 얘기한거고
    멋쟁이이시거나 스타일리쉬하게 옷 입어도 별로 불편함이 없으신 분이라면 제가 권하는 스타일 완전 꽝입니다.

  • 6. 미국여행
    '13.8.28 1:09 AM (115.143.xxx.126)

    기모로된 맨투맨티랑 청바지, 그리고 모직 스웨터, 얇은패딩 요렇게 가져가야겠어요. 낼모레 40인데 괜찮겠죠? 조언들 감사합니다.

  • 7. ...
    '13.8.28 1:52 AM (218.39.xxx.78)

    반팔도 챙기세요.
    샌프란시스코는 한여름에도 금문교주변에서는 한류성바다물 영향으로 얇은 패딩이 간절하고 금문교 건너자 마자 소살리토쪽에서는 반팔옷도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날씨가 들쑥날쑥해요.
    9월도 마찬가지로 햇살있는 곳은 더워요.

  • 8. heavenly1
    '13.8.28 8:43 AM (158.184.xxx.4)

    샌프랜시스코지역이 원래 9월과 10월이 제일 덥습니다 - 11월초까지 indian summer 라고 늦더위가 심할수 있는데 9월은 햇살은 더운데 바닷바람이 3면에서 들이치고 아침저녁으로 안개구름이 몰려왔다가 10시에서 3-4시사이에 걷혀서 아침저녁, 밤은 서늘하고 낮은 햇빛치면 덥습니다. 정답은 옷을 layer로 껴입어서 더우면 하나씩 벗고 추우면 하나씩 덧입는 것.
    요세미티는 산골짜기가 저녁에 쌀쌀합니다 - 섭씨 10도밑 ? 낮에는 뜨겁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04 초등5학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6 초등5학년 2013/12/20 3,994
334303 지금 영화관입니다... 13 .. 2013/12/20 2,736
334302 베이비웍 뚜껑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스타우브 2013/12/20 1,223
334301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 어머니생신? 13 - 2013/12/20 2,161
334300 찰밥을 냉동해서 택배로 보낼 수 있을까요? 1 선물 2013/12/20 1,164
334299 안철수신당 지지도? (새누리당 35%, 안철수 신당 32%, 민.. 11 탱자 2013/12/20 1,070
334298 변호인 보러 갑니다 (with 그여인지지자들2인) 8 얼떨결에 2013/12/20 1,272
334297 올해 마지막 달까지 너무 힘드네요. 2 희망 2013/12/20 980
334296 중국판 아빠어디가 보니까 완전 럭셔리. 4 빠바취날 2013/12/20 4,435
334295 압구정/청담 괜찮은 식당좀 알려주세요 3 2013/12/20 1,081
334294 제조국 원산지를 알기 어려운 대기업 식품들.. 1 ㅇㅇ 2013/12/20 822
334293 소고기로 할 수 있는 가장 부드러운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7 노인분들 2013/12/20 1,614
334292 아래 크라운금니에 윗니로 인해 구멍났어요 3 마모 구멍 2013/12/20 1,940
334291 아이허브 주문했는데요!!!!!!!! 2 무한걸 2013/12/20 939
334290 “일베충의 최후” 젖병 테러했다 해고·거액 손해배상 위기 36 세우실 2013/12/20 6,624
334289 CNN iReport에 ‘군사독재 시절 대자보 되살아나’ 1 light7.. 2013/12/20 900
334288 고등학생 엄마의 푸념반 반성반 이야기네요 4 ㅠㅠㅠ 2013/12/20 2,590
334287 아이를 키울때요. 5 엄마의 역할.. 2013/12/20 1,194
334286 어머님 칠순 잔치 축하금 5 어머님 칠순.. 2013/12/20 2,601
334285 뉴스 본문'변호인' 송강호 "연기보다 삶이 더 욕심났다.. 4 샬랄라 2013/12/20 1,698
334284 변호인 어제봤고 다음주에 회사분들과 단체로 보러 갑니다. 3 ... 2013/12/20 926
334283 드라마 스타들의 행보 재미없어요. 14 아주뻔한 2013/12/20 2,364
334282 관광통역안내사 하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013/12/20 2,518
334281 루이비통 타이가 vs 몽블랑 vs 까르띠에 중 남자지갑 뭐가 나.. 5 ... 2013/12/20 8,200
334280 백화점에서 산 남성화가 찢어졌는데 1 환불 2013/12/20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