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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글과달리 수시아니라 수능으로 대학 더 잘간경우있으시면
try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3-08-27 21:45:52
요즘 사는낙이 없네요 아이가 고3인데 학교내신이 없어 수시는 포기하고 수능으로 간다고 합니다. 담임쌤도 그게 낫겠다(T-T ) 하시구요. 울아이 공부는 하는데 성적은 참 안오릅니다 . 공부안하고 이 성적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저보기엔 계획세워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옆에서 보기에 맘도 아프고 애도 안 쓰럽고 참 힘드네요, 그렇다고 열심히 정보 수집해 길 잡아주는 역할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수시 포기했어도 수능으로 더 잘간 경우도 있나요? 혹시랃 로또 만큼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 되든 안 되든 한줄기 희망으로 마음이라도 편하고 싶어요.
IP : 112.14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27 9:48 PM (220.89.xxx.245)담임이 그러라고 한다는게 무슨말인지?
수능 대박 인터넷에서만 봤어요.
재수각오했으면 수시도 어차피 높이 쓰면 되죠.
수시 안 쓴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입시한지 사년되서 요즘 물정 모르는 얘긴가요?2. ...
'13.8.27 10:14 PM (71.163.xxx.57)수능으로 대학 간다는 건 성적대로 간다는 거고, 수시 쓸 경우에 자기가 받는 수능성적보다 더 나은 학교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모의고사 성적이 낮다면 그 수준에서 상향 안정 하향 두개씩 수시 쓰세요,
제가 아는 아이 내신 바닥이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교(충청권) 갔어요.
아마 수능 봤다면 전문대도 못갈 성적이었을 겁니다.
수시가 꼭 내신우수자만 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입학전형 연구해보시고
성적이 나쁜 아이라면 적성이던 뭐던 방법 찾아 수시 하세요.3. try
'13.8.27 10:29 PM (112.144.xxx.77)네 그렇군요 조언들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4. 불과
'13.8.28 7:23 AM (203.226.xxx.148)2,3년전인데도 지금과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저희집도 수시논술전형 한양대까지 떨어지고 정시로 고대갔어요.11학번이구요,
그때는 수시 제한이 없을때라 경쟁률이 엄청났었어요.5. ㅇㅇ
'13.8.28 1:42 PM (116.40.xxx.72)두 아이 정시로 님/추가 3차합격 노리는 방법도 있군요..
혹시 두 자녀가 수능 몇 등급 받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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