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빠르면 추석 창당 선언

[탱자]

MBN이 단독 입수한 안철수 의원 측의 신당 창당 일정표입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이번 추석에 안 의원이 창당 선언을 한 뒤, 9월 말까지 창당 준비를 위한 실무팀 구성이 완료됩니다.

11월에는 2,3천 명 규모의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리고, 12월에 최소 5곳 이상의 시·도당을 세우고 나서 내년 6월 선거를 겨냥해 2월쯤 창당 대회를 열어 공식 출범한다는 복안입니다..

다만 다가오는 10월 재보궐 선거는 당 없이 안 의원과 후보별 연대 형식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당 운영과 공천은 계파성을 버리고 새 정치 모습을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안 의원은 트위터에 "형식과 내용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새 정치를 열망하는 많은 분과 함께 뜻을 모아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827200205821

[탱자]

안철수 신당의 구체적 로드맵이 드러나고 있군요.

10월 재보선이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누르고 2 위 정도만 해도 커다란 성과를 올리는 것이죠.

[빠르다~ 빨라~]

창당을 하는건지 창동에 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엄청 빨리 결정했네요~
거북이가 할배요 하것심더~
최장집 교수 놓치면서 다 뽀록났구만은 뭔~ ^^

[ㅇㅇ]

기대합니다. 화이링. 묵묵의 응원합니다.

[ㄱㄷㅋ]

응원합니다 . 꼭 승리하세요~!!

[ㄴㅁ]

저두 화이팅입니다

[탱자]

촤장집 교수는 노동을 중시하는 정당을 생각하고, 안철수의 지지도인 정치적 힘을 바탕으로 이런 정당을 창당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안철수는 그렇게 노동자들을 위한 정당의 노선만을 고집할 수 없죠. 안철수현상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간단히 이해되는 사안입니다. 노동자들을 위한 정치가 안철수현상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입장은 심상정의 연대 요청 거절로 분명해졌지요.

[오보]

이거 오보라고 기사 났어요. ..언론들이 정말 난리네요..안철수 이번 재보선 잘 해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이기대]

창당하면 당원 하고 싶네요. 다들 많이 도웁시다. 회비로...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