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림파스타 간단하게 해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냠냐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13-08-27 21:04:04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어요.
신랑도 좋아하긴 하는데 퇴근이 늦어서 같이 먹으러 갈 시간이 안되구요 ㅠㅠ

집에서라도 해먹어보고 싶은데 시판 크림소스는 영 맛이 없네요.
어럽지 않고 간단하게 해먹는 방법 없을까요?
IP : 211.173.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8.27 9:09 PM (175.209.xxx.70)

    팬에 오일+마늘 볶다가 + 베이컨 양파 볶고 + 생크림 우유 넣고 끓이다가 + 소금 후추로 간하고 + 삶아놓은 파스타면 넣고 휘휘저어 불끄고 먹음

  • 2. 제가
    '13.8.27 9:12 PM (24.209.xxx.230)

    헤비 크림, 넛맥 있으세요?

    베이컨을 익히세요 바삭바삭
    그 베이컨 기름 두 스픈 정도 남기고 거기에 밀가루 한 티스푼 정도 볶으세요.
    (베이컨 기름 싫으시면 올리브유 섞어 넣어도 돼요)
    거기에 헤비크림 넣고 온도를 낮추시고요
    넛맥 소금 후추 넣으세요
    알단테로 삶은 파스타 한번 넣고 볶아주세요
    익혀둔 베이컨 다져 도루 넣으시구요

  • 3. 궁금
    '13.8.27 9:16 PM (119.194.xxx.94)

    궁금한게요..위처럼 해드시면 진짜 맛있으세요? 저는 맛이 없더라구요. 마늘. 양파 오일에 볶다가 볶은 베이컨 넣고. 생크림1.25:우유1 넣고 파마산치즈까지 넣는데도 그냥그렇지 맛있지가 않아요.

  • 4. 크림소스
    '13.8.27 9:18 PM (116.38.xxx.10)

    먼저 파스타면을 10분정도 끓이다가 채에 건져서 올리브유 조금넣고 섞어놔요.
    그다음에
    양파다져서 볶다가 베이컨 넣고 같이 볶아요. 그런다음 생크림2컵이면 우유1컵 비율로
    넣고 끓여요. 소금,후추로 간하구요. 양송이도 넣으면 더 맛있어요.
    파스타에 소스붓고 파슬리가루나 치즈가루 넣고 얌냠..

  • 5. 초간단 맛보장
    '13.8.27 9:18 PM (146.60.xxx.251) - 삭제된댓글

    생크림 250ml에 계란 노른자 넣고 섞어주세요.
    치즈가루나 치즈 잘라 넣어주심 좋구요.

    후라이팬에 올리브 유 마늘 넣고 볶다가 양송이버섯과 햄이나 해물넣고 볶습니다. 소금 후추 하시구요, 마른 허브가루 있음 넣으시구요.

    위에 생크림 소스 넣고 졸이다가 소금 후추 간 보고 삶아놓은 면을 합체 버무려주시면 완성!

    소스가 면에 쫙 쫙 붙는 레시피예요.
    맛있게드세요~

  • 6. 그냥
    '13.8.27 9:24 PM (112.151.xxx.224)

    크림스프 넣고 우유넣고 올리브유로 달달 볶아서 해 먹으면 맛있어요..
    마늘 편으로 썰고

  • 7. 원글
    '13.8.27 9:29 PM (211.173.xxx.104)

    우유랑 생크림만으로도 크림스파게티 맛이나요?
    그리고.. 넛맥이 뭐에요?
    위에 크림스프는 마트에서 파는 오뚜기 크림스프 그거 말씀하시는고에요? 나 모르는 게 너무 많다 ㅠㅠ

  • 8. .. .
    '13.8.27 9:31 PM (211.234.xxx.155)

    제가 좀 배웠는데요.
    면에 올리브유로 코팅하는거 아니라고 하셨어요.
    소스만드는 속도에 맞춰 바로 삶아낸걸 소스와 버무리는겁니다.
    원글님 스프도 그렇고 파스타도 그렇ㅡ고 야채볶는게 중요해요 낮은 불에서 천천히 충분히 볶아서 맛있는 단맛이 나오게 하는거구요.
    파스타집 맛의 비결은 대부분 조미료예요.
    스톡이라고 육수를 쓰는데 그게 굴소스처럼 조미료덩어리거든요.
    물론 제대로 고기며 야채삶아 만든 스톡을 쓰는곳도많죠
    오늘 당장 하실꺼 아니면 마트 수입매장가면 스톡있으니 사다 쓰세요.

  • 9. 노른자 넣으실 때
    '13.8.27 9:34 PM (14.63.xxx.90)

    흰자는 절대 넣지 마세요.

  • 10. ...
    '13.8.27 9:36 PM (211.234.xxx.155)

    포도씨유에 버터 살짝만 섞어 녹이세요.
    거기에 마늘 양파넣고 잘 볶아줍니다.
    거기에 해물 넣으실꺼면 좀 넣고 볶다가
    스톡과 우유 생크림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합니다.
    옆에선 스파게티면에 소금넣고 삶아주세요.
    포장지에 나온 시간이 그 면이 제일 맛있게 익는 시간이니 참고하시구요.
    면이 삶아지면 바로 건져서 완성된 소스와 버무립니다

  • 11.
    '13.8.27 9:42 PM (218.235.xxx.144)

    솔직히 파는것처럼 맛있으려면
    스톡 넣어야 되더군요
    맛이 너무 차이나서 조금이라도
    넣게 되네요 ㅠ

  • 12. 플럼스카페
    '13.8.27 10:02 PM (211.177.xxx.98)

    어떤 스톡인지 콕 집어주시면 안 될까요?

  • 13. 모스키노
    '13.8.27 10:04 PM (116.32.xxx.89)

    크림파스타 저도 당장해볼께요~

  • 14. 이금기
    '13.8.27 10:12 PM (112.163.xxx.107)

    굴소스나 이금기 치킨부용 한티스푼 감칠맛 돌아요

  • 15.
    '13.8.27 10:20 PM (123.213.xxx.218)

    친구가 왔는데 집에 재료라곤 없어서
    라면 면에 우유만 붓고 끓여먹었는데 이맛이야! 하고 놀랐다는 경험담 본 기억나요.

  • 16. 오호라
    '13.8.27 10:42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크림파스타 만드는 법 저장해요.
    저도 완전 초보라서 크림파스타는 고수들만 하는줄 알고 시도조차 안했거든요.

  • 17. 독특
    '13.8.27 11:16 PM (121.128.xxx.124)

    스톡이 없으시면 설탕을 아주 약간 넣으시면 감칠맛 나요.
    정식으로 맛있게 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생크림 없을 땐 그냥 우유에 래핑카우같은 치즈 하나 녹여서 소스 만들어 먹기도 해요. 소스에 양파를 좀 갈아서 넣어 끓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바싹 구운 베이컨과 구운 마늘을 토핑으로 얹어 먹습니다.

  • 18.
    '13.8.27 11:43 PM (218.55.xxx.23)

    역시 고수가 반 이상
    저도 맛난 크림파스타 만들고싶어요

  • 19. 리사
    '13.8.27 11:51 PM (183.107.xxx.97)

    크림파스타.많이들 만듷어드시네요

  • 20. 꼬르동블루
    '13.8.28 12:13 AM (211.177.xxx.43)

    꼬르동블루 나오신분의 레시피에 의하면 감자 한개를 삶아 으깨구 통후추 열알정도를 갈아서 생크림 우유에 섞으라하셨더요.

  • 21. 크림
    '13.8.28 12:27 AM (175.213.xxx.212)

    저도 크림소스 좋아하는데 저장합니다.고마워요^^

  • 22. 비타민
    '13.8.28 12:57 PM (211.210.xxx.6)

    크림파스타 한 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365 일본의 의료 보험 제도는 어떤가요? 8 ... 2013/12/18 5,649
333364 역학자도 나중에 신기가 생기나요 4 ㅁㅁㅁ 2013/12/18 1,458
333363 고교생이 붙인 안녕들 대자보, 교장이 경찰에 신고 25 허걱 2013/12/18 2,494
333362 불쌍한 김한길 25 ..... 2013/12/18 3,232
333361 초1 바뀐교과서보고 멘붕오네요 11 병아리 2013/12/18 3,867
333360 또 일베충! 이번엔 MBC 방송 사고! 14 갑갑허다 2013/12/18 1,711
333359 머핀구울때 예열몇분하고 몇도에 구워요??? 4 머핀 2013/12/18 2,753
333358 호주에서 우리나라 국정원이 일베생산한다고 방송을 다 했네요 3 개망신 2013/12/18 1,263
333357 린나이 보일러 이렇게 저렇게 써본 후기.. 3 ㅇㅇ 2013/12/18 2,115
333356 前 코레일 사장 “대통령의 민영화 개념 이상해” 3 보세요 2013/12/18 1,030
333355 요즘 뭐해 드세요?마트 갈때마다 고민이에요 4 2013/12/18 1,841
333354 스팀 다리미 스팀 청소기 쓰시는분 환경호르몬 걱정은? 1 안녕 2013/12/18 1,148
333353 [단독]“수서발 KTX 새 법인 중복투자” 코레일 문건, 정부 .. 5 뭐래? 2013/12/18 882
333352 챙피해서 펑할게요 23 ㅠㅠ 2013/12/18 2,947
333351 중고생용 휠팩 같은 바퀴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3/12/18 861
333350 중2 아들 다른집 아이도 이러나요? 13 답답 2013/12/18 3,101
333349 철도노조에 후원금 보냈습니다. 4 ... 2013/12/18 878
333348 사골 피뺀후 보관해도 되나요? 2 사골 2013/12/18 892
333347 교회다니시는분들~꼭봐주세요...... 11 평안 2013/12/18 1,488
333346 11살 남자애가 강아지 구하는 모습 좀 보세요. 5 어쩜 2013/12/18 1,683
333345 [기사] 적자노선 민간매각 비밀리 추진… 갈수록 더 꼬여 거짓말이야~.. 2013/12/18 835
333344 항암중 읽을 책 추천해 주세요 7 미라클 2013/12/18 1,065
333343 소고기 양지와 사태의 차이점 7 총총이 2013/12/18 29,035
333342 65세이상? 할머니들은 어떻게 생긴 사람이 그렇게 이뻐보일까요?.. 15 할머님들의 .. 2013/12/18 3,049
333341 역시 태권도는 타이밍이 중요해 우꼬살자 2013/12/18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