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림파스타 간단하게 해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냠냐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3-08-27 21:04:04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은데 같이 먹으러 갈 사람이 없어요.
신랑도 좋아하긴 하는데 퇴근이 늦어서 같이 먹으러 갈 시간이 안되구요 ㅠㅠ

집에서라도 해먹어보고 싶은데 시판 크림소스는 영 맛이 없네요.
어럽지 않고 간단하게 해먹는 방법 없을까요?
IP : 211.173.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8.27 9:09 PM (175.209.xxx.70)

    팬에 오일+마늘 볶다가 + 베이컨 양파 볶고 + 생크림 우유 넣고 끓이다가 + 소금 후추로 간하고 + 삶아놓은 파스타면 넣고 휘휘저어 불끄고 먹음

  • 2. 제가
    '13.8.27 9:12 PM (24.209.xxx.230)

    헤비 크림, 넛맥 있으세요?

    베이컨을 익히세요 바삭바삭
    그 베이컨 기름 두 스픈 정도 남기고 거기에 밀가루 한 티스푼 정도 볶으세요.
    (베이컨 기름 싫으시면 올리브유 섞어 넣어도 돼요)
    거기에 헤비크림 넣고 온도를 낮추시고요
    넛맥 소금 후추 넣으세요
    알단테로 삶은 파스타 한번 넣고 볶아주세요
    익혀둔 베이컨 다져 도루 넣으시구요

  • 3. 궁금
    '13.8.27 9:16 PM (119.194.xxx.94)

    궁금한게요..위처럼 해드시면 진짜 맛있으세요? 저는 맛이 없더라구요. 마늘. 양파 오일에 볶다가 볶은 베이컨 넣고. 생크림1.25:우유1 넣고 파마산치즈까지 넣는데도 그냥그렇지 맛있지가 않아요.

  • 4. 크림소스
    '13.8.27 9:18 PM (116.38.xxx.10)

    먼저 파스타면을 10분정도 끓이다가 채에 건져서 올리브유 조금넣고 섞어놔요.
    그다음에
    양파다져서 볶다가 베이컨 넣고 같이 볶아요. 그런다음 생크림2컵이면 우유1컵 비율로
    넣고 끓여요. 소금,후추로 간하구요. 양송이도 넣으면 더 맛있어요.
    파스타에 소스붓고 파슬리가루나 치즈가루 넣고 얌냠..

  • 5. 초간단 맛보장
    '13.8.27 9:18 PM (146.60.xxx.251) - 삭제된댓글

    생크림 250ml에 계란 노른자 넣고 섞어주세요.
    치즈가루나 치즈 잘라 넣어주심 좋구요.

    후라이팬에 올리브 유 마늘 넣고 볶다가 양송이버섯과 햄이나 해물넣고 볶습니다. 소금 후추 하시구요, 마른 허브가루 있음 넣으시구요.

    위에 생크림 소스 넣고 졸이다가 소금 후추 간 보고 삶아놓은 면을 합체 버무려주시면 완성!

    소스가 면에 쫙 쫙 붙는 레시피예요.
    맛있게드세요~

  • 6. 그냥
    '13.8.27 9:24 PM (112.151.xxx.224)

    크림스프 넣고 우유넣고 올리브유로 달달 볶아서 해 먹으면 맛있어요..
    마늘 편으로 썰고

  • 7. 원글
    '13.8.27 9:29 PM (211.173.xxx.104)

    우유랑 생크림만으로도 크림스파게티 맛이나요?
    그리고.. 넛맥이 뭐에요?
    위에 크림스프는 마트에서 파는 오뚜기 크림스프 그거 말씀하시는고에요? 나 모르는 게 너무 많다 ㅠㅠ

  • 8. .. .
    '13.8.27 9:31 PM (211.234.xxx.155)

    제가 좀 배웠는데요.
    면에 올리브유로 코팅하는거 아니라고 하셨어요.
    소스만드는 속도에 맞춰 바로 삶아낸걸 소스와 버무리는겁니다.
    원글님 스프도 그렇고 파스타도 그렇ㅡ고 야채볶는게 중요해요 낮은 불에서 천천히 충분히 볶아서 맛있는 단맛이 나오게 하는거구요.
    파스타집 맛의 비결은 대부분 조미료예요.
    스톡이라고 육수를 쓰는데 그게 굴소스처럼 조미료덩어리거든요.
    물론 제대로 고기며 야채삶아 만든 스톡을 쓰는곳도많죠
    오늘 당장 하실꺼 아니면 마트 수입매장가면 스톡있으니 사다 쓰세요.

  • 9. 노른자 넣으실 때
    '13.8.27 9:34 PM (14.63.xxx.90)

    흰자는 절대 넣지 마세요.

  • 10. ...
    '13.8.27 9:36 PM (211.234.xxx.155)

    포도씨유에 버터 살짝만 섞어 녹이세요.
    거기에 마늘 양파넣고 잘 볶아줍니다.
    거기에 해물 넣으실꺼면 좀 넣고 볶다가
    스톡과 우유 생크림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합니다.
    옆에선 스파게티면에 소금넣고 삶아주세요.
    포장지에 나온 시간이 그 면이 제일 맛있게 익는 시간이니 참고하시구요.
    면이 삶아지면 바로 건져서 완성된 소스와 버무립니다

  • 11.
    '13.8.27 9:42 PM (218.235.xxx.144)

    솔직히 파는것처럼 맛있으려면
    스톡 넣어야 되더군요
    맛이 너무 차이나서 조금이라도
    넣게 되네요 ㅠ

  • 12. 플럼스카페
    '13.8.27 10:02 PM (211.177.xxx.98)

    어떤 스톡인지 콕 집어주시면 안 될까요?

  • 13. 모스키노
    '13.8.27 10:04 PM (116.32.xxx.89)

    크림파스타 저도 당장해볼께요~

  • 14. 이금기
    '13.8.27 10:12 PM (112.163.xxx.107)

    굴소스나 이금기 치킨부용 한티스푼 감칠맛 돌아요

  • 15.
    '13.8.27 10:20 PM (123.213.xxx.218)

    친구가 왔는데 집에 재료라곤 없어서
    라면 면에 우유만 붓고 끓여먹었는데 이맛이야! 하고 놀랐다는 경험담 본 기억나요.

  • 16. 오호라
    '13.8.27 10:42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크림파스타 만드는 법 저장해요.
    저도 완전 초보라서 크림파스타는 고수들만 하는줄 알고 시도조차 안했거든요.

  • 17. 독특
    '13.8.27 11:16 PM (121.128.xxx.124)

    스톡이 없으시면 설탕을 아주 약간 넣으시면 감칠맛 나요.
    정식으로 맛있게 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생크림 없을 땐 그냥 우유에 래핑카우같은 치즈 하나 녹여서 소스 만들어 먹기도 해요. 소스에 양파를 좀 갈아서 넣어 끓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바싹 구운 베이컨과 구운 마늘을 토핑으로 얹어 먹습니다.

  • 18.
    '13.8.27 11:43 PM (218.55.xxx.23)

    역시 고수가 반 이상
    저도 맛난 크림파스타 만들고싶어요

  • 19. 리사
    '13.8.27 11:51 PM (183.107.xxx.97)

    크림파스타.많이들 만듷어드시네요

  • 20. 꼬르동블루
    '13.8.28 12:13 AM (211.177.xxx.43)

    꼬르동블루 나오신분의 레시피에 의하면 감자 한개를 삶아 으깨구 통후추 열알정도를 갈아서 생크림 우유에 섞으라하셨더요.

  • 21. 크림
    '13.8.28 12:27 AM (175.213.xxx.212)

    저도 크림소스 좋아하는데 저장합니다.고마워요^^

  • 22. 비타민
    '13.8.28 12:57 PM (211.210.xxx.6)

    크림파스타 한 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82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39
297381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51
297380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23
297379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083
297378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41
297377 여자들의 서울선호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18 ... 2013/09/12 6,262
297376 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5 조언좀 2013/09/12 1,081
297375 상간녀논란 보면서 느끼는게요 ,, 16 ,,, 2013/09/12 21,133
297374 웅진코워이 한뼘정수기 어떤가요? 1 . 2013/09/12 2,522
297373 설사 5일짼데요.. 1 2013/09/12 2,586
297372 사십중반 아짐입니다 노안인가봅니다ㅠ ㅠ 5 내나이 2013/09/12 2,462
297371 오래된 시디나 엘피 어떻게 처리하세요? 4 골치 2013/09/12 1,356
297370 아버지한테 예쁨 받으면 남자들도 좋게 보이나요? 6 구구 2013/09/12 2,391
297369 첫명절~친정에 몇시쯤 와야할까요? 11 .. 2013/09/12 2,148
297368 재산은 아들준다고 말하는 친정부모님 33 ,, 2013/09/12 7,920
297367 나이 마흔에 늦둥이 ㅜㅜ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6 늦둥이 2013/09/12 2,778
297366 출산휴가때 맘편히 쉬고 싶어요 ㅠㅠ 출산임박 2013/09/12 869
297365 미국 스쿨링 문의드려요~~ 2 지후마미 2013/09/12 1,311
297364 가정에서 쓰는 밀걸레 추천바랍니다 3 방실방실 2013/09/12 2,230
297363 프라다사피아노 중지갑 ?장지갑? 2 2013/09/12 1,898
297362 교회 비판하는 세상사람들의 소리를 모아모아 봤습니다 9 호박덩쿨 2013/09/12 2,074
297361 갈치 무섭게 생겼네요. 12 ... 2013/09/12 3,084
297360 쓰레기방 청소 어떻게 하죠?ㅠㅠ 32 터닝포인트를.. 2013/09/12 8,054
297359 분당에 손자수배울 곳이 있을까요? 6 날개 2013/09/12 1,331
297358 채동욱 검찰 총장에 대한 단상 5 oo 2013/09/12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