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사시는 분들 이웃 분들과 친하세요?

새옹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3-08-27 20:40:18
한동 짜리 아파트라 놀이터 하나있어요
우리딸은 3살인데 대부분 6-7살들이 주류구요 4살언니 한명 있고
그 외는 또 다 올해 작년에 갓 태어난 아기들만 있어요
한마디로 제 아기 또래는 없어요 ㅠㅠ
여기 이사온지 2년 되었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면 간간히 인사하는 분들 3집 이외에는
전혀 아는 분들 없어요
보면 아들 가진 엄마분들은 오후 내내 놀이터 나와서 같이
밥 먹고 이야기하고 간식 나눠드시고 하더라구요
오늘 딸램과 오후 시간에 아파트 놀이터 나갔다가 그 무리들과 겹치는 바람에 약간 헉 스러워서 집으로 그냥 들어오려고 했는데
딸램이 애들 노느거 보니까 또 무지 놀고 싶어하더라구요 ㅠㅠ
가서 6살 언니들 놀고있는데 "안녕! 나는 ㅇㅇ이야
계속 인사하는데 다들 아는척 안하고 자기들끼리 놀고 ㅠㅠ
엄마들끼리 알면 인가라도 하고 지낼텐데 자도 아는 ㅅ람 한명 없으니 뻘쭘해서 그냥 있고
어차피 자기들은 이미 알고 지내는 사이이니 굳히 저라는 새로운 사람을 한명 더 알고 지낼 필요 없는거겠지만
참 따같아서 외로웠어요 더불어 저때문에 제 딸까지 그렇게 된거 같아서요 ㅠㅠ
그냥 전세 만기되면 이사 갈까 싶기도 해요 아는 사람이 없으니
아파트 살면서도 겉도는 느낌이에요
IP : 124.49.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8:45 PM (58.227.xxx.10)

    아파트에서 어울려봤자 뒷담화의 대상 밖에 더 안돼요.
    어차피 초등학교 들어가면 친구 다 사귀게 되니까 그때까지 엄마가 잘 놀아주세요.
    아파트에서 사람 사귀면 나중에 자다가 하이킥 합니다.
    외로운 게 백배천배 나은 일이에요.

  • 2. 이사온지 ㅣ년 넘었는데
    '13.8.27 8:49 PM (125.179.xxx.18)

    저희 라인은 초등이나 어린아이가 많더군요..
    우린 중딩인데.. 가끔 눈 인사 정도만 해요

  • 3. ,,,
    '13.8.27 9:00 PM (119.71.xxx.179)

    김밥이라도 말아가서, 좀 나눠주면서 같이 놀게하세요

  • 4. ㅋㅋㅋ
    '13.8.27 9:48 PM (117.111.xxx.115)

    첫댓글님.. 자다가 하이킥한다에서 빵~~ 터졌어요.
    대공감이네요 ㅎㅎㅎ

  • 5. 저는
    '13.8.27 9:49 PM (221.151.xxx.175)

    친하고 싶어도 연령대가 안 맞아요.
    저희집은 애들이 중고생인데 다른집들은 다들 애기엄마들이거나
    초등학생 엄마들이네요.
    나이드신 어른들이 자식들 출가시키고 두 분이만 단촐히 남아서도
    좁은 평수로 안 옮기는 이유를 제가 느끼고 있어요.

  • 6. ***
    '13.8.27 10:03 PM (203.152.xxx.193)

    첫댓글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괜히 친해져봤자 뒤끝 안좋아요.
    전 그냥 쭉 익명으로 살려구요.

  • 7. 저도 그냥 혼자
    '13.8.27 11:24 PM (116.39.xxx.32)

    솔직히 혼자 지내는게 뻘쭘할때도 있어요.
    자기들끼리 호호대는데 나 혼자 애랑 있는게 불편하기도하죠.
    그러나...
    그정도 불편이 훨 낫다는거.
    전 하이킥하기 싫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676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어요 18 남편 2013/08/29 7,259
293675 전화영어 핸드폰으로 쉽게쉽게 카페라떼요 2013/08/29 1,443
293674 전자렌지가 꼭 필요할까요?조언 절실ㅠㅠ 28 살림줄이기 2013/08/29 4,138
293673 임산부는 유산균제재 먹음 안좋나요? 4 나라냥 2013/08/29 5,153
293672 내란음모 혐의 입증책임, 국정원에 있다 4 ㅍㅍ 2013/08/29 2,242
293671 근로정신대 할머니 돕는다더니.. 경기도 "예산 없어서&.. 샬랄라 2013/08/29 1,861
293670 부모복 타령하는 사람은 정치사회에 관심가져야 할텐데. ........ 2013/08/29 1,205
293669 공부기계로 사육된 아이 76 .... 2013/08/29 15,089
293668 오선화, 제주도 땅 구입에 누리꾼 “격분“ 1 세우실 2013/08/29 3,050
293667 아이 영어이름 골라주세요~~222 10 햇살 2013/08/29 3,613
293666 곰팡이냄새나는 양복 어떻게하죠? 1 2013/08/29 2,003
293665 즐겨찾기 한꺼번에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2013/08/29 1,861
293664 박근혜 지지자 2명 총기로 위협 2 무식한 지지.. 2013/08/29 1,739
293663 옷은 정가주고 사는게 아니라는걸 또 배웁니다. 37 ... 2013/08/29 19,211
293662 오래된 아파트 감가상각 궁금녀 2013/08/29 3,002
293661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녁 반나절 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6 샌프란시스코.. 2013/08/29 2,095
293660 세기의 매력녀 모니카벨루치가 이혼했네요 11 파란 2013/08/29 5,297
293659 자매랑 사이좋으신분들 엄마아빠성격이어떠셨는지? 7 ... 2013/08/29 2,330
293658 다이어트를 하는 원동력-시어머니 6 .. 2013/08/29 3,369
293657 여유돈으로 하나 들까요? 3 변액연금 2013/08/29 2,119
293656 생활비 적게 쓴다고 한소리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2 .... 2013/08/29 1,727
293655 수원 광교는 어떨까요? 2 수원광교 2013/08/29 2,524
293654 강남구청역 부근에 계시면 오늘 점심에 여기한번... 7 윤주 2013/08/29 3,073
293653 내일도 비올까요? 4 파마하려는데.. 2013/08/29 1,845
293652 다리미판 추천 꼭 부탁드려요 1 2013/08/2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