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월초에 큰아이만 데리고 유럽을 가는데요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3-08-27 19:13:20

지난번에 여기 글 썼더니 좋은 정보들 많이 주셔서 감사드려요

드디어 10월3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 두군데 갑니다

초5 아들래미가 루브르랑 오르쉐 가는게 소원이라서 가는데요

여러분이 주신 정보로 유랑에서도 정보 많이 얻고 자전거** 에서 투어도 신청하고 했는데

정말 창피하지만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여기 여쭤봐요

 

1.비행기로 수화물을 보내잖아요... 내려서 어디가서 찾는가요?

미국에서도 1년 살고 했었는데 그때는 남편 따라 다니느라 제가 자세히 안봤거든요

사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혼합이라 (여행사에서 호텔.항공,기차 , 투어 예약은 마쳤는데

투어도 전철 무슨역 몇번출구에서 모이고, 나라별 이동이라던가, 기차 타고 가는건 제가

혼자 해야해요. 자유일정도 이틀인가 삼일 있구요. 프랑스에서 하루 자유일정 있던데 뭘하면 좋을지...

프랑스는 일정이 루브르 하루, 오르세 하루, 자유일정 하루인데 베르사유궁전을 가봐야할까요?)

 

2. 10월초에 파리는 많이 추울까요? 이탈리아는 10월에도 덥다고 하더라구요. 파리에서 있을때

파카를 준비해가야 하는건지 걱정되네요

 

지난번 올린글에 여러분들이 정보 주셔서 용기내서 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231.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7:24 PM (223.33.xxx.59)

    수화물은 이미그레이션 통과한뒤 게시판 보면 타고가신 비행기 수화물 나오는 번호 확인하시고 그번호에 가시면 가방들 나오니 기다리셨다가 찾으시면되요. 가방이 비슷비슷하니 손잡이에 손수건정도 묶어두시면 찾기쉬워요.
    베르사이유궁은 꼭 가보시면 좋겠네요
    일교차가 크니 파카나 가디건 따뜻한 옷 챙겨가셔서 추우면 겹쳐입으시는게 좋겠네요.
    좋은 여행되세요.

  • 2. ......
    '13.8.27 7:33 PM (211.255.xxx.84)

    재작년 10월에 딸과 파리 다녀왔는데요 바바리 하나 걸치고 다니면 돼요. 하나도 안 춥고 패딩 필요없어요.
    날씨 엄청 좋아서 낮에는 반팔로도 다녔어요. 재밌는 여행 하고 오세요~
    저도 자전거** 투어 신청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 3.
    '13.8.27 8:46 PM (125.176.xxx.183)

    저도10월초 가는데 방가와요 저랑 일주일차이로 가시네요.제지인은 작년 딱 님날짜에 갔는데 너무 추워서 혼났다하더라구요.얇은 패딩필요하다고.여러겹 겹쳐입을것을 준비해할것같아요

  • 4. 하늘꽃
    '13.8.27 9:04 PM (211.117.xxx.160)

    작년 고맘때 갔는데 아들이 야구잠바하나로 잘 지내다 왔어요

  • 5. mineral
    '13.8.27 9:23 PM (119.194.xxx.94)

    베르사이유 가실거면 무조건 아침일찍 가세요. 줄이 정말엄청나요. 저희가족은 차를가져갔는데 이미 한참전부터 주차대기줄도 어마어마했어요. 결국 실내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정원만 보고왔거든요. 왼쪽 티켓팅줄. 오른쪽 궁전내부 둘어가는줄. 모두 1시간씩은 기다려요. 무조건 아침일찍.

  • 6. 에펠탑 개선문 기타
    '13.8.27 11:09 PM (182.216.xxx.72)

    몽마르뜨언덕 맟 사크레크르 성당에서 에펠탑배경 사진도 찍고 노틀담성당 샹제리제거리 갔다와야해요

    힝~~거기 꼭 갈거죠^^

  • 7. 혹시 비오거나 하면 엄청 춥거든요
    '13.8.27 11:12 PM (89.74.xxx.66)

    맑으면 따뜻하지만. 방수되는 점퍼나 코트 입고 날씨가 따뜻해 보이면 안에 얇게 흐리고 바람부는 것 같으면 얇은 가디건이든 안에 덧 입고 날씨가 더워지면 가방에 넣고 그러시면 되요.
    유럽은 가을 겨울에 비가 오기 때문에 얇은걸 여러개 가지고 가서 상황에 따라서 겹쳐 입으시는게 좋아요.
    신발은 운동화에 방수스프레이를 뿌려서 가지고 가거나 하면 비와도 젖지 않아서 좋구요.

  • 8. 파리
    '13.8.27 11:58 PM (119.71.xxx.46)

    베르사이유 꼭 가시고 샹제리제거리 따라서 쭉 걸어가시면서 개선문도 보세요.
    개선문 위에도 올라가시고요.
    그런데 에펠탑은 안 가시나요?
    전 파리에서 제일 좋았던게 세느강에서 탄 바토무슈 유람선이었어요.
    해질무렵에 타서 내릴때쯤 되니 에펠탑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예쁘게 반짝거려서 정말 좋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997 아파트 층간소음 체크 1 이사 2013/11/11 1,033
317996 결혼전 법륜 스님 주례사 괜히 읽었나봐요 26 가을 2013/11/11 13,098
317995 중고딩 스마트 요금 얼마씩 나가시나요? 3 저렴한요금제.. 2013/11/11 787
317994 혹시 목디스크이신 분들..이렇게도 아픈가요? 3 ?? 2013/11/11 1,295
317993 응사 / 나정이 남편 칠봉이가 확실해요 ㅎㅎ 9 ,,, 2013/11/11 5,526
317992 인생은 씁쓸한건가요 4 - 2013/11/11 1,279
317991 남자아이인데요.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요..ㅠㅠ 7 걱정 2013/11/11 14,524
317990 매직파마~~~ 꽃여우 2013/11/11 543
317989 세상에 우정과 사랑이란 없습니다..txt 5 필링 2013/11/11 1,885
317988 요새 집마련때까지 재테크차원에서 일부러 시댁합가 원하는 여자들있.. 3 시댁합가 2013/11/11 1,898
317987 식탐조절이안되는데 단백질파우더 어떤가요? 5 ab 2013/11/11 2,264
317986 자유적금 이율이 어느 은행이 가장 셀까요 나나30 2013/11/11 552
317985 모토로라레이져랑 센세이션 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핸드폰질문 2013/11/11 374
317984 아이 학대한 계모랑 친엄마랑 절친이었대요 23 완전충격 2013/11/11 10,257
317983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들은.. 83 궁금이.. 2013/11/11 40,587
317982 뻔한 거짓말 1 갱스브르 2013/11/11 619
317981 자녀진로 간호학과 생각하는어머니들 꼭읽어보세요-현장 폭력왕따 10 꼭읽어보세요.. 2013/11/11 5,730
317980 캣맘님들 좀 봐주세요 4 점세개 아줌.. 2013/11/11 645
317979 코 블랙해드 피부과에서 제거해주나요? 3 기린~ 2013/11/11 3,758
317978 가을,초겨울 울코트색 검정 or 차콜색 어떤색상이 좋을지요? 차콜이나을까.. 2013/11/11 1,040
317977 아버지의 재혼선언.. 57 노란종이 2013/11/11 12,983
317976 헉 삼성 LED TV 60인치 160만원이면 살 수 있네요. 1 직구가 답 2013/11/11 2,135
317975 동치미가 많이 짜게 되었는데.. 5 아휴 2013/11/11 1,453
317974 학대받은 강아지를 위한 서명 부탁드려요. 8 서명부탁 2013/11/11 585
317973 여중생 패딩은 어느거 많이 사시나요? 중딩 2013/11/11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