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절우울증..

dd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3-08-27 18:06:34

 

제가 계절우울증이 심한 편 인데요..

벌써부터 가을 너머 겨울이 올걸 생각하니 두렵습니다.

일조량 뿐만 아니라 겨울에 굉장히 좋지않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계절우울증은 정신과치료 통해서 나을 수 있나요?

아니면 약을 처방 받는다거나....

혹시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IP : 125.179.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13.8.27 6:09 PM (60.242.xxx.125)

    저도 겨울만 되면 삶의 의욕을 잃어요. 추위를 너무 심하게 타서 몸이 넘넘 괴로와요. 폭염이라도 더운 게 좋아요.

  • 2. &&
    '13.8.27 6:1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약을 먹을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추운 겨울이 와도 하루 30분이상 돌아다닌다는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보세요,
    약을 먹는다고 해서 우울증이 좋아지지 않아요, 반드시 나가야합니다,

  • 3. ㅎㅎ
    '13.8.27 6:13 PM (14.35.xxx.1)

    저도요
    더운게 좋아요 추우면 씻는 것도 싫어요
    머리감고 머리 말리기도 힘들고 암튼 여러모로 겨울 싫어요
    그냥 봄 여름 가을 만 있으면 좋겠어요

  • 4. ㅇㅇ
    '13.8.27 6:31 PM (125.179.xxx.138)

    돌아다녀도 봤는데요.. 더 우울해지고, 무력감이 장난이 아니예요.
    별 짓을 다 해봤는데.. 깊은 늪에 빠지는 느낌만 들고요..
    이거 약 받을 수 없나요? 저는 겨울의 저를 통제할 수가 없을것 같아요.
    매년 더 더 더 힘들어지고있어요. 평소엔 어두운 사람이 아닌데..

  • 5. 행복한 집
    '13.8.27 6:32 PM (183.104.xxx.168)

    저도 벌써 추위가 걱정됩니다.
    운동도 할때뿐입니다.
    움직이지 않고 앉으면 춥습니다.
    그러니 전기장판에 껌딱지하고 있어야해요.

  • 6. ㅇㅇ
    '13.8.27 6:33 PM (125.179.xxx.138)

    지금도 서늘한 바람 불어오는걸 느끼면서..
    올해를 과연 넘길 수 있을지.. 나쁜생각 하게 되는건 아닐지..
    덜컥 겁이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581 결혼식 참석하기 힘들면 계좌번호 달라고 해서 입금해도 괜찮나요?.. 5 축의금 2013/08/30 3,252
291580 양파통닭 아키라님과 보라돌이맘님 어떤게 맛있다는거에요? 7 양파통닭? 2013/08/30 2,835
291579 수꼴들의 뻔뻔함에 혀를 뽑아버리고 싶네요.. 21 무지랭이 2013/08/30 2,089
291578 부모님이 청송에서 과수원 하시는데요! 12 청송사과 2013/08/30 3,662
291577 학교 우등생은 사회 우등생이 못 된다고? 1 차이를 인정.. 2013/08/30 1,920
291576 남의 일에 끼어 듭시다 4 집단폭행으로.. 2013/08/30 1,588
291575 가정부 미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하네요. 7 아이둘 2013/08/30 2,523
291574 중3인데 아침을 안먹어요 5 .... 2013/08/30 2,106
291573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9 응급실 실려.. 2013/08/30 1,640
291572 수꼴이 책을 읽으면 가스통할배짓은 못한다 2 무지렁이 2013/08/30 1,326
291571 김용판 화내며 12‧12압수수색 영장신청 막아 4 입장 바꿔 2013/08/30 1,607
291570 좌파가 유식해지면 우파로 돌아선다! 41 진석이 2013/08/30 2,552
291569 사춘기 중딩아이 미국이나 캐나다로 유학 보내는거 어떤가요? 14 궁금 2013/08/30 3,684
291568 부동산 질문입니다. 10 세입자 2013/08/30 2,196
291567 새로 생겨난 직업 뭐가 있어요? 9 직업 2013/08/30 3,480
291566 헬쓰장서 첨뵙는 분이 본인과 제가 닮았다고.. 7 으쌰쌰 2013/08/30 2,853
291565 6세(만5세) 한글교재 추천해주세요 4 만5세 2013/08/30 1,547
291564 여기서 전에 추천해서 산 샌들 ~~ 6 발 편해 2013/08/30 2,818
291563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시는 분들..~!! 9 고고씽 2013/08/30 1,711
291562 체육교육학과는 정녕 정시밖에 없나요? 2 고3 첫째 .. 2013/08/30 2,430
291561 김나운 집이여? 놀이동산이여? 29 맨발의친구 2013/08/30 19,444
291560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2 라디오서 2013/08/30 1,843
291559 유학 왔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 모르몬교 16 ㅏㅏ 2013/08/30 8,293
291558 DMZ 투어 개인적으로 해보셨나요? 6 DMZ 2013/08/30 1,920
291557 2일 천하로 끝난 박근혜국정원 공안정국 놀이 6 손전등 2013/08/30 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