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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62에 53킬로..인데 60킬로 정도로 보여요

... 조회수 : 3,401
작성일 : 2013-08-27 16:50:13

하체비만이라 그럴까요..

우울 하네요

간만에 서울 강남쪽 나갔다 왔는데

어쩜 그리 다들 늘씬늘씬 한지..

쇼윈도우에 비친 내 몸매랑 보니 완전 전 고릴라더라고요

상체는 그래도 말랐다 생각 했는데 팔뚝은 어쩜 그리 두꺼운지..

몸매의 가장 문제가 엉덩이가 우선 너무 커요

허벅지 살도 종아리 살도 문제지만요

저놈의 엉덩이 작아 지는 법은 없는 건가요

넓고 넙적 하고..

한국 여자들 엉덩이 거의 작잖아요

전 아직 애기도 안 낳았는데 애 한 10명은 낳고 붓기 안빠진 산모 엉덩이 같아요

진짜...살빼기도 싫고 이젠 그러네요

나름 운동도 해주고 소식도 해주고 그러는데..

몸매는 정말 타고 나야 하나 봐요

 

IP : 112.186.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체 비만이면
    '13.8.27 4:56 PM (180.65.xxx.29)

    오히려 날씬해 보이는데 원글님 53킬로에 60킬로 나가 보인다는것 보니
    옷으로 가리는 부분은 살이 없고 보이는 팔뚝 같은곳에 살이 많은것 같네요
    부분적으로 살빼기는 진짜 힘들다던데

  • 2. dksk
    '13.8.27 4:59 PM (183.109.xxx.239)

    무조건 운동할때 걷고 뛰고 하시는거아니에요? 같은 하비라도 물살인거랑 근육있는거랑 천지차이더라구요

  • 3. 저도
    '13.8.27 5:02 PM (211.234.xxx.250)

    저도그래요.게다가 물렁출렁 부피있는 살이라서 더 그래보여요. 몸통은 난민처럼 말랐어요. 애둘낳았어도 뱃살은 없어요.그러나 팔다리엉덩이가 난관ㅠ. 그래서 옷을 상의는 달라붙게입어요. 바지는 무조건 검정새 일자바지. 구두도 검정색으로. 여름내내 사이클 했더니 더 찐게 아님에 만족ㅠ

  • 4. 흠.
    '13.8.27 5:15 PM (1.177.xxx.116)

    나이 들면 몸무게와 상관없이 옷치수도 더 입고 더 뚱뚱해 보이기도 하지요.
    전 20년 넘게 달라지지 않은 몸무게이지만 옷은 거의 세사이즈 더 입어요.
    여전히 47-48키로이지만(자랑 아니예요. 욕하지 말아 주세요-.-)20초반엔 청바지 24-25입었고 허리 23-23이었어요.
    근데 지금 허리는 26은 되지 싶고 바지 사이즈도 27을 입어요. 그것도 꼭 끼게요.
    근데 몸무게는 거의 차이 없어요.48-49정도.
    그래서 20대 넘어가면 몸무게가 아니라 옷 입는 걸로 혹은 몸치수로 말을 해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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