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 거짓말

푸른바다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3-08-27 16:43:11
사춘기땜에 하루에도 몇번씩 싸우고 있는데요~자꾸 거짓말을해요~ ㅈ숙제 안하고 했다하고 무조건 순간만 넘기려고 하는데 요즘은 무기력중까지 오는것 같아요..거짓말을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4:52 PM (115.178.xxx.253)

    크게 문제되는 일 아니면 그냥 지적하는선에서 알고도 속아주세요.

    오늘 오전 게시판 보시면 중2병? 글과 댓글 읽어보니 그저 공부안해도
    집에 잘 들어와주고 학교만 잘 다녀줘도 무지 고마운 일이더라구요.

    꼭 지켜야할 몇가지 예를 들어 귀가시간, 용돈, 학교 가기 등만 지키면 나머지는 조금
    자유롭게 두세요..

  • 2. 도움
    '13.8.27 5:05 PM (121.144.xxx.18)

    제가 김정일도 무서워서 못쳐들어온다는 중2 애들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요.
    애들이 조금만 야단쳐도 대드는건 예사고 뭐 저런애가 있나?싶을정도로 지하고 싶은거만 할려고
    하고 이기적인고 그래요.
    그런데 오히려 이런 아이들이 조금만 칭찬해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면 정말 천사가 따로 없어요.
    맨날 야단만 맞는 아이들이니 조금만 잘해줘도 180도 변하더군요.
    원글님 아들도 자꾸 엄마가 야단치니 그거 피하려고 거짓말을 하는거 같은데
    윗분 말처러 알고도 그냥 지적하는 선에서 속아주는 것도 한방법인듯해요.
    중2 아이들은 정석대로 야단치고 하면 오히려 더 힘만 듭니다.

  • 3. 푸른바다
    '13.8.27 5:46 PM (110.70.xxx.206)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데 욕심이 앞서나봐요~댓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867 이혼하고 싶어요... 5 언니들이라면.. 2013/08/29 4,831
290866 아기들, 엄마 뱃속에서 들은 소리 기억한다 3 샬랄라 2013/08/29 2,788
290865 대입전형바뀌어서 한국사가 들어간것까진 알아들었는데요. 2 궁금 2013/08/29 1,597
290864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742
290863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739
290862 ... ㅋㅋ 2013/08/29 964
290861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169
290860 웃기는 짬뽕같은 옆집 6 뭐냐 2013/08/29 3,324
290859 여기 댓글 신고 어떻게 하죠? 이거 신고하려고 하는데요. 5 신고자 2013/08/29 1,928
290858 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16 친절한여보씨.. 2013/08/29 4,869
290857 지금 KBS2 채림의 제주 여행, 화면이 참 예쁘네요..^^ 14 늘고마워 2013/08/29 5,546
290856 너무나 미묘한 타이밍 2 ... 2013/08/29 1,667
290855 짝 여자2호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28 매력적 2013/08/29 5,500
290854 이체해야 하는데 인터넷뱅킹이 안 돼요. 좀 도와 주세요~ 5 virus 2013/08/29 1,218
290853 황금의 제국 어때요? 다시보기 하려구요. 4 다시보기 2013/08/29 2,185
290852 회사에서] 이런 유형 어떻게 대처해야 제 마음이 편할까요? 익명 2013/08/29 937
290851 친구가 겨울에 쌍둥이를 출산한데요 2 출산선물 2013/08/29 1,731
290850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오는데 방법 없을까요? 5 ..... 2013/08/29 3,592
290849 잔돈 챙기는 남친-웃겨서 링크 걸어요 25 Dddd 2013/08/29 6,434
290848 무서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 kbs 2 보세요 7 이상아 2013/08/29 3,032
290847 초중고 졸업앨범을 싸그리 버렸다는 친구 13 과거의 모습.. 2013/08/28 11,400
290846 집 없으신 분들~ 부동산 대책 어찌 보시나요? 27 이효 2013/08/28 6,899
290845 영화 연령제한 아이들은 입구에서 막나요 7 2013/08/28 1,916
290844 7세여아, 양보하고스트레스받음,친구들끼리싸우는거보기힘듦.너무쉽게.. 9 조언부탁 2013/08/28 1,579
290843 중국 안구 적출된 아이.. 엄마 손목시계 까르띠에 인것 같던데... 22 ... 2013/08/28 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