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저지른 실수보다 과하게 혼 내고 화내는 상사가 있는데요

눈엣 가시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3-08-27 14:15:05

눈엣 가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쌓이고 쌓여서 사사건건 트집잡고 혼낸다

,,

그 상사를 이해하자면 저렇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같은 실수는 반복 하지 말아야지

말 대답이나 상사가 화 낸다고 톡톡 댓거리질하고 확확 후비는 말 하지 말아야지

일단 네,,, 하고 수긍해야지

너 잘못한 것 먼저 인정해야지 왜 상사가 혼내는 태도만 가지고 왈왈대는지

저는 이렇게 충고아닌 충고를 하고 있고요.

 

지금 제가 동료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있어요.

저 상사와 동료가 정말 지독히도 싸웁니다.  사사건건 혼냅니다.  언제 그만둘거냐고 그런답니다.

그러면 쪼르르 저한테 와서 다 쏟아내고 갑니다.

'또 뭘 잘못했는데??' 이게 제 첫 대답이구요.

동료는 'XX 실수를 했는데 아무리 그렇다고 그렇게 말을 해야돼?  좋게 말하면 될거아냐' 항상

이럽니다. 

 

저 미치겠습니다. 

이거 명백히 누구 잘못인가요?  50.00009:49.99991이라도 좀 구분해 주셔요.

 

 

IP : 121.160.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2:24 PM (59.23.xxx.236)

    비슷한 경험....
    저는 그냥 감정쓰레기통 되기 싫어서 솔직히 얘기 했어요.
    미안한데 나 답도 없는 똑같은 얘기 계속 들어주기 조금 힘들어 정말 미안해...
    우리 그냥 좋은 얘기 웃기는 얘기만 하면 안될까? 솔직히 말해버렸어요.
    그 여직원...첨에 당황한 눈으로 보더니, 그렇게 느낄수 있을지 몰랐다 자기도 미안하다 그러구요,
    지금은 취미얘기, 여행얘기, 웃기는 얘기, 연예인 얘기 드라마 얘기 이런 얘기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818 82님들 알려주세요 핸드폰 액정 2 킁킁 2013/11/05 378
315817 같은 학부형으로써 전교조 선생님께 사과드립니다 16 제가... 2013/11/05 1,750
315816 증명사진을 찍고왔어요 123 2013/11/05 373
315815 보이로 전기요, 1단에서는 전자파 정말 거의 없나요? 2 ... 2013/11/05 19,728
315814 머리염색 하려고하는데 깨끗한 상태에서 해야... 6 ㅇㅇ 2013/11/05 1,137
315813 한밤중 도로에 강아지 버리고 도주하는영상...ㅠㅠ 16 참깨라면 2013/11/05 2,777
315812 동양매직에서 나온 빨간색 쿡탑 쓰시는 분 계세요?? (새로 나온.. 2013/11/05 468
315811 77세 어머님이 숨이차다는데 9 질문 2013/11/05 1,274
315810 윤미래 노래 정말 좋은데 방송에선 볼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5 비쥬얼도 좋.. 2013/11/05 1,109
315809 가수 백지영 유산 '악플러' 17~27세 학생·회사원 송치 27 세우실 2013/11/05 3,811
315808 녹두전 반죽 하루 두어도 괜찮은가요? 4 녹두전 2013/11/05 1,048
315807 직장 여자동료 5만원대 결혼선물 추천부탁드려요. 10 초5엄마 2013/11/05 8,007
315806 서른 넘어서 턱 보톡스 맞아도 될까요? 4 ... 2013/11/05 2,788
315805 카카오톡 질문 하나만요... 5 ... 2013/11/05 1,008
315804 담석으로담낭염 수술후에 똑같이찾아오는통증 7 춥다 2013/11/05 3,027
315803 영화요~ 2 2013/11/05 372
315802 폴져스 커피 파는곳? 2 .... 2013/11/05 905
315801 울산 계모 지 새끼를 둘이나 낳았다는 *이 그렇게까지... 27 어떻게 2013/11/05 7,917
315800 작년 수능 전날 있었던 일.. 5 생각이 나서.. 2013/11/05 1,875
315799 어릴때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신 분 3 화초 2013/11/05 1,869
315798 자잘한돈 절약하려고 하는데요 3 ...절약 2013/11/05 2,501
315797 82는 집단 남자 혐오증에 걸린 것 같아요.. 10 .. 2013/11/05 1,697
315796 vja)할머니와 고양이 6 ,,, 2013/11/05 833
315795 복숭아청 질문이요. 1 복숭아 2013/11/05 1,000
315794 먹는 걸 포기했습니다. 12 mist 2013/11/05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