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말~2000년대 초 입시..

입시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3-08-27 14:08:54
그때 입시 편하고 좋지 않았나요? 수시도 없고... 내신점수 안좋은 애들 특차 쓸수도 있었고... 수시땜에 난리나지도 않고...공평하게 수능봐서 문과도 과탐보고 이과도 사탐봐서 기본적인 내용은 서로서로 알고.. 대학별 가산점이나 전형요강도 비슷해서 원서 쓰기도 쉽고요. 배치표보면 내 위치 정확히 알 수 있구...

문제는 내신절대평가와 내신점수 실질반영비율이 낮아 공교육이 파괴된다는 건데.. 그럼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생각을 해야지..
별에별 이상하게 제도 비틀어서 불공정하게 만들고.. 논술이니 뭐니 사교육은 더 판을 치게 만들고요..

문제라면 수능하나가 넘 결정적이란건데... 차라리 수능을 두번보게 해서 그 평균점수를 쓴다던가 하는 방안이 있을텐데...
정말 입시정책 넘 짜증나요ㅜ
IP : 211.237.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0 만점에
    '13.8.27 2:20 PM (118.209.xxx.58)

    300 안되면 저능아라 그러던 그 시절 수능요?
    400 만점에 350이니 380이니 맞았다는 애들이
    실제로는 영어 해석도 못하고 수학 문제도 못풀어서
    교수님들을 경악시켰었죠 -_-;;

  • 2. 수능 두번
    '13.8.27 3:43 PM (14.52.xxx.59)

    시행했지만 비용이 너무 막대하게 들어서 포기했죠
    지금같은 입시제도 나온건 결국은 딱 하나에요
    하나만 잘해도 대학 가게 하라고,내 아이가 그 행운을 잡을거라 생각한 순간
    모든 수험생이 지옥에 빠진거죠
    대학서열이 줄서있는한...애들은 성적순으로 줄을 서야해요
    지금 입시는 붙은 애도 떨어진 애도 다 결과에 승복을 못합니다
    그게 행운이건 불운이건요
    입시에 19살짜리 애가 운칠기삼 논하면 뭐 끝까지 간거라고 봐요

  • 3. --
    '13.8.27 4:42 PM (92.75.xxx.206)

    헉 저 96학번인데 그 땐 정말 딱 실력이었는데 재수없어서 컨디션 난조로 망치면 모를까..
    요즘은 아니군요;

  • 4. ...
    '13.8.27 9:46 PM (59.5.xxx.72)

    97학번 문과인데요 -_- 300점이 안되면 저능아라고요? 하하하
    96년도 수리영역을 모르시는 분이 계시나보네요. 뭐 자랑이라고..
    딱 절반 맞으면 상위 10%였나 그랬어요. 그런 시험도 있었답니다.
    저 총점 300점도 안되는 "저능아"였는데 ㅋㅋㅋ 수능 상위 영쩜 몇프로였더라...
    그냥 97학번은 다 저능아였다는 거죠? 아오 짜증나...
    그러는 118.209님 얼마나 공부 잘하셨나 궁금하네요 ^^

  • 5. 97학번 문과님
    '13.8.28 1:27 AM (118.209.xxx.58)

    글 제목에도 분명히
    90년대말~2000년대 초라고 돼 있어요.

    바로 그시기에 땡땡학번 땡이학번 영삼학번
    해마다 단군이래 최저학력 갱신
    대입 시험 문제가 고등학교 배치고사보다도 쉽네
    그러던 시절입니다.

    한 해 정도 특정 과목이 어려웠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콘텍스트 리딩 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986 오선화, 제주도 땅 구입에 누리꾼 “격분“ 1 세우실 2013/08/29 2,844
290985 아이 영어이름 골라주세요~~222 10 햇살 2013/08/29 3,241
290984 곰팡이냄새나는 양복 어떻게하죠? 1 2013/08/29 1,730
290983 즐겨찾기 한꺼번에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2013/08/29 1,546
290982 박근혜 지지자 2명 총기로 위협 2 무식한 지지.. 2013/08/29 1,561
290981 옷은 정가주고 사는게 아니라는걸 또 배웁니다. 37 ... 2013/08/29 18,985
290980 오래된 아파트 감가상각 궁금녀 2013/08/29 2,797
290979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녁 반나절 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6 샌프란시스코.. 2013/08/29 1,905
290978 세기의 매력녀 모니카벨루치가 이혼했네요 11 파란 2013/08/29 5,037
290977 자매랑 사이좋으신분들 엄마아빠성격이어떠셨는지? 7 ... 2013/08/29 2,130
290976 다이어트를 하는 원동력-시어머니 6 .. 2013/08/29 3,113
290975 여유돈으로 하나 들까요? 3 변액연금 2013/08/29 1,915
290974 생활비 적게 쓴다고 한소리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2 .... 2013/08/29 1,525
290973 수원 광교는 어떨까요? 2 수원광교 2013/08/29 2,301
290972 강남구청역 부근에 계시면 오늘 점심에 여기한번... 7 윤주 2013/08/29 2,890
290971 내일도 비올까요? 4 파마하려는데.. 2013/08/29 1,652
290970 다리미판 추천 꼭 부탁드려요 1 2013/08/29 1,492
290969 티셔츠도 브랜드꺼는 오래가나요??? 1 티셔츠 2013/08/29 1,814
290968 남편이랑 몸무게가 얼마나 차이나세요? 39 ... 2013/08/29 3,485
290967 밑에 축의금진상하니 생각났는데 이것도 진상일까요? 8 .... 2013/08/29 3,146
290966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께...글쓰기강좌 하나 소개합니다. 꾸룩꾸룩 2013/08/29 2,462
290965 한의원 탕전 아르바이트 3 .. 2013/08/29 5,783
290964 국정원, 정치적 도박에 나섰나…내란음모사건 수사의 양면성 外 4 세우실 2013/08/29 1,584
290963 방사능 위험 - 국산 다시마와 멸치는 안전할까요? 8 ele 2013/08/29 4,430
290962 fish의 복수형은? 5 fish 2013/08/29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