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는데 시계만 착용하고 목걸이, 반지, 귀걸이 하나도 안하는데 하는게 보탬될까요?

40중후반 조회수 : 4,337
작성일 : 2013-08-27 13:48:25

제가 마땅한 패물이 전무하다시피 하네요.

 

시계만 딱 차고 다녀요.

반지, 목결이, 귀걸이, 팔찌 하나도 안해요.

옷도 무채색 위주고요.

피부는 누렇게 검은편이고요.  화장도 에어큐션23호 조금 바르고 립스틱 옅게 발라요

 

악세사리 18k 정도로해서 착용하면 좀 더 분위기가 나아보일까요?

제가 갖고 있는 얇은 반지나 가는 목걸이는 더 초라해 보이는것 같아요.

 

IP : 121.160.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8.27 1:51 PM (222.107.xxx.231) - 삭제된댓글

    손이 시선에 노출되기 쉬운 일을 하는데
    30대 중반 넘어가니, 밋밋한 손이 참 보기 싫더라구요.....ㅠ.ㅠ.

    다이아까지는 그렇고
    좀 굵은 백금반지나 금반지(시계 색깔에 맞추어) 하나 사서 하고 다녀요.
    (왜 금이냐, 가난한 집 패물은 금이 최고더군요. 환금성땜에....;;;;;)

    할머니들 촌스런 패물 주렁주렁 차는 이유를 서서히 느껴가는 한 42세 아줌마의 말이었습니다. ^^

  • 2. .....
    '13.8.27 1:53 PM (14.36.xxx.83)

    무채색 계열을 주로 입으시면
    뱅글형 팔찌 괜찮아요.
    아니면 박근혜대통령이 매일 하는 오메가 목걸이에 (4m 이상 굵기) 팬던트를 취향에 따라 바꾸셔도 좋고요.
    혹은, 비싸지 않은 브로치로 악센트를 줘도 좋아요.
    아참! 스카프도 멋내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 3. 아침1
    '13.8.27 1:53 PM (119.203.xxx.172)

    전 시계조차안하는데요. ~~ 일하는데 악세사리하면 넘 불편해요. 별루 다른 사람들도 신경안쓰는것 같은데요....

  • 4. ㅇㅇ
    '13.8.27 1:54 PM (112.153.xxx.76)

    헤어스타일이 어떠세요? 액세서리 문제가 아니라 초라해 보이는 사람들의 99%는 헤어스타일 문제인데 전혀 모르더라고요..

  • 5. 전 그나마
    '13.8.27 2:01 PM (24.209.xxx.230)

    시계도 없는데요. ^^
    머리결 몸매 자세에 더 신경씁니다
    의도와 달리 잘 안따라줘서 그렇지 ㅠㅠ

  • 6. ..
    '13.8.27 2:15 PM (106.242.xxx.235)

    ㅎㅎㅎㅎㅎㅎㅎ
    저오늘 웃음보가 터졌나봐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로렉스 하나 차라는 말에
    완전 빵터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아....
    '13.8.27 2:26 PM (121.160.xxx.196)

    저는 항상 귀걸이로 사용했는데요
    귀고리가 댓글에 있어서 검색해보니 예전에는 이음동의어로 귀걸이도 썼는데
    이제는 귀에다는 환으로 귀고리가 더 맞는 말이래요.
    새로 배웠네요.

    귀고리는 귀에다는 고리
    목걸이는 목에 거는 걸이

  • 8. 요즘 트렌드는
    '13.8.27 2:27 PM (183.109.xxx.239)

    금으로 하실거면 주렁주렁 스타일보다는 딱 붙는 귀걸이에 심플한 목걸이가 예쁘구요. 주렁주렁 스타일은 커스텀쥬얼리라고 볼드하고 과장되게 하는 스탈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옷은 심플하게입고 목걸이같은걸 볼드하고 컬러풀하게 하면 센스있어보이고 예뻐요.

  • 9. 간결
    '13.8.27 3:00 PM (211.114.xxx.169)

    액세서리와 관계없긴 하지만.
    차라리 손관리를 꾸준히 받아 보시면 어떨까요?

    손모양도 가지런해지고
    무엇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손톱이
    더욱 좋은 인상을 줄거예요.

  • 10. 저도 직장녀
    '13.8.27 3:10 PM (58.87.xxx.251)

    늘 무채색 옷,

    악세사리는 아주 작은 진주 이어링
    그리고 다른건 하지 않지만 시계는 좋은거 착용해요

    전혀 초라해보일 필요는 없는듯해요
    마음속의 자신감과 행동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174 며칠 전 올라왔던 한국사관련 글 좀 찿아 주세요 한국사 2013/09/04 1,257
293173 성장판 위치는 어디에... 55552 2013/09/04 1,254
293172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해야 할까요 7 돌고도네요 2013/09/04 3,380
293171 변정수집 아이방 암체어.. 궁금해요 2013/09/04 2,336
293170 어떤 커피믹스 드시나요? 14 .. 2013/09/04 3,258
293169 명절이 싫어요.. 18 추석 2013/09/04 3,316
293168 초4인데, 초1때가방을 지금도들고다녀요, 서울가는데 저렴히살곳있.. 9 ^^ 2013/09/04 1,812
293167 "탈북자들 돈을 받고 댓글 공작" 뉴스타파기사.. 8 노곡지 2013/09/04 1,585
293166 이번 추석 왜 이리 긴가요? 23 두통이 오네.. 2013/09/04 4,251
293165 특목고 수상경력 다 올리셨나요? 10 못 올리나요.. 2013/09/04 2,468
293164 아이 키크는 비법 아시는분? 10 rubyzz.. 2013/09/04 4,159
293163 치킨집 오픈 하려고 하는데, 식당 경험 있으신분 어떤 조언이라도.. 2 빰빰빰 2013/09/04 1,150
293162 의사샘 경력에 임상강사 출신 이라는데 4 임상강사가 .. 2013/09/04 3,154
293161 금붙이가 없어졌네요 3 궁금 2013/09/04 1,934
293160 지금 스카프 두름 2 .., 2013/09/04 1,351
293159 진보원로 82명 대통령에 '남재준 경질'요구 5 국정원 해체.. 2013/09/04 1,073
293158 사람 진짜 안 변해요 6 .. 2013/09/04 2,311
293157 혹시 아직도 숯 사용하세요? 3 연두 2013/09/04 2,012
293156 다른댁 초등 1학년들도 이러나요?TT 10 마인드컨트롤.. 2013/09/04 2,972
293155 임산부와 파라벤.. 2 파란하늘보기.. 2013/09/04 3,183
293154 코스트코 낙지볶음밥 드셔보신분 20 코스트코 2013/09/04 4,790
293153 암1기에서 2기 너머가는중이라느뉘ㅣ 5 띠엄띠엄 2013/09/04 2,523
293152 자식이 애물인 아침입니다 30 야옹조아 2013/09/04 12,130
293151 수시상담 해주실 분 계실까요? 33 수시 2013/09/04 2,827
293150 초딩맘들께 지혜를 구해요!!! 4 담이엄마 2013/09/0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