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밑에 생활비관련 글 쓴 사람입니다

쳇바퀴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3-08-27 13:27:41

아...글 길게 썼는데 다 날라가서 지금 힘빠지네요.

일단은 감사합니다.

정말 소소한 부분에서 아껴야 한다는거 다시한번 확인했어요.

그런데 정수기는 참 포기가 안되네요.전부터 끓여먹어도 보고 생수도 싼거 팩으로 시켜먹기도 했는데 정수기값보다 더 나오더라구요.일단 남편이 하루 물을 3리터이상 마셔요.눈뜨자마자...출근할때동안까지 일리터 마십니다.

그리고 집이 20년된 아파트21평이라 녹물 장난아닙니다.얼마전에 필터가는데 녹물이...걸죽하더군요.

끓여도 다 녹이 가라앉아있다대요.

애기 분유도 먹고 해서 정수기는 가격대비 유지하려합니다.

그리고 청정기랑 음식물처리기 없앨겁니다.

없애려고 전화하니 위약금이 각각 13만원씩이네요.ㅜ,ㅡ 다음달 보너스 타면 26만원내고 해약할까요?

아님 1년 기간 더 쓰고 위약금을 줄일까요?

그리고 집은 20년된 21평...우리동네는 이런 20년된 아파트나  빌라랑 가격이 비슷해요.오히려 빌라가 더 비싼데도

있더군요.주차장도 없으면서...

저희도 왜 빌라를 안 알아봤겠나요.

시댁에서 도움이 별로 없어 대출이 꽉이에요.

그런데도 용돈타령하세요.명절에 그 먼곳까지 내려가면 차비만 왕복20,가서 쓰고 선물하면 토탈40인데

내려와서 용돈안줬다 그러고 일주뒤 시아버지 생신이면 또 따로 용돈줘야하고...

그걸로 다퉜습니다.

지금 사이 별로 안좋아요.

그래도 악착같이 다 챙기세요.

다음주에 시어머니 생신이라고 올라오신다네요.용돈 안드리면 또 서운해하시겠지요.

자꾸 아껴살아라 다 살아진다..알뜰하게 해라..이러는 말투가 제가 여유잇는데 안주는걸루 들려요.

아무튼...

그리구 친정엄마가 애둘을 봐주실때 제가 50씩 드렸는데 그나마도 안받고 싶어하셨는데 친정사정도 있고 해서..받게 되었어요.지금은 애안봐주시고 제가 키우니 안드리고요.

저는 차를 가지고 이동해야 하는 직업이라...차는 필요하네요.

엘피지인데 이번달엔 한번 기름넣고 살아졌어요.

드문드문하지만 한달50~70벌고 그돈을 예비비로 모았어요.

생활비 오버되면 매꾸고...지금 100만원 모은건 다음달 동생 결혼축하금으로..가네요.

남들은 몇백씩 준다지만 전 100도 큽니다.

마음같아선 80주고 싶은데..주변에서 그러지 말라구 100이라도 주라하네요.

우유도 여러분들 말씀대로끊을려구요. 매달 5만원아니라...두달 밀려서 5만원이였네요.ㅎㅎㅎ

위약금 5만원 내놓으라해서 지금 한달 보류했는데 조만간 제 돈 생기면 위약금 내고 끊을렵니다.

참 핸드폰 요금제 밑으로 조정했습니다(상담원 연결하느라 오늘 이래저래 시간 다가대요.ㅎㅎ)

운동은 신랑은 매니아에요.새벽에 테니스혼자 연습무료로 하고 밤엔 헬스를 해요.

주말엔 수영도 그 헬스카드로 하구요.

일반 회원가 17만원인데 회사에서 웰빙카드가 나와서 4만원으로 다니는 제도입니다.

부인은 7만원.

전 다닌지 이제 한달입니다.

그나마 7만원 나가는것도 아까워서 지금 해지해달라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기저귀도 정말정말 젤 싼 거 씁니다.

다 인터넷으루 최저가 찾아서 사요.

제가 묻고 싶은 건 애둘 태아보험38000씩 두개랑 제 실비보험48000원 하나 있는데 이걸 해약할까?입니다.

그럼 13만원정도 적금이라도 보태던가 여러분 말씀하신대로 신랑 용돈이라도 더 줄수 있는데 말이죠.

애들 보험까지 해약해야 하나...이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나..

좀 미안하지만 또 아무렇치않게 보험돈이 매달 훅 나가니 아깝기도 하고요.

어찌할까요?

IP : 211.107.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1:34 PM (115.93.xxx.69)

    어렵네요.
    보험은 유지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프면 목돈 나가는데 그럼 정말 타격이 커요.
    자주 일하시는 게 아닌 거 같은데 차는 처분하고 택시 타면 안 되는거에요? 기름값이 적게 나가도 세금 보험도 무시못할텐데요...

  • 2. ....
    '13.8.27 1:41 PM (118.131.xxx.27)

    차로 이동하는 직업이라지만 한달에 한번나가시는거라면 차 유지비보다 택시값이 훨씬 싸게듭니다.
    계산기두드려보세요.
    택시비를 12로 곱해서 연간뽑아보시고.
    지금 있는 차. 세금. 보험료. 다 뽑아보세요.
    보니.. 전체적으로 좀 경제관념이 부족하신분인듯해요..

  • 3. 쳇바퀴
    '13.8.27 1:53 PM (211.107.xxx.50)

    한달 한번 기름값38000원 정도 나간거구요.일은 일주일에 4번이상 나가요.
    한달에 16번 나갑니다.택시타면 왕복 2만원 나와서요.
    그리고 일하는 시간은 한두시간하고 50~70 소득이라..차를 유지하고 일을 합니다.

  • 4. ..................
    '13.8.27 2:05 PM (58.237.xxx.2)

    태아보험 안들어서 모르겠고, 저는 실비보험 기본으로 했어요.
    먹는 돈 빼곤 뭐든 아껴야한다는 생각으로 하셔요.

  • 5. ,,,
    '13.8.27 2:13 PM (49.1.xxx.116)

    태아보험 유지하세요. 실비도 되는거죠? 그리고 기회되면 상담하셔서 100세보장으로 바꾸세요.요즘은 아이들것도 100세까지 보장하는게 있더라구요,아이들 크게 아프거나 입원할 일 생기면 크게 도움되요,

    정수기 비롯한 건강관련은 그냥 두세요. 그러다 몸 축나면 돈이 더 들어요, 그리고 저같으면 위약금안물고 더 사용하겠어요. 해지운운하면 서비스 뭐라도 더 넣어줄테니 끊을것처럼 통화하시고 위약금없을때 끊으세요.

    헬스클럽은 테니스도 치고 하는거보면 고급인것 같은데 남편만 다니게하시고
    님은 그냥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하시거나 공원가세요, 남편처럼 새벽에도 알뜰하게 잘 이용하실거 아니면요.

    결국 줄일게 별로 없네요 ..... 어렵네요,

  • 6. ...
    '13.8.27 2:14 PM (122.37.xxx.150)

    핸드폰 요금제 낮췄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첨부터 약정한 요금제가 아니고 쓰시는대로 요금제를 쓰신거여요? 스마트폰 쓰셨으니 어플에서 클릭하면 바로 적용되는데 상담원 연결하느라 시간 보내시고. 공기청정제도 위약금 처음부터 생각하시면 안 사셨을거 같은데요. 스마트폰 절약하는법도 좀 알아보시고

    보험은 해약하시는게. 낫아보여요. 집 상황에 비해 아이에게 너무 쓰시네요
    지금 돈을 모을 때 같은데. 보험은 낭비같아요

  • 7. .....
    '13.8.27 2:30 PM (59.14.xxx.110)

    전세대출 60은 원금 포함이었던 건가요? 아님 오타가 있었던 건가요? 동네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20년 된 아파트 21평에 60은 너무하네요. 이 부분을 조정할 수 있는 여지는 없으신가요? 이 부분만 해결돼도 숨통이 트이실 것 같아요.

  • 8. 보험은
    '13.8.27 2:49 PM (121.145.xxx.180)

    약관을 잘 보세요.

    보험에는 두가지가 있어요. 소멸성보험과 만기환급형이요.
    만기환급형은 만기시 약정내에서 돈을 받을수 있는 형태고
    소멸성은 만기시에 받는돈이 없어요.
    대신 만기환급형은 보험료가 비싸고 소멸성은 보험료가 쌉니다.

    만약 만기환급형이라면 저렴한 소멸성으로 바꾸고 그 차액을 저축하는게 더 나아요.
    보험약관 잘 보고 잘 알아보세요.

    어떤 보장이 어떻게되는지 몰라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 9. 청정기와 음식물처리기는
    '13.8.27 2:54 PM (121.145.xxx.180)

    계속 사용할시 월 사용료가 5만원이라면 (원글에 얼마인이 명시가 없어 임의)
    5* 12 = 60만원이네요.

    60만원을 지불해야 26만원을 안낸다는거군요.
    그렇다면 26만원 지불하고 34만원을 아끼는게 낫다고 봅니다.
    꼭 필요한건 아니니까요.
    약정시 해약금을 내고 손해라는걸 확실히 인지할 수 있기도 하고요.
    그래야 다시는 같은 실수 하지 않죠.

    약정이 있는 할부는 정말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안써야 하고요.

    정수기는 그냥 사용하시고요.

  • 10. 그리고
    '13.8.27 3:00 PM (121.145.xxx.180)

    가장 중요한 부분이 대출이자 60만원이네요.

    원금까지 같이 상환하는 것인지 이자만 상환하는 것인지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뭐라 하기 어렵네요.

    그런데 뭐가 됐든 이 빚이 있기때문에 (누가 언젠가 일시에 갚아주지 않는한)
    빚을 청산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 부분 계획을 세우지 않고 단순히 뭘 어디서 어떻게 아낄까요는
    쓸데없는 말장난에 가까울 수 있어요.

    그 계획을 먼저 잡고 그에 대한 부분 저축이든 상환이든 먼저 제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가계 지출을 구성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11. ..
    '13.8.27 3:09 PM (112.148.xxx.208)

    전 보험대신 한달에 일정 금액을 병원비로 적립합니다.
    내가 낸 보험금인데 타 먹으려면 귀찮은 것도 많고, 왤케 안되는 것도 많은지...
    대신 이 돈을 절대 모였다고 쓰시면 안되요. 정말 병원비로만 쓴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 12. 렌탈
    '13.8.27 4:10 PM (49.144.xxx.224)

    렌탈한건 위약금 물어도 해약하세요.
    보험은 유지하세요.

  • 13. 소소한기쁨
    '13.8.27 4:33 PM (218.159.xxx.160)

    실비보험은 해약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19 맨발의 친구의 홍진경 명란젓 알밥 보셨어요? 6 톡톡 2013/09/03 5,215
295718 장터 에르메스 스카프 6 조언 2013/09/03 3,995
295717 '낙지 살인 사건' 피고인, 약혼녀 따로 있었다 샬랄라 2013/09/03 2,616
295716 법원등기 부재중 전달 못함...스미싱 사기 조심 1 조심 2013/09/03 2,228
295715 국민행복기금 이용하시는 분들은 수기공모전 참가해보세요. 상금도 .. 가을시작 2013/09/03 1,454
295714 부산에 혼자 왔는데 서울올라갈까요? 1박 더 있을까요? 4 1박2일 2013/09/03 2,127
295713 허접한 아침상 두번~ㅋ 아침상 2013/09/03 1,524
295712 제게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 힘든것이 대학보내기인가봐요 9 수능철 2013/09/03 4,010
295711 혹시 일산동구 정발중 학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이사 고민 2013/09/03 2,690
295710 좋은 가죽 쇼파는 잘 헤지나요? 7 좋은 2013/09/03 3,620
295709 여학생들 한여름에 가디건 왜 입는 걸까요? 17 ㅇㅇ 2013/09/03 5,710
295708 드릴리스 신발 가을에 신기엔 너무 썰렁해보일까요? 추천 2013/09/03 1,920
295707 오늘저녁 뭐드세요? 8 엄마밥 2013/09/03 1,689
295706 '우편향 현대사' 발행 교학사, 채널A와 '수상한 밀월' 1 세우실 2013/09/03 1,271
295705 화장품 잘 아시는분~ 8 2013/09/03 1,601
295704 녹두속 송편 , 6 떡순이 2013/09/03 2,347
295703 상가임대문의 부동산아시는.. 2013/09/03 1,514
295702 (급질) 눈 들여다보고 청진하는 것만으로 중병인지 알 수 있나요.. 3 급질 2013/09/03 1,646
295701 아주 그냥 술술 넘어가는 책 추천부탁드려요(하루종일아이기다려야해.. 22 책보면바로눈.. 2013/09/03 4,565
295700 드림렌즈병원 추천부탁(노원구,강북구) 2 서희 2013/09/03 1,928
295699 [퍼온글]RC(로타리 클럽)보다 못한 골때리는 혁명조직 ‘RO’.. 3 진시리 2013/09/03 1,849
295698 핸드폰 요금보고 놀랐네요ㅠ 5 옥쑤 2013/09/03 2,791
295697 사회각계 원로 82명, 朴 대통령에 국정원 사건 진상규명 촉구 1 샬랄라 2013/09/03 1,610
295696 냉장고 비우기 쉽지 않네요. 7 정리정돈 2013/09/03 3,366
295695 얼마전초등교실서성추행사건그후 헐~ 15 아침종달새 2013/09/03 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