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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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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고기집 된장찌개 성공했어요!!!

민~ 조회수 : 27,590
작성일 : 2013-08-27 13:22:03

며칠전

아래와 같은 레시피를 접하였습니다.

어제 그대로 했습니다. 정말 똑같이 고기집 된장찌개 맛이었어요.

올레~~~~~~~~~~~~~~~~~~~~~~~

포인트는 1.된장을 나중에 푼거랑 2.꿀

맛 보증하오니 못보신분들 활용하세용

===================================================================================================

※ 1인분 기준의 레시피입니다.

* 주재료: 된장 2/3큰 술, 두부 7토막, 애호박 8토막, 양파 5토막, 청양고추 5토막, 다진 마늘 1/4큰 술, 고춧가루 1/5큰 술, 꿀 약간

* 육수 재료(3~4인 기준): 멸치 반 줌(12마리), 물 10컵

※ 만든 육수는 맥주컵으로 250CC가 1인분 분량입니다

* 조리 방법

1. 맥주컵 10개 분량(총 2,0 00CC)의 물과 멸치 반 줌(12마리 )을 1시간 30분간 끓여서 육수를 낸다. (육수는 맥주컵 250C C 분량을 1인분으로 사용한다)

2. 분량의 채소를 뚝배기에 넣고 육수와 함께 강한 불로 끓인다.

3. 채소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낮추고, 된장을 2/3큰 술 넣고 끓인다.

4. 불을 끄고 다진 마늘 1/4 큰 술 과 고춧가루 1/5 큰 술 , 마지막으로 꿀 약간을 넣어준다.

IP : 203.247.xxx.1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수니
    '13.8.27 1:23 PM (59.24.xxx.111)

    혹시 시판된장 쓰셨나요..?? ...어느 제품인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2. 저도
    '13.8.27 1:26 PM (110.45.xxx.224)

    성공했어요. 처음 했을땐 마늘분량 그대로 넣고 했는데 별로라 마늘 빼고 하니 훨씬 맛이 좋앗어요. 그래서 이젠 끓일때 마늘은 빼고 끓이네요. 위에 방수니님 저희집 된장은 해찬들이네요, 근데 시판 된장 아무거나 맛은 좋을것 같아요.

  • 3. 가성비가좀
    '13.8.27 1:27 PM (218.238.xxx.159)

    근데 가스비가 좀 걱정되네요 1시간 반을 육수 끓여내야 한다니

  • 4. ..
    '13.8.27 1:31 PM (121.168.xxx.221)

    멸치육수 졸이고, 채소넣은 후 된장넣고.. 마지막으로 꿀 약간..
    감사합니다.

  • 5. 고기집된장찌개?
    '13.8.27 1:32 PM (112.220.xxx.100)

    조미료맛 아닌가요? ㅎ

  • 6. 민~
    '13.8.27 1:32 PM (203.247.xxx.181)

    원글입니다.
    한시간반까지 안해도 되던데요...
    저는 50분정도 했고요.
    그래도 육수 제대로 맛 나던데....

    된장은 구수한된장 이제품 씁니다.

  • 7. 에고
    '13.8.27 1:34 PM (182.219.xxx.144)

    한시간 이상이나~^^
    저희는 시어머니 된장이 맛있는건지 멸치랑 고추만 넣고 끓이는데도 맛있네요..
    부추겉절이랑 비벼 먹음 다른 고급반찬 부럽지 않아요^^;

  • 8. 두부
    '13.8.27 1:35 PM (58.236.xxx.103)

    두부도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이나요?
    바지락 추가해도 되는거죠!
    저도 해봐야겠네요.
    육수에는 멸치만 넣네요.

  • 9. ......
    '13.8.27 1:42 PM (175.204.xxx.135)

    한시간 반끓인 최종양이 150 밀리인가요?

  • 10. 장맛
    '13.8.27 1:43 PM (211.114.xxx.169)

    시판 된장은 처음 끓였을 땐 맛있는데
    두 세번 데우면 정말 맛없어요.

    레시피 된장이 집된장인지 그게 궁금해요.

  • 11.
    '13.8.27 1:47 PM (220.103.xxx.81)

    50분도 엄청 오래 끓이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꿀은 무슨 역할을 하는거에요?

  • 12. 111
    '13.8.27 1:56 PM (210.109.xxx.114)

    레시피 된장은 시판된장 이었을거예요
    남동생이 예전에 요리를 배웠는데 집된장은
    끓인수록 맛이 나서 일찍 넣고 시판된장은
    잠깐 끓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 레시피대로 집된장으로 했었는데 첨 끓였을
    때보다 재탕해서 줄 때 된장찌개 별로라하는
    딸이 먓있다더라구요

  • 13. 민~
    '13.8.27 1:58 PM (203.247.xxx.181)

    1.저는 시판된장 "구수한된장" 사용합니다.

    2.육수는 50분 하니까 제대로 국물 나옵니다.

    3.꿀은 파는 된장찌개 같은 맛을 내게 하는거 같아요.
    넣어보시고 먹어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텐데....한번 해보세요^^

    4.두부도 다른재료와 함께 넣고 그냥 끊였어요. 레시피가 그렇게 말하니까요.
    그래도 맛이나 미관상으로는 괜찮던데요 ㅋㅋ

  • 14. 흠.
    '13.8.27 2:05 PM (1.177.xxx.116)

    제가 알고 있기론.
    시판 된장은 막판에 넣어 쎈 불에 한 번 끓여 내고 집된장은 처음에 넣고 약불에서 오래 뭉근하게 끓이면 맛난다.입니다.

    그리고 집된장인 경우 콩알이 살아 있는 경우엔 그걸 그대로 쓰면 그 콩알에서 짠맛이 우러나서
    두면 둘수록 짜게 되니까 처음에 넣을 때 걸러내서 깨끗하게 하던지.
    아님 콩알을 으깨 넣어서 염도를 조절하실 필요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육수를 거의 10분의 1 정도로 졸인다는 건데.
    저건 아마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소량의 멸치만으로 진한 육수를 내는 게 포인트 같아요.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어 보여요.

    평소 집에서 잔치국수 만들면 식구들이 육수 자체를 한 두그릇 들이킬 정도로 구수하고 맛나요.
    그런데 여기에 비밀은 딴 게 없어요.
    아주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는다 입니다.^^

    멸치 좋은 거 사요. 돈을 좀 더 주게 되지요. 그런 애들은 똥 제거 하고 말고도 필요 없어요.
    들통에 멸치도 몇 줌 넣고 무, 표고버섯, 파, 양파. 다시마 아낌없이 넣어서 끓고 나서 5-10분여 팔팔 하다.
    20여분 정도 더 중약불에서 끓여요. 그리고는 그대로 둬요. 적당히 식을때까지
    색이 완전 노르스름한 게 어찌나 구수한지요.

    시간이 길어서 싫으신 분들은 멸치 양을 늘이셔서 진하게 우려내시면 될 껍니다.

  • 15. 된장찌개
    '13.8.27 2:47 PM (110.35.xxx.242)

    된장찌개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 16.
    '13.8.27 3:02 PM (118.44.xxx.87)

    앗 오늘 요가해봐야겠어요
    윗님처럼 멸치 크고좋은거쓰니.국물이달라요
    역시 돈이좋다 ㅎㅎ

  • 17. ...
    '13.8.27 3:04 PM (14.36.xxx.1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8. 저녁
    '13.8.27 3:40 PM (125.176.xxx.51)

    저도 해봐야 겠어요 ^^

  • 19. ......
    '13.8.27 4:16 PM (122.32.xxx.150)

    (후기) 고기집 된장찌개 성공했어요!!!

  • 20. ㅎㅎ
    '13.8.27 4:34 PM (14.33.xxx.126)

    저도 해보고 싶어요

  • 21. ..
    '13.8.27 4:40 PM (210.107.xxx.38)

    육수비법도 감사해요~
    //멸치 좋은 거 사요. 돈을 좀 더 주게 되지요. 그런 애들은 똥 제거 하고 말고도 필요 없어요.
    들통에 멸치도 몇 줌 넣고 무, 표고버섯, 파, 양파. 다시마 아낌없이 넣어서 끓고 나서 5-10분여 팔팔 하다.
    20여분 정도 더 중약불에서 끓여요. 그리고는 그대로 둬요. 적당히 식을때까지
    색이 완전 노르스름한 게 어찌나 구수한지요.//

  • 22. ...
    '13.8.27 8:51 PM (211.178.xxx.52)

    전 저런식으로 물 작게 잡아 된장찌개 한가득 끓여넣고 작은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차곡차곡 넣어둬요. 그리고 하나씩 꺼내어 물 더 넣고 끓여먹어요

  • 23. 저도요
    '13.8.28 1:10 PM (119.204.xxx.162)

    고기집 된장찌게 맛있겠네요~

  • 24. ...
    '13.8.28 1:12 PM (124.53.xxx.131)

    고기집 된장찌개 저장합니다.

  • 25. 최수진
    '13.8.28 1:17 PM (211.114.xxx.86)

    고기집 된장찌개 저장합니다.

  • 26. 중1맘
    '13.8.28 1:17 PM (118.39.xxx.36)

    감사합니다

  • 27. ^^
    '13.8.28 1:18 PM (175.123.xxx.121)

    오늘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28. codeA
    '13.8.28 1:49 PM (211.208.xxx.249)

    저도 성공했어요! 3번이나 끓여먹었는데, 3번 모두 성공!!!
    이 레시피 알려주신 횐님 너무 감사합니당!!^^*

  • 29. ~~
    '13.8.28 1:49 PM (121.183.xxx.182)

    고기집 된장찌개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30. ..
    '13.8.28 1:51 PM (39.118.xxx.47)

    고깃집 된장찌개 감사합니다!

  • 31. 비법
    '13.8.28 2:06 PM (180.65.xxx.30) - 삭제된댓글

    된장찌개 비법 감사합니다^^ 오늘저녁에 저두끓일거에요

  • 32. seed
    '13.8.28 2:56 PM (222.111.xxx.243)

    된장찌개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3. 고기집
    '13.8.29 4:41 PM (94.9.xxx.137)

    된장찌개 저장

  • 34. 된장찌개
    '13.8.31 1:48 PM (1.238.xxx.101)

    된장찌개 이렇게 끓이면 정말 맛있을까요?
    된장찌개는 정말 어려워요

  • 35. .....
    '13.9.7 7:38 AM (218.239.xxx.224)

    고기집 된장찌개 저장합니다.

  • 36. 루비나무
    '15.10.20 10:20 AM (59.86.xxx.251)

    레시피 감사합니다

  • 37. 감사
    '16.10.2 1:46 AM (69.143.xxx.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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