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엄마 곧 재혼해서 늘 외로웠어요
아버지쪽 친척도 없고 엄마쪽 친척도 대면대면하네요
고모도 없고 이모도 없고 남매로 자라 여형제도 없어요
여자들과의 관계가 늘 서먹서먹해요
너무 외롭네요 한번씩
직장다니면서 치일때는 모르는데 한번씩 정말 뼈속깊이 외롭단생각이 들어요
인간은 원초적으로 외로운 동물이라지만 주위에 저같이 여자식구도 없고 말 나눌 여형제도 없는 사람은
잘 없더라구요 ..
갑자기 외로운 팔자 가 따로있나싶어 주절주절 해봤네요
가을다가오니 더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