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파트 매매하기 위해서,, 이거 욕심인가요?

[ioui]

옆동네 아파트 매매하려고 알라보는데 매매가 떨어졌다햐도 큰 차이도 없고 전세도 무지 올랐네요.
그래서 돌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맞벌이 시작할까 하는데
아기한테 못할짓인가요?
시댁 친정 맡길 상황은 아니고
빨리 벌어 내집마련 하고싶고.....
참 고민이 많습니다.
돈이 우선인지 아기가 우선인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

아무래도 1년된 아기라 봐줄곳이 많진 않을거예요. 정 맡길대를 찾으신다면 형제분도 없나요? 님 언니분이라든가, 남편시누이라든가.. 차라리 돈을 좀 쓰더라도 형제분들한테 도움을 청할수 있으면 일단 해보세요. 아이가 너무 어리네요. 완전 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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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해답은 아기가 우선이에요.
나중에 돈을 번다고 한들 혹시 아이에게 잘 못 되면 돈으로도 회복이 안되어요.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ㅠㅠ..
본인이 더 소중한 걸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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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다니다가도 (금융권 공기업) 아이때문에 사표던진 제 친구들 한둘이 아닙니다.
그런마당에 멀쩡히 잘 키우던 애 어린이집에 맡기시다니요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직장은 경력단절 여성에게 돌아오지도 않아요,
저도 월300만 벌수있다면 애 떼놓고 나가서 일하고싶습니다만
그런 직장은 찾을래도 없더걸요.

[??]

남들은 다니던 좋은 직장 그만두고 애한테 올인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굳이 돌쟁이 두고 나가시려는지.
직장 나가면 아무래도 외식하고 이러면 씀씀이도 커지고요.
지금 상황봐선 베이비시터 쓰셔야하는데 월급 받아서 고스란히 그쪽에 들어가겠네요.

잘 다니던 병원도 그만두고 애키우는 의사 후배도 있어요.

아이가 무엇보다 가장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