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된 냉장고 바꾸면 진짜 전기요금이 확 줄어드나요?

궁금 조회수 : 6,889
작성일 : 2013-08-27 11:59:13

15년된 양문형 아닌 일반냉장고  잘 돌아가는데요...  물론 소리는 가끔 탱크지나가는 소리가 납니다.

저희집 전기요금은 18000-20000원입니다. (여름에는 23000원정도, 겨울에는 1만5천에서 1만7천정도...)

 

집에 전기밥솥이나 텔레비젼 도 없구, 머리말리는 거 뭐죠? 그거 없구...다리미는 1년에 3-4번 정도 사용. 

당연 오븐, 정수기 등등 없어요.

선풍기, 컴퓨터, 전등, 냉장고, 세탁기가 전기세의 전부인듯 해요..

 

근데, 오래된 냉장고가 전기를 많이 먹는다하여 질문드립니다.  저처럼 냉장고가 멀쩡(?: 소리 크게 나는것이 약간 문제인듯.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음)해도  요새나오는 냉장고로 바꾸면  1만원이상 전기세가

확 줄어드나요? 진짜요?

너무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210.180.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27 12:02 PM (203.152.xxx.47)

    원래 전기요금이 적었던 분들은 누진세구간이 아니라서 크게 절약은 안될지도 몰라요.
    제 경우는 3만~4만 사이였던 요금이
    2만에서 3만 사이로 줄었으니 만원이 줄은것이고요.
    원래 2~3만 사이였다면 바꾼다면 한 만원 보단 적은 금액에서 줄겠네요. 몇천원..

  • 2. ...
    '13.8.27 12:05 PM (211.110.xxx.241)

    원래 전기요금이 2만원대 초반인데...
    10년된 냉장고 바꿔도 똑같습니다
    아마 기존 전기사용량이 얼마안되서 차이가 없는것같아요

  • 3. 효과 있어요
    '13.8.27 12:12 PM (112.148.xxx.27)

    tv,냉장고 바꿨는데 300킬로와트대에서 200킬로와트 이하로 줄었어요.

  • 4. 저도요..
    '13.8.27 12:17 PM (218.234.xxx.37)

    13년된 냉장고 고장나서 새 1등급 냉장고로 바꿨는데 첨에는 별로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당시에 다른 전자제품을 많이 써서 그랬나봐요.

    몇년간 400킬로와트 안 넘기는 게 목표였는데 요즘은 300킬로와트를 안넘네요.
    (겨울에 전기담요, 여름 에어콘 안켜면)보통 240 정도..
    요즘 에어콘 좀 틀어서 300 될똥말똥.. - 평소 5, 6만원씩 전기료 내다가 요즘 3만원대에요..

    이제 남은 건 TV네요. (디지털 TV 초창기 모델..)

  • 5. 그게
    '13.8.27 12:23 PM (218.39.xxx.78)

    한달에 일이만원 전기료가 준다고 과연 경제적인건가 늘 의문이었어요.
    냉장고가격을 그냥 200만원이라고 치고, 한달 절약되는 전기료를 많이 잡아 2만원이라 하면 멀쩡히 잘 돌아가는 냉장고를 단지 전기료를 절약한다고 바꾸면 100개월, 즉 8년하고도 4개월은 써야 전기료 벌충이 되는거잖아요.
    굳이 안 바꿔도 되는데 한달에 2만원 절약하자고 200만원을 쓴다? 이거 모순 아닌가요?
    요즘처럼 전력난 시대에 쓸데없이 낭비되는 전기 아끼자는 취지라면 몰라도요.

  • 6. 우리집
    '13.8.27 12:25 PM (106.240.xxx.2)

    4년전에 일반형에서 양문형 1등급으로 바꿨는데
    첫달부터 만원 정도는 줄었어요...
    확실히 옛날 냉장고가 전기를 많이 먹는구나..생각했네요

  • 7. ..
    '13.8.27 12:30 PM (121.162.xxx.202)

    원래 적게 나와서 누진세 별로 영향 안받는 분 같은데요.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겁니다.

    냉장고 멀쩡하면 그냥 쓰셔도 무방할 듯해요.

  • 8. ***
    '13.8.27 12:31 PM (203.152.xxx.193)

    그게 저희 처럼 아슬아슬하게 300 혹은 400 전후의 누진세 경계선상에 있는 가정에는 해당되는 것 같아요.
    24시간 돌아가는 저희 냉장고가 한달 55kw라고 쓰여있는데,
    요즘 나오는 냉장고는 38kw 정도 되더라구요, 용량도 훨씬 큰데.
    이럴 경우 냉장고를 바꾸면 만원 정도 푹 줄어들겠죠.
    그러나, 원글님 처럼 원래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는 집인 경우에는 크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을 것 같네요.

  • 9. .....
    '13.8.27 12:40 PM (218.159.xxx.134)

    전기세 그정도면 적게 나오는 거에요. 냉장고 멀쩡하면 그냥 쓰시는게 절약하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집도 바꾸고 살림도 전체 바꿔야 할 때가 오면 그 때 바꾸세요..

  • 10. 익명이라오
    '13.8.27 2:29 PM (183.103.xxx.124)

    친정.전기요금 많이 내는데 냉장고,김치냉장고 두개 바꾸고 평균 만오천원정도가 내려갔습니다

  • 11. ...
    '13.8.27 3:40 PM (118.221.xxx.32)

    그 정도 요금에선 팍 안줄어요
    누진 많이 되는 집이나 그렇죠

  • 12. ......
    '13.8.27 3:56 PM (211.210.xxx.62)

    그러게요. 줄긴 주는데 눈에 확 뜨이지는 않을거 같아요.
    작년 여름에 가전제품이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냉장고 세탁기 TV 이렇게 세가지 바꿨거든요.
    3만원에서 4만원 초반까지 전기세가 나왔는데 지금은 평균 2만5천원 정도 나와요.
    TV는 화질이 좋고 커서 전보다 두세배는 더 많이 보는거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19 외풍차단했어요~~ 4 진민맘 2013/11/04 2,942
315518 그 계모 정신상태가 정말 이상해요 7 .. 2013/11/04 2,340
315517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수학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3 엄마 2013/11/04 1,624
315516 응답에서 메인커플 설레지 않아요 7 ..... 2013/11/04 2,060
315515 동두천에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13/11/04 1,986
315514 임신했는데 자다가 더워서 일어나요 3 온도 2013/11/04 838
315513 사이판 pic 첨 가는데요 4 질문 2013/11/04 1,751
315512 냉장고 홈바 구형이 좋은가요? 요즘 나오는 매직스페이스바가 좋은.. 4 10년만에 2013/11/04 2,675
315511 친척결혼식에서 너무 늙었다는 말 듣고 심란하네요... 58 인생이란 2013/11/04 13,232
315510 어춰구니없는 일 4 사랑하며~ 2013/11/04 1,101
315509 독일어좀 하시는분 계시나요?^^;; 8 오하시스 2013/11/04 1,029
315508 아이를 위해서라면 기러기? 해외생활? 8 고민맘 2013/11/04 1,563
315507 홈쇼핑고구마 좋은가요?? 5 고구마 2013/11/04 938
315506 시댁 용돈 이제 줄이거나 안드리고 싶은데 좋게 말씀드리는 방법 .. 14 고민 2013/11/04 3,995
315505 멋진 언론인을 주제로 한 영화 뭐가 있나요 4 // 2013/11/04 640
315504 아이가 한 말에 서운해서 울컥하네요 6 흐린 날씨 2013/11/04 1,488
315503 스파게티 만들려구요-재료와 만드는 법 아시는 분~ 7 .. 2013/11/04 936
315502 생야채가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4 소화불량 2013/11/04 6,218
315501 혹시 코스트코 맥코믹시즈닝 사신 분 계신가요? 스테이크 2013/11/04 2,415
315500 서울 구로구 항동에 있는 수목원 가보세요. 1 봄날 2013/11/04 1,546
315499 홈쇼핑에서 구입했던 오리 3 랄랄라 2013/11/04 891
315498 이 사진을 막아야 한다. - SLR클럽 자유게시판에서 대전이!!.. 15 참맛 2013/11/04 3,780
315497 김씨 사라질 것들 노래 들으면서 왜 울컥한지... 7 손님 2013/11/04 2,014
315496 결혼은... 결혼 2013/11/04 477
315495 책상 대신 큰 식탁을 사는건 어떨까요? 10 dd 2013/11/04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