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여자친구 만날건데 호칭과 말 높여주는거 어느 수준까지 하면 될까요?

... 조회수 : 6,003
작성일 : 2013-08-27 11:33:34

대학생 3학년 동갑인데 아들 전시회에서 만나고 점심 먹을거라 케쥬얼한거죠

 

첫 인사는 '안녕하세요'까지

그 다음부터는 '했어요?' 해야하나요 '했어?' 하야할까요.

 

이름은 희경'양' 이라고 해야할지 희경이 라고 해야할지요.

 

상식있으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친구 부모 되고 싶어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11:35 A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일단 처음에 높여 말하시면 말씀 놓으세요~ 하는 반응 나오겠죠
    아니면 낯가려서 그런말도 못하시면 편하게 해도 될까? 물어보시고
    희경이
    뭘 좋아해?

    이정도 괜찮죠

    뻔히 놓여있는 관계인데 너무 높여 말하면 그것도 또 불편하고요

  • 2. 처음에는
    '13.8.27 11:44 AM (123.109.xxx.248)

    희경양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좋을 것 같고,
    그 후에 상대방이 어머니 말 놓으세요, 편안하게 말씀하세요라고 하면 그 여자애도 인성이 된 애라는 게 증명이 될테죠.
    높임말 계속 하는데 냅두면 숫기가 없다거나 예의가 없다거나.

  • 3. 아들의 남자친구에게는 어쩌시는지
    '13.8.27 11:49 AM (203.247.xxx.210)

    나이나 성별이 아니라
    내가 아들딸 친구랑 얼마나 안 어색한 정도인(친한)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반말 안하고도 친할 수도 있겠지만요....

  • 4. ...
    '13.8.27 11:53 AM (222.109.xxx.80)

    전 처음부터 반말 했어요.
    @@야 하고 이름 부르고요.
    아들 친구라고 생각 하세요.

  • 5.
    '13.8.27 12:11 PM (223.62.xxx.244)

    존댓말이 좋으실듯요.

    그리고 말 놓아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고 놓으세요.
    여자애들 어리면 그런거 잘 모를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128 식탁의자를 컴퓨터의자로 쓰니 목이 너무 아픈데 딱딱해서일까요??.. 1 @@ 2014/01/03 1,082
339127 역사교과서 채택 학교들 14 교학사 2014/01/03 1,962
339126 터미널앞-반포 쇼핑 타운 학원들 문의해요~~ 1 경원중 2014/01/03 1,860
339125 화장품바르고나서 막이 생기는건 왜그런건가요? .. 2014/01/03 1,028
339124 국거리로는 어떤 부위가 맛있나요? 8 국끓이자 2014/01/03 2,306
339123 쓸고 닦는거 보다...자잘하게 빨래널고 개고 정리가 제일 싫어요.. 5 2014/01/03 2,427
339122 연대의대 원주캠퍼스 글 쓰신 분~~~ 12 ..... 2014/01/03 4,593
339121 방사선살균소독 아시는 분 1 식품 2014/01/03 1,092
339120 그럼...초대받아 왔다가 갈때 매번 남은 음식 싸들고 가는 사람.. 33 아침 2014/01/03 8,947
339119 공군 3차 전형 합격했어요. 5 엄마 마음 2014/01/03 3,626
339118 왕십리뉴타운 조합원은 왜 고공시위를 벌였나? 4 기막혀 2014/01/03 1,476
339117 벌써군내나는 김장김치 김치찌개 끓여도될까요? 2 2014/01/03 5,693
339116 미진한 국정원 개혁안, 관권부정선거 염려 안해도 되나 3 as 2014/01/03 677
339115 교복 조끼와 가디건, 그리고 생활복 2 교복 2014/01/03 1,488
339114 기관지염 완화되신 분 있으세요? 7 토토 2014/01/03 2,385
339113 죄송하지만 연봉글에 묻어서 14 대덕 2014/01/03 3,800
339112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14 닭보다 낫다.. 2014/01/03 3,135
339111 고비용 시대를 부추기는 한국 주택 공사 손전등 2014/01/03 917
339110 요즘 외고학샐들 전공어 자격시험 필수인가요? 2 궁금 2014/01/03 1,457
339109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 ..... 2014/01/03 1,064
339108 일하는 엄마를 지지하는 두 아이 3 워킹맘이란 2014/01/03 1,272
339107 맞선으로 만나 세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어요. 16 ... 2014/01/03 7,541
339106 안철수씨 차라리 정치 행보 포기하셨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8 안철수 2014/01/03 2,619
339105 인테리어, 맘에 안드는거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4 dd 2014/01/03 1,880
339104 故이남종 빈소, 야권 정치인 발길 이어져 2 죽음으로 2014/01/03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