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학년 동갑인데 아들 전시회에서 만나고 점심 먹을거라 케쥬얼한거죠
첫 인사는 '안녕하세요'까지
그 다음부터는 '했어요?' 해야하나요 '했어?' 하야할까요.
이름은 희경'양' 이라고 해야할지 희경이 라고 해야할지요.
상식있으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친구 부모 되고 싶어요.
대학생 3학년 동갑인데 아들 전시회에서 만나고 점심 먹을거라 케쥬얼한거죠
첫 인사는 '안녕하세요'까지
그 다음부터는 '했어요?' 해야하나요 '했어?' 하야할까요.
이름은 희경'양' 이라고 해야할지 희경이 라고 해야할지요.
상식있으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친구 부모 되고 싶어요.
일단 처음에 높여 말하시면 말씀 놓으세요~ 하는 반응 나오겠죠
아니면 낯가려서 그런말도 못하시면 편하게 해도 될까? 물어보시고
희경이
뭘 좋아해?
이정도 괜찮죠
뻔히 놓여있는 관계인데 너무 높여 말하면 그것도 또 불편하고요
희경양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좋을 것 같고,
그 후에 상대방이 어머니 말 놓으세요, 편안하게 말씀하세요라고 하면 그 여자애도 인성이 된 애라는 게 증명이 될테죠.
높임말 계속 하는데 냅두면 숫기가 없다거나 예의가 없다거나.
나이나 성별이 아니라
내가 아들딸 친구랑 얼마나 안 어색한 정도인(친한)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반말 안하고도 친할 수도 있겠지만요....
전 처음부터 반말 했어요.
@@야 하고 이름 부르고요.
아들 친구라고 생각 하세요.
존댓말이 좋으실듯요.
그리고 말 놓아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고 놓으세요.
여자애들 어리면 그런거 잘 모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