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안되어있는 집이 눈앞에 삼삼

주인없는집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3-08-27 11:05:01

시댁식구들이 와 계세요

전 직장나왔고

흠....

서랍 열어보시면 안되는데...

냉장고 뒤져보심 안되는데...등등 ㅡ.ㅡ;;;;;;

정리안되어있는 구석구석이 눈앞에 왔다갔다하네요

여자분만 세분인데...오늘 우리집 품평회가 열리겠다 싶으니

얼굴이 화끈하네요

IP : 115.2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7 11:08 AM (27.117.xxx.127)

    ㅜㅜ
    빈집에 왜들 오시는걸까요
    ㅜㅜ

  • 2. ㅇㄹ
    '13.8.27 11:09 AM (203.152.xxx.47)

    다 뒤져보는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안그러면 고마운데.. 집에 앉아서 호기심을 못누르는;;
    그냥 그집도비슷할꺼에요. 냅두세요. 서랍 냉장고 뒤저본 지들이 나쁜거지...
    확실히 냉장고는 뒤저볼듯.. 밥도 먹어야 하니.

  • 3. ...
    '13.8.27 11:11 AM (59.17.xxx.120)

    뭔지 알겠어요...그 기분...
    쿨하게 나 이러고 산다라고 맘 먹으셔야죠^^
    몇몇 빼고는 직장다니면서 칼같이 정리정돈 없지않을까요^^
    그래도 신경은 쓰이시겠지만요...위로드려요..

  • 4. ..
    '13.8.27 11:13 AM (220.120.xxx.143)

    정말 사람없는 집에 왜 오신건지..여튼 불편하네요

  • 5. ...
    '13.8.27 11:18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나는 수퍼우먼이 아니다 세번 외치세요

  • 6. 어제
    '13.8.27 11:18 AM (115.22.xxx.148)

    근처에 볼일이 있으셔서 오셨어요
    주무시고 가시랬더니 주무셨고
    오늘 저 퇴근하기전에 가신다고 신경쓰지 말라하시지만 어디 그렇나요
    그중에 한분은 엄청 깔끔하신분이라 겉보기엔 우리집 멀쩡하지만 구석구석 세밀히 보시면
    아마 경기하고 가실지도...ㅜ.ㅜ
    식사도 외식하시라 돈봉투드렸는데...괜찮다고 있는반찬가지고 밥 먹으면된다고..(아니 제가 안괜찮은데ㅜ.ㅜ)
    그래도 억지로 쥐어드리고 왔는데...아마 집에 밥 드실것 같네요..에휴~

  • 7. 제 경험..ㅋ
    '13.8.27 11:20 AM (180.65.xxx.33)

    시어머니 저 없는 하루종일을 계시다 가셨는데요.. 구석구석 보신 흔적을 남기셨더라구요..냉장고, 창고, 책장, 옷장, 서랍장 전 결벽증처럼 누가 제꺼 만지는거 싫어하는데 시어머니는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혼자시면 더 구석구석 열어 보시겠지만 세분이 오셨다니 그러진 못할거예요.....수다떠시느라 하루가 모자랄텐데요 뭐 ㅋ

  • 8. 주문알려드립니다. 따라하세요
    '13.8.27 11:23 AM (119.197.xxx.71)

    아 몰라! 배째!

  • 9. ....
    '13.8.27 12:21 PM (223.62.xxx.229)

    저같음 출근길에 무조건 모시고 나왔을텐데..
    주인없는 집에서 밥까지 챙겨먹겠다니 참 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71 정신과가서 치료받으면 확실히 좋아지나요? 11 은서 2013/08/28 3,212
290770 국사에 흥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나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16 국사 2013/08/28 3,407
290769 입술 바로 위가 부었어요. 4 보티블루 2013/08/28 2,177
290768 윗 어금니 빠지는 꿈(피는 안 났대요..) 6 .. 2013/08/28 3,118
290767 딸 키우다 아들낳아 키우니... 11 와우! 2013/08/28 4,522
290766 중1 스피킹과 롸이팅 1 고민녀 2013/08/28 1,355
290765 글쓰다가 오타 좀 나면 안되나요? 7 .... 2013/08/28 1,389
290764 식탁유리가 깨졌는데 방수식탁보 2 보고싶다 2013/08/28 2,068
290763 일본 브랜드인데... 9 조기요 2013/08/28 2,245
290762 중학교배정문의 아시는분 꼭 답변부탁해요 3 바보 2013/08/28 1,403
290761 예물 큰동서 수준에 맞춰주셔서 속상하시단 글 보고.. 남일 같지.. 3 오전에 2013/08/28 2,871
290760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회식 다녀왔어요 1 효롱이 2013/08/28 1,708
290759 나이롱교통환자 처벌할 방법없나요? 7 봄이오면ㅣ 2013/08/28 2,887
290758 과외 그만둔다고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3 과외 2013/08/28 1,859
290757 먹거리 묘사 가득한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67 먹방 2013/08/28 5,038
290756 [원전]한수원 간부들 사과상자 車떼기로 돈 받아 1 참맛 2013/08/28 1,173
290755 30대 후반 남자 연봉이 3000만원 정도라면 25 ... 2013/08/28 31,582
290754 전세집 만기가 두달남았는데요 5 이사가자 2013/08/28 2,324
290753 여성탈모약 드시는분있나요? 6 탈모 2013/08/28 3,375
290752 대형마트 배송오면 물건 누가 꺼내나요? 33 2013/08/28 5,137
290751 中안구빙산의일각 장웨이제 아나운서건&amp.. 5 알수록무서운.. 2013/08/28 9,624
290750 학급회장되면 2 a 2013/08/28 1,423
290749 카톡 메세지가 안보여요 ㅠㅠ 답답 2013/08/28 4,763
290748 그저 배운대로 할 뿐이지요. 2 ... 2013/08/28 1,311
290747 주부님들~ 오래쟁여둘수있는 생필품 뭐가 있을까요? ^^ 78 소금쟁이님 2013/08/28 1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