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의 말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타입이라 생각하는데요, 오랜친구면 괜찮은데
나이들어 만난 사람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해야할 지 모르겟어요.
우리보다 부모잘 만나 훨 잘살고 집도 자가인데 매일 징징대는 여자가 있었어요. 안보려해도 아이유치원이나 이런게 엮여잇어서 보게됩니다.
맨날 저만보면 이럽니다.
그여자: @@네는 좋겟다...둘이 버니까
저: ( 매일 아침마다 우는애 떼어놓고 전쟁치르고 나가는데 ) 우리는 **네 처럼 집도 없는데
어쩌겠어요.
그여자: 그래도 @@네 처럼 돈좀 마니 벌어봤음 좋겟네.
저: 그럼 **엄마도 돈 벌어보세요. 그럼.
그여자: (당황하며) 애도 어린데 그시간에 맞는 일이 어딧어. 애는 엄마가 키워야 돼.
그여자: @@네는 좋겠다 차도 우리보다 더크고
저:( 그래봐/ㅅ자 소나타 가스차 )아버님이 장애인이라 저렴히 산거에요. **네는 차도 두 대면서 뭘 그러세요.
그여자: 우린 밥만 겨우먹고 살아.
저: 저희도 그래요. 레고 블럭 사달라는데 못사줘서 중고로 하나 겨우 사줬어요.
그여자: (블럭보더니) 세상에,,,애 다치겟다 . 아무리 아껴도 그렇지, @@엄마는 이런것도 중고사줘?
매일 이런 식으로 대화가 진행되니 짜증만 폭발해요....매일징징대서 진지하게 조언해주면 도리어 저를 비웃어요.
더 웃긴 건 이집이 정말로 돈없는 게 아니라 할 거 다 하면서 징징거려요. 해외여행간 동영상 우연히 들켰거든요.
좋게 끝내야지 생각은 하고잇던 중, 제가 너무 쌓인게 폭발해서 싸우고 끝냈어요. 이런 사람과 좋게 끝마무리 하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