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대해야할지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3-08-27 10:08:24
저희부부-친오빠부부..데면데면해요
친오빠부부는 올케언니가 힘이 세고 목소리크고 무뚝뚝한 스타일.
(친구들이 제결혼식에서 새언니보고 쎄보인다.성격있어보인다함.)
이번에 둘이 애들 맡기고 유럽다녀옴
귀국날 친정부모님생신이고 애들도 맡겨놔서 바로 친정집으로
귀국하고 저희부부도 케익.선물사들고 감
오빠부부 집에오자마자 다양한종류의 아이들선물보따리품.
애들봐준 엄마것도 없음. 케익자르고 저녁먹고 집에 갈때
아빠선물 넥타이드림. 참고로 친엄마 외국가실때 꼭 온가족것 사옴
추석선물검색하다 지난설때 오빠부부에 받은 세트 나왔는데
8900원짜리. 우린 5만원짜리 줬었음
우리월급 최소 두배임. 집도 자가.
엄마도 서운하지만 올케에게 따로 싫은소리못하는타입
스펙이좋고 직업도 좋아서 눈치보지않아도 사는데 지장없음
애들돌잔치 이런건 아끼지않고 최고급으로 함.


IP : 39.7.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8.27 10:10 AM (203.226.xxx.92)

    친오빠네가 평소에 용돈드리는건 아닌가요?

  • 2.
    '13.8.27 10:11 AM (175.223.xxx.79)

    전혀 아니에요..친정에서 오빠네한테 양육비조로 보태줘요..친정부모님도 여유있으신편이라..

  • 3.
    '13.8.27 10:14 AM (223.62.xxx.17)

    부모님이 호구되신거네요.엄마가 그만하지않는 이상 님이 뭘 어째요.다만 애봐주고 지들끼리 여행다녀왔는데 엄마선물없는게 속상하면 그자리에서 최고 고생한 울엄마선물은 뭐야?하고 당당히 물어보세요.

  • 4. 장가가면
    '13.8.27 10:17 AM (180.65.xxx.29)

    아들은 남인것 같더라구요. 저희 남동생도 긴 외국출장 갔다가 집에 인사차 잠깐 왔는데 빈손..
    친정엄마가 남동생차에 반찬좀 실어라 해서 내려갔는데 선물 바리 바리 포스트잇으로 장모님 ,장인어른,..등등
    친정부모님꺼는 없더라구요.(저희도 부모님 여유있고 처가는 힘들어 올케 빈손으로 시집왔어요)
    남이다 싶어요. 주말에 자기부모 49재도 안하고 해외여행가는 남편 글도 보고 하니 더 그런 생각 들어요

  • 5. 오빠한테
    '13.8.27 11:35 AM (116.125.xxx.243)

    전화하세요!
    부모님이 얘기 못하시면 그정도는 한마디 해도 되요.
    엄마가 애봐줬으면 감사 선물해야 되는거 아니냐 남이라도 신세지면 사례할텐데 옆에 있던 내가 너무 민망하더라 지금이라도 죄송하다고 하다못해 상품권이라도 드리라고 하세요.
    무조건 말안하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의사소통을 하셔야죠.

  • 6.
    '13.8.27 2:00 PM (39.7.xxx.132)

    솔직히 오빠네보고오면 제상식이랑 다른경우가 많아서 잠시 외계에 다녀온것같다해야할까? 혼란스럽고 감정복잡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의사소통도 뭐 사고방식이 공통적이라는 기반이 있을때 가능하지 아예 생각의 사이클이 다른것같더라구요. 여기못다한 얘기도 많고...다른분들께 공감이라도 받고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169 하남시 근처 맛집 이나 괜찮은 음식점있나요? 4 생신 2013/09/09 2,420
296168 빗자루 쓰시는 분... 6 그리고 2013/09/09 2,446
296167 전두환, 추징금 납부로 끝낼 일 아니다 6 똥누리당 2013/09/09 2,274
296166 저도 월급 좀 많이 받고 싶어요... 8 ... 2013/09/09 3,877
296165 이정도 다큐에..선진국은 개뿔”…정동영 “의심 못하면 죽은 사회.. 2 꽉 찼더라 2013/09/09 2,321
296164 장아찌에 만든 간장 버려야 하나요? 5 ..... 2013/09/09 2,084
296163 쌩판 남의 장례식에 가서도 펑펑 우는 사람 19 ..... 2013/09/09 4,874
296162 혹시 치과 관련되신 분 제 고민좀 들어 주세요~급해요~ 3 ㅠㅠ 2013/09/09 1,366
296161 국민신문고에 올린 어린이집 관련 민원 5 도대체 2013/09/09 4,771
296160 채동욱 검찰총장의 "유전자검사 받겠다&.. 3 조선 어쩔래.. 2013/09/09 1,442
296159 갤폰에서 들어간 유투브 검색어 어떻게 지울.. 2013/09/09 1,366
296158 노태우 전두환 전직대통령들 추징금도 다 낸다는데,,,,,,민주당.. 32 웃겨 2013/09/09 1,704
296157 시스템 복원지점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나요? 1 복원지점 2013/09/09 2,050
296156 해피포인트 만오천점이 있다는데....... 6 --- 2013/09/09 1,732
296155 남편은 왜 결혼이라는 걸 했을까.. 90 인생 2013/09/09 18,677
296154 심리학전공하신분(psychology 3rd edition A c.. 14 급해요 2013/09/09 3,997
296153 떫떠름한게 드라이한다 하나요? 드라이한 와인 추천해주세요. 코스.. 4 선물용 2013/09/09 2,403
296152 초등 3학년 되니 옷 사줄만한 브랜드가 없네요. 7 에휴.. 2013/09/09 2,449
296151 오븐 놓을 자리 좀 골라주세요! 4 ... 2013/09/09 2,020
296150 경기도 양평의 남시손칼국수 집 4 당황 2013/09/09 7,080
296149 운전면허학원 면허 2013/09/09 1,153
296148 다음 생이 있을까요.. 15 xx 2013/09/09 3,096
296147 정말 슬플때 눈물이 나시던가요.?? 3 ... 2013/09/09 1,649
296146 위험사회’가 미디어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1 gh 2013/09/09 2,171
296145 특종의 진수>특종은 정부 발표 받아쓰기 2 진짜 VS .. 2013/09/09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