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대해야할지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3-08-27 10:08:24
저희부부-친오빠부부..데면데면해요
친오빠부부는 올케언니가 힘이 세고 목소리크고 무뚝뚝한 스타일.
(친구들이 제결혼식에서 새언니보고 쎄보인다.성격있어보인다함.)
이번에 둘이 애들 맡기고 유럽다녀옴
귀국날 친정부모님생신이고 애들도 맡겨놔서 바로 친정집으로
귀국하고 저희부부도 케익.선물사들고 감
오빠부부 집에오자마자 다양한종류의 아이들선물보따리품.
애들봐준 엄마것도 없음. 케익자르고 저녁먹고 집에 갈때
아빠선물 넥타이드림. 참고로 친엄마 외국가실때 꼭 온가족것 사옴
추석선물검색하다 지난설때 오빠부부에 받은 세트 나왔는데
8900원짜리. 우린 5만원짜리 줬었음
우리월급 최소 두배임. 집도 자가.
엄마도 서운하지만 올케에게 따로 싫은소리못하는타입
스펙이좋고 직업도 좋아서 눈치보지않아도 사는데 지장없음
애들돌잔치 이런건 아끼지않고 최고급으로 함.


IP : 39.7.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3.8.27 10:10 AM (203.226.xxx.92)

    친오빠네가 평소에 용돈드리는건 아닌가요?

  • 2.
    '13.8.27 10:11 AM (175.223.xxx.79)

    전혀 아니에요..친정에서 오빠네한테 양육비조로 보태줘요..친정부모님도 여유있으신편이라..

  • 3.
    '13.8.27 10:14 AM (223.62.xxx.17)

    부모님이 호구되신거네요.엄마가 그만하지않는 이상 님이 뭘 어째요.다만 애봐주고 지들끼리 여행다녀왔는데 엄마선물없는게 속상하면 그자리에서 최고 고생한 울엄마선물은 뭐야?하고 당당히 물어보세요.

  • 4. 장가가면
    '13.8.27 10:17 AM (180.65.xxx.29)

    아들은 남인것 같더라구요. 저희 남동생도 긴 외국출장 갔다가 집에 인사차 잠깐 왔는데 빈손..
    친정엄마가 남동생차에 반찬좀 실어라 해서 내려갔는데 선물 바리 바리 포스트잇으로 장모님 ,장인어른,..등등
    친정부모님꺼는 없더라구요.(저희도 부모님 여유있고 처가는 힘들어 올케 빈손으로 시집왔어요)
    남이다 싶어요. 주말에 자기부모 49재도 안하고 해외여행가는 남편 글도 보고 하니 더 그런 생각 들어요

  • 5. 오빠한테
    '13.8.27 11:35 AM (116.125.xxx.243)

    전화하세요!
    부모님이 얘기 못하시면 그정도는 한마디 해도 되요.
    엄마가 애봐줬으면 감사 선물해야 되는거 아니냐 남이라도 신세지면 사례할텐데 옆에 있던 내가 너무 민망하더라 지금이라도 죄송하다고 하다못해 상품권이라도 드리라고 하세요.
    무조건 말안하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의사소통을 하셔야죠.

  • 6.
    '13.8.27 2:00 PM (39.7.xxx.132)

    솔직히 오빠네보고오면 제상식이랑 다른경우가 많아서 잠시 외계에 다녀온것같다해야할까? 혼란스럽고 감정복잡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의사소통도 뭐 사고방식이 공통적이라는 기반이 있을때 가능하지 아예 생각의 사이클이 다른것같더라구요. 여기못다한 얘기도 많고...다른분들께 공감이라도 받고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406 누구랑 결혼할지 진심으로 궁금해지는 유명인들 있으신가요? 56 111111.. 2013/10/16 12,714
308405 거울로 내려다 본 내 얼굴 m 2013/10/16 633
308404 이러면 진상고객이 될까요? 55 궁금 2013/10/16 12,789
308403 스무디 믹서? 스무디 블렌더 추천이요~ 4 궁금이 2013/10/16 2,446
308402 몸개그 하다 죽어봐~~야 정신차리지? 우꼬살자 2013/10/16 443
308401 스마트폰이 스르르 자꾸 꺼져요 2 트윈 2013/10/16 954
308400 홈메이드 요거트에 호박고구마 3 고구마 2013/10/16 794
308399 남편 빈폴티 하나 사러 갔다가...데리쿠니? 코트샀어요... 5 남편 2013/10/16 1,856
308398 홈쇼핑 캐시미어 여성코트 샀는데요 13 코트코트 2013/10/16 8,170
308397 혹시 82에 산부인과 의사도 계신가요? 무서워 2013/10/16 556
308396 갤럭시3 lte 공기계 가격 얼마가 적당할까요? 1 레몬에이드 2013/10/16 1,006
308395 미성년자도 예금 가입 가능하죠? .. 2013/10/16 457
308394 아파트 재건축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8 대박요리 2013/10/16 4,097
308393 황금가족에서 마이클잭슨 동영상 1 박남정딸들 2013/10/16 518
308392 전세계약 만료전 집을 매매할 경우 2 궁금 2013/10/16 1,186
308391 추천해 주세요. 1 선물 2013/10/16 250
308390 도고 파라다이스..요새 날씨에 돌쟁이 아가 델구 갈만한가요? 1 ... 2013/10/16 542
308389 자궁외임신관련 여쭤볼께요~ 급해요ㅜㅜ 2 마이쪼 2013/10/16 2,425
308388 제주도, 11월 중순...춥나요? 1 제주도 2013/10/16 1,657
308387 코스트코 포트메리온16p 6 2013/10/16 3,080
308386 러시아 여자들은 하나같이 미인이네요 신기해요 14 부럽다 2013/10/16 6,774
308385 서울근방 농사일 알바? 할 곳 있을까요? 농사꾼의 딸.. 2013/10/16 1,050
308384 30넘어서 마른 사람은 확실히 양이 적네요 3 2013/10/16 1,704
308383 아파트값 꼭지가 2008년도 였었나요?.. 15 ... 2013/10/16 2,897
308382 가곡 찾아주시와요. 2 노래찾기 2013/10/16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