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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뭐해드시고 사세요?

레미제라블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3-08-27 08:04:16
해 먹을 음식이 없어요.
레시피대로 만들면 곧잘 하긴 하는데
김치류는 아직 쉽지 않아요.
더구나 날씨가 더워서 찌개 해놔도
금방 쉬어버리고ㅠㅠ
혼자 먹을땐 더 먹을게 없어요.
밑반찬 멸치볶음. 계란 후라이 지겨워요.
그나마 자주 해먹은 음식은 미역줄거리. 오이무침. 비빔국수
장조림도 은근 손 많이 가서 자주는 안해먹고요.
겉절이도 해놓으면 며칠 가면 맛없고
집에 김장 김치 몇 포기 남은거로 버티고 있어요.
마트가도 가격도 비싸기만 하고 딱히 살게 없어요.
시장이 멀어서 잘 못가는데 오늘은 가보려고요.
자주 해드시는 반찬이나 찌개있으면 좀 공유해주세요. ^^
IP : 175.196.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27 8:06 AM (203.152.xxx.47)

    밑반찬은 밑반찬일뿐... 전 밑반찬은 한두가지 해놓고 나머지는 그날그날 해먹어요.
    요 며칠동안은 꽃게찌개, 닭볶음 뭐이런거 해먹었는데...
    딱 한끼먹을정도만 하는게 힘들긴 해요. 소분해놓고 적은양만 끓이거나 볶습니다.
    밑반찬은 쥐포채볶음, 무말랭이무침, 계란이나 메추리알 장조림 조금씩해놓습니다.

  • 2. ..
    '13.8.27 8:10 AM (175.223.xxx.21)

    너무 더워서 하루 한끼는 일품요리 위주로해먹었어요
    쫄면 냉면 잔치국수 비빔국수랑 오늘 아침은 길거리토스트로요

  • 3. 냉장고보니
    '13.8.27 8:35 AM (121.162.xxx.56)

    나물 서너가지 있길래 달걀후라이 김채 얹어서 비빔밥으로 두끼 떼웠어요 입맛이 통 없네요

  • 4. 저는
    '13.8.27 9:06 AM (180.230.xxx.83)

    오이지 무침 이거 넘 맛있네요
    두부조림. 가자미조림, 제육볶음
    그외엔 원글님과 같은거죠 뭐~

  • 5. 감사해요^^
    '13.8.27 10:29 AM (175.196.xxx.147)

    깻잎, 오이지무침, 마늘종 이런거 보니깐 장아찌 한번 담가봐야겠어요. 요새 꽃게철인지 줄이 길게 서있더라구요. 더워서 입맛도 없고 속이 안좋아 먹을게 없었는데 적어놨다가 하나씩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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