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안보다가 이번 주 것 다운 받아 보는데요..
많이 바뀌었네요
이직 했나봐요?>
근데 영애는
왜저리 쪼들리고.. 힘들게 지내고 있나요
드라마 보는 내내 답답해 죽는줄 알았거든요.
암소리도 못하고 멍청하게 당하고..
왜저리 기가 죽었는지. 이해도 안가고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로 변신한 것 같아서요.
돈도 없으면서
왜 부모님 여행은 보내드리는건지
빚도 있나요??
전에 사놨던 빌라인가 그건 어찌 된건지.. 궁금하네요
한참 안보다가 이번 주 것 다운 받아 보는데요..
많이 바뀌었네요
이직 했나봐요?>
근데 영애는
왜저리 쪼들리고.. 힘들게 지내고 있나요
드라마 보는 내내 답답해 죽는줄 알았거든요.
암소리도 못하고 멍청하게 당하고..
왜저리 기가 죽었는지. 이해도 안가고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로 변신한 것 같아서요.
돈도 없으면서
왜 부모님 여행은 보내드리는건지
빚도 있나요??
전에 사놨던 빌라인가 그건 어찌 된건지.. 궁금하네요
지난 시즌 마지막거까지 다 보고 이번 시즌 첫방송 부터 봤는데...
건너뛴 사건들이 많은거 같아요.
산호랑은 혼수문제로 파혼했고
빌라는 팔았는데 투자한다고 예빈이 한테 맡겼는데 예빈이도 친구한테 사기당하고
그래서 예빈이가 도망다니다가 (돈 갚을 생각은 있었죠) 걸려서 지금 아르바이트 하면서
푼돈 갚고 있는거구요.
직장 생활 10년 넘었는데 사기를 당하긴 했지만 저렇게 돈에 쪼들리는게 이해도 안가고...
젤 이해 안가는건 어머니 여행 보내드리는거.
차비도 없는데 왜 그걸 부모님께 얘길 못하는지..
돈 사기당한거 알면 더 혼날까봐 그런거는 알겠는데 지금 너무 비참하게 사니까
그정도는 부모님께 얘기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산호랑 알콩달콩 재밌었는데...
라과장 얄밉게만 보다가 만원씩 3년 적금 부워 생긴 목돈^^을 시댁에 보내야 하는
라과장 현실에 같이 울었어요
근데 개지순은 어디간건지 전혀 알수 없네요.
영애씨 시즌 1부터 본방 사수 왕팬이였는데 이제 좀 식상해요. 진상들 저렇게 드글거리고 영애는 좋은일이 하나도 없고 시즌 1로 원상복귀 느낌이에요.
영애씨는 중소기업 근로자구요,
얼마전에 연봉 이야기 나올 때 보니까 월급이 200만원이더군요. 10년차가 넘었는지만.....
5명 내외의 구성원으로 된 소규모 사업체들은 현실이 저래요.
요즘 100만원 가지고 생활비 하기 빠듯하죠.
더군다나 영애씨는 매일 술 마시지.....^^;
대기업 근로자들 년 3천 이상씩 저축할 때 영애씨 같은 경우는 1천만원 모으기도 힘들죠.
그나마 부모가 기반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보는 중이네요.
그리고 첫째딸은 보통 저렇게 부모 여행경비나 집에 필요한 살림 잘 사주더라구요.
제 주변보면 둘째딸이나 막내는 큰 일 있을 때마 돈 보태지만 첫째딸한테는 부모가 의지를 많이 하더군요.
영애씨한테 현실성 없는 것은 잘 생기고 번듯한 남자랑 돌아가며 사귀는 정도?;
그것도 실제현실에서 이해가지 않는다며 종종 여기에 글 올라오는 경우에 해당되기도 하네요.
영애씨가 외모도 그렇고 직업도 별로지만 나름 매력 있긴해요. 잔머리 안쓰고 믿음직하고 의리가 있어요. 그런 보석 같은 면 때문에 잘난 남친들을 사귄게 아닌가 싶네요.
지난시즌에서 돈많은 아줌마 만나면서 용돈받고 명품시계도받고 자가용도받고 그러다가 시즌 끝날즈음에 그 아줌마 아들한테 들켜서 밤 에 야산에 끌려가서 땅에 묻히는것까지나오지 않았나요??? 그후는 잘 모르겠네요... 정말 추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