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는 안겪는 아이는없나요

사춘기 조회수 : 6,416
작성일 : 2013-08-26 23:13:36
저희 아이는6학년 여아입니다 생리는 커녕 이제
가슴이나오기시작하고 치과에 가니 남들보다 1년 늦다고 하더군요 저도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사춘기 같은거
겪지 않았는데 지금 아이는천진난만하기만한데. 무조건
중2만되면 미친듯이 변하나요
여기서보면 사춘기 혹독하게 겪는아이가 많은데
저희아이는 그냥지나갔으면 좋겠는데
세상일이라는게 내뜻대로 안되고 자식일이라는게 장담할수 없으니. 미리 제가 준비할건 없나요
그냥 넘어가는 아이는 없나요
참궁금합니다. 모든 중2 들이 그런건지
IP : 180.70.xxx.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죠
    '13.8.26 11:15 PM (14.52.xxx.59)

    우리애요
    애기때부터 엄마말 잘듣고 하라는거 잘하는 애요
    근데 대학간 지금도 딱 시키는것만 해요 ㅠ
    뭘 알아서 하는게 없네요 ㅠ

  • 2. ....
    '13.8.26 11:15 PM (175.211.xxx.165)

    아뇨 안겪는 애들도 많아요.
    전 아주 혹독하게 겪었는데 제 동생은 그런둥 마는둥 곱게 넘어갔습니다.
    보통 애들이 부모님 성격 닮는 경우 많으니까 두분이 곱게 넘어가셨으면 아이도 부드럽게 넘어갈거에요
    그리고 원래 인터넷에 올라오는 케이스는 극단적이라서 올라오는 케이스가 많잖아요 ㅎㅎ

  • 3. 파란하늘보기
    '13.8.26 11:15 PM (58.122.xxx.224)

    저도 그러고 주변을 봐도..
    심하게 겪는 아이가 있구요..

    그냥 넘어가는 듯하게 보이는 아이도 있는 듯 해요.
    그냥 넘어가는 것 같아 보여도 사춘기는 사춘기..

    문 걸어잠그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말대꾸가 조금 있거나 그 정도?

  • 4. 여기다
    '13.8.26 11:17 PM (121.139.xxx.138)

    울 아인 전혀 안그래요
    착하고 효자 효녀예요
    그런글 줄줄 올라오면 자식땜에 가슴 멍드는 분들을 두번 죽이는일인것같은데 이런글을 왜 ㅠ

  • 5. ...
    '13.8.26 11:18 PM (114.129.xxx.95)

    우리집큰아들
    사춘기없이지나갔네요
    대신 작은놈때문에 마음고생 바가지로했지만...

  • 6. .........
    '13.8.26 11:23 PM (175.182.xxx.65) - 삭제된댓글

    정도의 차이지만 다 겪죠.
    심하게 겪는 아이가 있고
    가볍게 겪는 아이가 있고요.
    제나이에 겪는게 그래도 나아요.
    청소년기에 안겪으면 마흔이 되어서라도 겪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좋은,소통이 잘 되는 경우
    가볍게 지나갈 확률이 높다고 해요.

  • 7.
    '13.8.26 11:24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저랑 저희남편이요...
    둘 다 모범생으로 끝내주게 순했는데...;; 둘 다 대학가서 미친 것처럼 반항했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그냥 중학교때 지랄 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 8. ㅁㅇ
    '13.8.26 11:33 PM (1.224.xxx.24)

    저희 오빠도 사춘기 없었는데.. 20대 후반에 사충기 와서.. 30대 초까지 부모님 속 엄청 썪였어요..
    차라리 어릴 때 그러는게 낫지요..
    완전.. 순진무구 모범생 길만 걸어왔는데..
    28세쯤 부터.. 갑자기 자아에 대해 고민하고.. 부모님 말 반항하고.. 암튼.. 사람이 살면서.. 다 해야할 것들은 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9. ...
    '13.8.26 11:33 PM (58.120.xxx.232)

    모두가 유난떠는 건 아니라는 말 거슬리는군요.
    그건 유난이 아니거든요.

    안그러는 아이들도 무척 많아요.
    하지만 강도 차이가 있을 뿐 아이들 마음은 비슷합니다.

  • 10. 커서 저런 사람도 있겠지만
    '13.8.26 11:35 PM (175.125.xxx.192)

    특별한 기복없이 사춘기 무사히 보내고 어른이 된 사람도 꽤 되는데
    그게 어렸을 때 부모와의 애착문제나 부모의 억압 통제방식, 성격차이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이에 따라 각자의 뇌성숙의 과정에서 그 부조화를 수월하게 넘어가는 아이도 있고 아닌 아이도 있고...

  • 11.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13.8.26 11:37 PM (121.145.xxx.180)

    겪기는 다들 겪어요.

    원글님도 돌아보면 내가 그때 사춘기였구나 싶은때가 있을거에요.
    사람마다 표출하는 형태가 다른거죠.
    성격이 다들 다르니 사춘기때 나타내 보이는 외형적 모습이 다들 다른거라 봅니다.

    저도 부모님은 사춘기도 없는듯 지나갔다 하시는데요.
    제가 돌아보면 아니에요. 아주 힘든 시기들이 있었거든요.
    그걸 혼자 해결하고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을 부모님께 안보였을 뿐이죠.

    저는 선생님과 갈등이 아주 첨예 했어요.
    당시 초임 여선생님 이었는데 자존심 싸움 많이 했죠. ^^;;;;
    성인이 되고보니 그 선생님도 참 힘들었겠다 싶더군요.

  • 12. ㅔㅔ
    '13.8.26 11:39 PM (118.35.xxx.240)

    10대시절에 사춘기 안겪어도 20대 넘어서 비스무리하게 오는 경우 많아요.... 차라리 어릴때 겪는게 나아요. 대학다니고, 취업할 시기에 겪는것보다는

  • 13. 그리고
    '13.8.26 11:41 PM (175.125.xxx.192)

    순하게 있다가 어른이 되서 속 썩인 경우를 두고 어른이 되서라도 사춘기는 기어이 겪는 거라는 해석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사춘기 순하게 보내고 어른되서도 안그런 사람 많습니다.
    고정관념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14. 키레이판다
    '13.8.26 11:41 PM (42.82.xxx.29)

    음..지독한 중 2병을 겪고나서 안정기에 든 딸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요..
    사춘기는 겪어야 한다고 봅니다.
    애들을 보면서도 느껴요.
    우리는 다들 과정에 놓여 있잖아요.
    초등키우기 힘들다.어린애 키우기 힘들다 중2병 힘들다 고딩키우기 힘들다..
    근데 다 큰 20살 근처애들보면요.그래도 중고딩때 생채기 한애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훌쩍 성장하는구나 하는걸 많이 느껴요.
    이런건 옆에서 이러니깐 이렇다라고 조목조목 말해준다고..알았어 할 문제가 아니거든요.
    자아가 뻗쳐나가는거잖아요.
    1차가 초등들어가서고..그건 견딜만 하니 다들 넘어가느거구요
    중등부터는 부모가 겪을수 없는 용트림이 나오는건데요
    이게 성장통이였구나 싶더라구요.

    그땐 힘들어서 여기다 글도 남기고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이렇게 발전하는구나 싶더군요.

    부모가 잔소리 안하고 크게 아이에게 속박안하는 집을 아는데요
    그집 큰 아들은 아주 조용히 사춘기를 보넀거든요.무려 5년동안요.
    남은 모르는데 부모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겼지만.
    사실 조용히 속썪이는 이런유형도 있구나 싶더군요.
    부모가 싫어하는걸 하자.이렇게 가더라구요
    원래 조용히 뭔가를 하는애들이 더 무섭거든요
    그애는 그렇게 공부에 손을 놓고.암것도 안하더라구요.
    차라리 소리지르고 패악을 부리는게 낫다 싶을정도로요
    그러고 20살을 맞이한 한 청년을 알아요.
    이제 제 정신 돌아와서 잘 살고 있더군요.

  • 15. 눈사람
    '13.8.27 12:11 AM (115.139.xxx.97)

    지금의 아이들은 과거 우리와는 DNA 구조가 다르데요
    전 많이 간섭하는 입장이라
    아이가 많이 몸부림쳐요
    조금씩 놓아주고 독립된 개체로 보아주려고 노력해요
    지 하고싶은것은 지 맘대로하면서
    지 하기 싫은것은 부모에게 의존하는 이중성이 극에 달해요
    수위조절해 주는것이 부모 역할인것같아요
    저도 사춘기 행패^^로 마음 상할때가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를 찾아가는 단계라 여깁니다

  • 16. 눈사람
    '13.8.27 12:15 AM (115.139.xxx.97)

    다르대요가 맞나요?
    누가 ~라 한대요
    죄송

  • 17. 키레이판다
    '13.8.27 12:22 AM (42.82.xxx.29)

    그럼요.심하지 않으면 댓글에 심하게 공감해요
    그전까지는 엄마가 이렇게 해야돼 그러면 왜? 라고 말해도 이러니깐 이런거야 하면 받아들였거든요.
    근데 사춘기 시작하면서는 엄마와 딸의 관계정립..이제 더이상 내 소유물이 아닌 오롯이 혼자 서는 연습을 하는 단계더라구요.
    이거 정말 중요한거거든요
    이게 안되면 평생 부모말대로 하는거잖아요.
    전 오히려 고맙더라구요.
    물론 지나고 나니 이런소리 나오는겁니다.
    중2때는 몸 져누웠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나도 성장했구나 싶네요.
    안그럼 그냥 엄마하는대로 하고 그냥 말 잘듣고 했음 저역시 우리애를 제 소유물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거든요

  • 18. 태양의빛
    '13.8.27 12:23 AM (221.29.xxx.187)

    지랄총량의 법칙이 맞는 듯 합니다. 차라리 중학교 때 그러는 것이 고등학교 가면 안정되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갈 가능성이 높은데요. 고등학교 때 오면 성적 떨어지구요. 대학교때 오면 학점이 별로~심하면 학사경고 맞구요.

    극소수의 아이들은 서른전까지도 무던히 살고 그 이후에도 무던히 살지만, 대부분은 사춘기~청년기 때 대놓고 반항하거나 아니면 조용히 반항하거나 둘 중의 하나인 듯 싶습니다.

  • 19. 고3엄마
    '13.8.27 1:59 AM (180.64.xxx.70)

    타고난 성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유자식상팔자에 홍서범네 두 딸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요
    큰 딸은 전형적인 뚝뚝 시니컬 반항기 철철 느껴지지만,
    작은 딸은 부모와의 부딪힘이 있을 때면 애교?와 이해로 부드럽게 넘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큰 딸이 효심이 전혀 없을 꺼는 아니거든요
    오히려 둘째가 여우일 수도 있죠^^
    아마 둘째는 사춘기 부드렵게 넘길 것처럼 보여지던데요

  • 20. 제 생각
    '13.8.27 2:21 AM (121.129.xxx.196)

    사춘기때 동한 마음을 그 시기에 발사나지 못하면 결국 몸안 어딘가에 남아 언제라도 엉뚱하게ㅡ발산하게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중학교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철이 없었고 고1,2쯤 피크였는데 온 발산을 글,그림 이런 걸로 해갈하곤 했어요. 미친듯이 일기써대고 욕써대고. 그런데 저희 언니는 정말 온순했거든요. 엄마가 늘 고생하시니 늘 자처해서 효녀역할했었죠. 지금 30대 후반이 된 저희 둘을 비교해보면..... 참 언니가 어지간히도 참았나보다 싶어 가끔은 안스러울 정도입니다. 늘 어려서 자신만 희생하고 자신만 참고 지낸 것에 대한 억울함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엄마에게 서운한 마음이 커서 늘 싸우고 서로 지쳐해요.
    모든 것엔 때가 있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를 수월히 넘어갔다고 그 마음이 모두 진정되거나 사라지는 건 아닐거예요. 그 시기에 엄마가 얼만큼 다독여주고 믿음을 주는지가 중요하지, 우리 아인 꾹 참고 잘 넘겼다고 마냥 기특하게만 볼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21. ..
    '13.8.27 6:11 AM (175.127.xxx.237) - 삭제된댓글

    늦은 성장을 한 편인데, 전 대학때 혹독하게 겪었네요
    중2는 평균적인 연령이지 모두 사춘기가 중2에 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동에 남자형제가 있는집이 있는데
    큰애는 중3까지 천진한 얼굴로 다니더니 고1인 지금 사춘기인지 많이 달라졌어요. 동생은 중1인데, 벌써 달라지기 시작하구요

  • 22.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13.8.27 8:03 AM (220.149.xxx.65)

    사춘기 안겪는 애들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춘기의 그 비슷한 곳도 가보질 않고 지금까지 잘 왔습니다
    그런데, 사춘기는 안 겪었을지 몰라도
    성인 되고 나서 인생의 굴곡진 경험은 몇 번 했습니다

    그런데, 사춘기 안 겪고 지나가는 아이들 소수지만 있는데요
    그렇다 해서 사춘기 겪는 아이들을 유난떤다고 말씀하시는 분, 실수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부모와의 대화가 많고 화목한 집안일 경우 안 겪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거구요

    입바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하죠
    내 아이는 사춘기 안 겪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홍역 비슷하게 앓고 있는 아이들을 상대로 유난이라고 낙인찍거나
    사춘기 극심한 집안을 향해 저 집안은 대화도 없고 엄마, 아빠가 엄청 애를 잡아 키웠기때문에 저러는 거야
    이런 식으로 낙인찍는 것처럼 한심한 짓은 없다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아이가 타고난 천성대로 사춘기 안겪을 수도 있고, 겪을 수도 있는 겁니다

    제발, 말들 좀 함부로 하지 말고, 자신이 아는 지식이 다라고 잘난척들좀 하지 맙시다

    여기 게시판에 하루가 멀다 하고 극심하게 사춘기 겪는 아이들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님들 글이 올라오는데
    거기다 대고 소금 뿌리면서 잘난척하시면 기분 좋으세요?

  • 23. ..
    '13.8.27 9:12 AM (121.157.xxx.2)

    저희 두 아이 사춘기 모르고 지나갑니다.
    저도 사춘기 모르고 지나갔는데 뒤듲게 20대중반에 와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춘기 겪으려면 차라리 일찍 겪는게 좋은것 같아요.

  • 24. 40대
    '13.8.27 9:25 AM (202.31.xxx.191)

    자랑스러운 딸이었습니다. 사춘기는 커녕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뭐든 할 정도로....
    40대 초반에 극심하게 부모님과 힘들었습니다. 늦은 사춘기였던걸까요?

  • 25. ..
    '13.8.27 1:13 PM (1.224.xxx.197)

    사춘기..
    부모 입장에서도 있긴 있어야해요
    있던 정이 뚝 떨어져서
    아이와 좀 정신적으로
    분리가 되는 계기가
    될수 있는거 같아요
    안 그러면 자식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결혼 시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358 20만원어치 장 봤더니 미쳤네 17:18:04 71
1668357 분명히 여론조작 세력이 있어요 3 중도 17:16:26 179
1668356 "이재명·한동훈 중 먼저 보이는 사람 체포" .. 1 ..... 17:16:09 219
1668355 경찰은 빨리 한덕수 체포하세요 6 .. 17:13:39 442
1668354 국무총리탄핵상황. 2 밖이라 17:13:19 542
1668353 다음 타겟은 국민일거라고 2 Ffff 17:12:05 422
1668352 내란당 의원들은 국민에게 투표해달라 2 내란 17:10:49 269
1668351 아이 하루 맡기면서 이 정도 하면 괜찮은걸까요? 13 Dd 17:08:06 366
1668350 고구마는 왜 체하기 쉬운가요? 4 .. 17:07:30 225
1668349 오겜2 1편 봤는데 음악감독 바꼈나요 1 일상글 17:07:13 289
1668348 오늘은 좀 살겠네요 대화방 공개 늙은오이지 탄핵가결 6 ... 17:06:31 731
1668347 ” 한“탄핵 가결되자마자 환율 8원 뚝 떨어졌 10 ㅇㅇ 17:02:37 1,510
1668346 (실시간 환율) 정부가 올리고 국회가 내리는 ... 4 ㅅㅅ 17:01:47 840
1668345 6인식탁 벤치형의자 불편할까요 6 결정장애 17:01:04 297
1668344 수포자 기로에 있는 아이 학원 고민이에요 17:00:48 128
1668343 어떤 반지? 2 17:00:47 177
1668342 한덕수 집무정지 받아들이니 환률 8원 뚝떨어졌네요 3 여유11 17:00:45 769
1668341 이재명 이 사진 쫌 멋있지 않나요? 13 ㄷㄹ 16:59:59 724
1668340 [속보] 한덕수, 탄핵소추안 가결에 "거취 떠나 다음 .. 39 .. 16:58:58 2,572
1668339 붕어빵 한개 먹고 끝냈다 이ㅅㄱ야 4 . . . 16:58:42 817
1668338 檢,윤..‘총 쏴서라도 문 부수고 끌어내라’ ‘정치인 10명 체.. 9 16:56:55 1,015
1668337 국힘당은 민생은 생각도 안함 6 ㅇㅇㅇ 16:56:46 337
1668336 1년된 냉동한우 버려야하나요? 3 ㄱㄴㄷ 16:56:22 383
1668335 계엄 당시 방첩사 출동조 단톡방 공개된 내용 12 ..... 16:50:47 1,451
1668334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민주주의 4 .. 16:49:41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