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와 여자의 사랑차이

생각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13-08-26 21:59:48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사랑이 먼저인데

남자는 사랑에 빠져도 항상 일이 먼저인거 같아요

 

IP : 222.110.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8.26 10:08 PM (122.36.xxx.51)

    네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여자들은 사랑에 빠지면 저도 또한 그렇고 사랑밖에는 다른 생각이 안날만큼 빠지는데
    남자들은 특히 나이가 30대 이상만되도 사랑보다는 일, 혹은 암튼 사랑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일은 잘 없는것 같아요....쓰고 나니 씁쓸하네요...

  • 2. 근데
    '13.8.26 10:13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일이 우선인 남자가 현실적으로 좋지 않나요?

  • 3. 얼추맞는데
    '13.8.26 10:19 PM (183.109.xxx.239)

    나 만나자고 일도 친구도 다 제껴두는 남자는 매력없어요. 둘다 일과 사랑을 적당히 균형있게 유지해야 오래되고 은은한 관계로 발전하더라구요

  • 4. ㅂㅈㄷ
    '13.8.26 10:24 PM (211.33.xxx.117)

    남자가 여자 좋다고 일 다 팽개치고 올인하다가 직장에서 짤리면

    먼저 떠날 여자들이 사랑 타령은 잘 하더군요.

  • 5. 글쎄요
    '13.8.26 10:51 PM (68.36.xxx.177)

    대체로 생계부담이 없는 사람이면 사랑에 올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물론 그럴 경우에도 올인하고 폐인되는 경우도 있지만.

    원글에서 말하는 사랑이 더 많이 옆에 붙어있고 더 많은 것을 해주고 다른 어떤 것보다 내가 우선되어 챙김을 받는 것을 뜻한다면 그것이 과연 사랑일까요.

  • 6. 원글
    '13.8.26 10:58 PM (222.110.xxx.151)

    글쎄요님 그게 사랑 아닌가요?
    곁에 있어주고 더주고 싶고 더 챙겨주고 싶고..그게 사랑아닌가요?

  • 7. 에휴 뭔
    '13.8.26 11:32 PM (114.205.xxx.107)

    그동안 연애 경험에 비추어 보면 여자들은 진짜 사랑에 빠지면 그 남자 밖에 모르는데 남자들은 자기 할 일 다 해요. 친구들도 만나서 술먹고 당구치고 다하더라구요. 근데 여자들은 좋아하는 사람생기면 여자친구들끼리 잘 만나지도 않고 남자가 우선이 되죠.

  • 8.
    '13.8.27 2:50 AM (223.62.xxx.89)

    바보같은 질문님
    당연 남자는 돈이 있어야 여자가 따르잖아요
    일해야 돈생기고요
    남자도 여자가 전부입니다
    그러니깐 치정살인도 끊임없이 있지요

  • 9. 아닌데..
    '13.8.27 11:31 AM (124.243.xxx.12)

    전 사랑에 빠져도 사랑이 먼저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서?? 가 아니구 사람 성향입니다.

    직업인으로써 내 일을 잘 꾸려가고, 내 커리어를 열심히 쌓아가고..
    그러면서 사랑도 하고..
    균형이 중요하죠.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일을 하면서 힘들고 도피하고 싶은 때가 있죠
    남자들은 그지만 도피할수 없다 고 결론짓고 일을 대하는 거고
    여자들은 취집? 이라는 형태로 혹시나 도피할 수 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거고..
    이런 차이때문에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는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57 청주와 맛술ㅡ미림ㅡ이 어떻게 다른가요? 12 ... 2013/12/26 129,941
336156 82분들 이 분의 글 읽어보시고 의견들 좀 내보세요 4 .. 2013/12/26 967
336155 크리스마스 선물 어떤거 받으셨나요?...82님들 33 딸기쨈 2013/12/26 3,279
336154 빅토리아시크릿 보는데 모델들 정말 섹시하고 이쁘네요 5 인형외모부러.. 2013/12/26 2,260
336153 투블럭(?)스타일로 펌을 한 남편...얼마만에 펌 다시하면될까요.. 파마 처음 2013/12/26 950
336152 강남 산다고 다 기득권은 아닐텐데 19 궁금 2013/12/26 3,205
336151 의료민영화 되는거에요? 5 정말 2013/12/26 1,290
336150 공대 박사 과정 지원시 얼마전부터 해당학과와 교수에게 연락해야 .. 4 늦깎이 2013/12/26 1,646
336149 이제 중2...성에 너무 일찍 눈을 뜬 아이. 55 바람개비 2013/12/26 20,017
336148 풍치치료법은 따로 없나요? 4 .. 2013/12/25 3,243
336147 변호인에 대한 최고의 감상평 12 감동 2013/12/25 3,964
336146 왜? 전부 변호인 변호인‥ 11 흑흑 2013/12/25 3,086
336145 기독교단체 '철도노조 탄압·민주노총 침탈' 규탄 호박덩쿨 2013/12/25 749
336144 자동차 SUV - BMW X3와 벤츠 GLK 사이 고민이네요.. 5 서연맘 2013/12/25 5,433
336143 크리스마스와 명동성당의 대굴욕 ! 33 ㅁㅇㅎ 2013/12/25 11,101
336142 응답하라 1994 최근 못 본 거 다시 보기중인데요..음. 2 요상한 심리.. 2013/12/25 1,556
336141 가족여행지좀 알려주세요? 2 떠나리 2013/12/25 1,224
336140 5년전 엄마가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져 한마디 못남기고 돌아가셨.. 60 궁금 답답 2013/12/25 16,075
336139 에구구 저 좀 혼내 주세요.나쁜 며느리예욤..~ 10 .. 2013/12/25 2,040
336138 예비중 영어학원 좀봐주세요~ 2 고민맘 2013/12/25 1,109
336137 전 변호인에서 군의관요 15 갸는누구 2013/12/25 6,967
336136 취학통지서 며칠전 받았는데 지금주소이전..변경되나요?? 1 택이처 2013/12/25 2,415
336135 친구네 아파트 놀러왔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람보르기니를 봤어요 26 .. 2013/12/25 16,965
336134 김지수가 넘 공감가서 펑펑 울었어요... 23 공감부인 2013/12/25 9,844
336133 칼로리제로음식 소개해주세요 10 죽일놈의 식.. 2013/12/25 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