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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세입니다

나이가 들면 조회수 : 12,019
작성일 : 2013-08-26 18:33:41

25세쯤 머리가 땅에만 닿아도 잠들던 내가 고민으로 잠이 안오는것을 알았음.

 

이제 40넘으니  고민이 있으니 배도 안고플  수 있다는걸 알았음.

 6끼니를  굶었는데  밥이 안 먹고 싶네요.  그냥 식욕도 없고 입도 깔깔하고 물만 마시고 있음.

 

고민도 별거 아님.  다 해결된 고민인데... 그냥 쓸쓸하네요.

 

6끼니만 굶어도 2kg이 빠지네요.  누워만 있었는데. 

2kg이야  밥  한공기만 먹어도  바로 다시 원상복귀겠죠?

IP : 220.89.xxx.15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8.26 6:36 PM (61.102.xxx.19)

    예전에 그렇게 먹고 싶은게 많고 맛있는게 많더니
    이젠 남편이 뭐 먹을래? 물어봐도 세상에 먹고 싶은게 없고 맛있는게 없네요.

    남편이 매번 놀립니다. 옛날에 맛있는거 좋아 하던 **는 어디 갔느냐고요.
    그렇다고 뭐 살이 빠지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말이에요.
    저도 42살 인데요. 40 딱 넘으니 그렇네요.

    근데 맛있는게 없고 먹고 싶은게 없으니 세상 즐거움의 절반은 줄어 든거 같아요.ㅠ.ㅠ

  • 2. 갱스브르
    '13.8.26 6:37 PM (115.161.xxx.41)

    젊었을 땐 그것 자체가 화장이고 무기였는데..

    나이들수록...신경 쓰는 만큼 보입니다.

  • 3. ///
    '13.8.26 6:37 PM (42.82.xxx.29)

    안먹고 싶어지는것도 노화라네요.
    우리엄마가 그러셨죠.
    나이가 드니 입이 말라서 음식이 땡기질 않는다구요..
    운동 꼭 하시구요.이걸 살뺀다로 생각하지 말고 먹고 싶은거 먹을수 있는 몸이 되게한다는 맘으로요.
    나이 드신 우리엄마는 음식 먹고 싶은거 있어서 좋겠다 이러시거든요.

    먹고 싶은 음식이 없다네요.
    그리고 굶어서 빠진건 딱 한끼 제대로 먹으니 금방 몸이 붓는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 4. ..
    '13.8.26 6:39 PM (220.89.xxx.153)

    근데 요리는 많이 해요. 식구들이 맛있다고 잘 먹어주고요. 근데 저는 안 먹습니다.
    운동도 안하니 팔, 다리 마르고 배는 볼록한 거미가 되었습니다.
    큰 맘 먹고 헬스 등록했는데 그날 저녁 사고로 다쳐 수술 ㅜㅜ...

  • 5. 저도 42
    '13.8.26 6:44 PM (211.178.xxx.53)

    제가 식탐마왕이라 혼자있어도 식사때는 꼭 맛있는 반찬 만들어서 먹었는데요, 언젠가 부터 귀찮아요
    그냥 물에 말아 김치랑 먹을때도 많아졌어요. 그런 제자신이 저도 놀라움ㅋ

  • 6.
    '13.8.26 6:52 PM (14.35.xxx.1)

    치과 치료 후 먹고 싶은것이 없어졌어요
    임플란트 맛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 사이에 끼는것 싫고 ...

  • 7. 72년생
    '13.8.26 6:58 PM (220.129.xxx.185)

    먹고 싶으거 없고 잠없어진건 사실이지만, 밥시간 조금이라도 넘기면 전 허기져서 쓰러질것 같아요. 다이어트도 허기져서 못하구요.

  • 8. 42
    '13.8.26 6:58 PM (78.87.xxx.29)

    먹는 건 아직 좋아하는데 확실히 예전보다 겁이 많아지고 걱정이 많아진것 같아요.
    젊을땐 20대 초반부터 혼자 해외여행 다닐만큼 담도 크고,
    일 시작할때도 무서운거 모르고 덤비고 시작하고,
    홍대 클럽가서 밤새 콜라 마시며 춤춰도 힘든지 모르고 기력도 쌩쌩했는데

    요샌 여행 가도 거기가 다 거기 같고, 집이 제일 편하고
    뭔가 시작하려면 생겨날 문제거리부터 떠올라 골이 지끈지끈하고,
    무엇보다 체력이 예전보다 못해서 과연 이거 버텨낼까 겁부터 나곤 해요.

    살아온 날이 더 많은지 살아갈 날이 더 많을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남은 시간 후회 없이 살아야할텐데, 힘내야죠.

  • 9. 저두 쥐띠
    '13.8.26 7:02 PM (122.37.xxx.79)

    전 아직 안 먹으면 큰일나고 ..잠은 수시로 자는데...

    몸무게는 만삭 몸무게인데 그나마 아직 노화가 더딘거에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ㅠㅠ

  • 10. --
    '13.8.26 7:03 PM (92.75.xxx.206)

    나이들어도 많이들 드시던데^^;

  • 11.
    '13.8.26 7:27 PM (180.70.xxx.72)

    44
    이제 쇼핑도 싫고
    여행도 싫고
    차타는거 싫고 ㅎ
    집근커피숍에서 맘 맞는
    친구랑 수다떠는게 제일좋아요

  • 12. 아이고
    '13.8.26 7:30 PM (222.121.xxx.42)

    늙었다 늙었다 하면 더 늙죠. 칠순 넘어서도 눈에 총기 반짝하시고 사려깊으시고 여행 맛집 즐기시는 어른들이 주변에 계셔서 앓는 소리도 못합니다.

  • 13. 참내
    '13.8.26 7:42 PM (58.236.xxx.201)

    42가 아니라62인가요?
    저41인데 하나도 공감안되요

  • 14. 하하
    '13.8.26 8:20 PM (59.7.xxx.29)

    전 43세인데요. 저도 하나~도 공감 안되네요.
    저는 여전히 먹는 낙으로 사는데요.
    먹고 싶은것 너무 많아요. 맛있는 음식도 너무 많고요.
    그냥 흰밥에 김치랑 김만 갖고 먹어도 늘 꿀맛이고요.
    잠은 또 얼마나 많은지, 주말이면 TV 켜놓고 낮잠 자고, 밥먹고 또 자고... 뭐 이러는데요...
    나이 때문이 아니라 성격 탓 아닐런지...
    전 예나 지금이나 식욕, 수면욕 줄어들지 않아요. ㅎㅎ

  • 15. 불혹을 넘긴,,
    '13.8.26 8:32 PM (112.154.xxx.49)

    저두42
    집구신붙어. 집이최고..집사무실집. 이삼일한번꼴마트나장보기
    먹으면 잠와요,,

  • 16. 마리아
    '13.8.26 8:37 PM (223.62.xxx.102)

    42에 초혼으로 결혼합니다

  • 17. 39
    '13.8.26 8:42 PM (58.143.xxx.86)

    39인데 전 왜 이렇게 친구들하고 얘기하기가 귀찮은지....
    예전엔 친구들과 얘기로 밤새우고 이런 것 너무 좋아했는데 이젠 만나려고 약속 잡을 땐 좋다가 한 3-4시간 얘기하면 슬슬 귀찮고 피로해요.... 특별히 피로한 화제를 꺼내서 절 괴롭히는 사람도 없는데도 그래요. 흥미가 특별히 가는 화제가 아니면 맞장구치기도 귀찮고 이런 얘긴 해서 뭘 하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반면 여행, 책읽기, 뭐 배우기 이런 건 여전히 좋아하거든요. 대화는 남편하고 얘기하는 게 제일 편해요.

  • 18. 저도 42
    '13.8.26 11:32 PM (39.7.xxx.37)

    늦게 짝 만나 아직도 아기가 없네요 곧 오겠죠?
    회사 그만두고 아기 갖는데 전념할 예정이랍니다.
    잘 될거라 응원해주셔용

  • 19. .......
    '13.8.27 11:34 AM (180.68.xxx.11)

    저도 42님 예쁜 아기 곧 오길 빌어드릴께요~~^^
    전 식탐이 많아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정말 많지만,
    나잇살 때문에 운동 하며 먹어야 해서 슬플따름입니다.
    자전거 타는데, 내년엔 서울~부산 19시간 도전해 볼겁니다!!
    쥐띠 화이팅 입니다!!

  • 20. 42세 쥐띠
    '13.8.27 12:28 PM (218.233.xxx.100)

    반가와서 눈물이 나네요.
    작년부터 저의 노화를 받아들이지 못해 ...
    정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는데....한ㅂ

  • 21. 42세 쥐띠
    '13.8.27 12:29 PM (218.233.xxx.100)

    글이 올라가버렸네요.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자는데 ...자꾸 깨고...용변 보기도 하고..
    어느날은 너무 잠만 오고 만사가 귀찮고...
    저의 지인들에게 저는 그자체가 에너지원이었는데...잠수탔어요.
    삐뚤어지기도 하고...그냥 다 싫으네요.
    제가 늙어간다는거 인생을 정리해야 할 시점이 온다는거...

  • 22. 42세 쥐띠
    '13.8.27 12:32 PM (218.233.xxx.100)

    그럴때인가봐요.
    아홉수도 몰랐고 결혼 권태기도 없었고
    정말 아이들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에 내자신은 없고 시집살이에 자아가 다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제 마음이 살아있네요.
    주절주절~~

    며칠전 정리하다가 엉엉 울었다는 사람인데....
    이제 사람사는 꼬라지가 좀 되어가네요.
    너무 앞만보고 달려서 주저앉은 느낌이랄까요?
    더 나이드신분들도 많고 뭘 이룬 사람들도 많지만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싶고 먹고싶은게 없는데
    전 정말 혼자 여행 가고 싶어요.
    제일 제가 원하는건 그거 하나인데 ....제일 할수없는 일이네요

  • 23. 저도 그나인데
    '13.8.27 1:07 PM (211.38.xxx.3)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살이 안빠져 죽것어요.
    나이와 상관없는거 아닐까요 ^^
    나도 입맛 좀 없어봤으면 싶네요.
    아침잠은 아직도 변함없이 많고 ㅜ ㅜ
    입맛은 애들 좋아하는거 다 좋아하고.ㅋㅋ

  • 24. 우리
    '13.8.27 1:10 PM (58.229.xxx.158)

    쥐띠 정모 모임 할까요? 전 제 나이가 싫어요. 너무 많아요. 지나온 시절이 너무 후회되네요. 좀 더 열심히 살고, 공부할 걸. 이제 와서 할려니 너무 힘드네요. 살만 디둑디룩 찌고.

  • 25. 42살?
    '13.8.27 1:31 PM (180.228.xxx.117)

    42살 때로 되돌아 갈 수만 있다면 고디바가 되어도 좋다!!!
    42살 때...지금에 비하면 100배나 팔팔했었지..최고로 좋은 나이..

  • 26. 누엘라
    '13.8.27 1:41 PM (210.104.xxx.1)

    저도 쥐띠...
    아레께 밤에 많이 늦게 잤더니 담날아침에 눈이 퀭하더니 굵은 쌍까풀이 딱!
    지금까지도 그 굵은 쌍꺼풀로 내눈같지 않은채로 있습니다
    이제 피부에 기름기도 줄어들고 탄력도 줄어들고 그래서 생기는가보다, 그럴 나이인가보다, 내또래 이런경우가 많겠구나 그런 생각 잠시 했습니다
    어릴때 딱 이만큼 쌍꺼풀 생겼으면 해서 테이프도 붙이고 샤프로 막 긁기도 했는데ㅋㅋ

  • 27. 괴롭네요
    '13.8.27 1:50 PM (175.211.xxx.171)

    다른것 때문이 아니라 불혹을 넘기고도 자리잡지 못하는 내 자신의 사회적 불안위치때문에
    우울증과 괴로움이 밀려들어요
    이전에 즐겁게 일하고 일이 탄탄하다고 느꼈을때는 그래도 참을만하던 온갖 것들이
    괴롭거나 견디기 힘들어지네요..
    정말 승부수를 띄워서 제대로된 뭔가를 하고 싶어요. 정말로..

  • 28. ok
    '13.8.27 2:10 PM (59.9.xxx.20)

    요즘 42세면 옛날 30대정도?
    요즘은 열살정도는 예전보다 앞서가는듯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늙어보이는 사람도 없구요
    마음탓이죠.
    오히려 젊을때 한밤까지 지치도록 놀거나 고민이많아 한번쯤 불면의 밤을 새우고
    나이들어서 초저녁잠 자는분들도 많습니다
    뭔가 한가지에 집중할거리를 찾아보세요. 취미든 종교든.

  • 29. 아놩
    '13.8.27 2:21 PM (115.136.xxx.24)

    전 아직 40 전인데
    벌써 입안이 깔깔하고 음식맛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좀 더 지나면
    밤에 잠이 안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알게 되는 걸까요

  • 30. ..
    '13.8.27 3:03 PM (58.231.xxx.145)

    동갑이어서 반가워 댓글 답니다 ㅎㅎ
    정말 그 좋던 식욕과 쏟아지던 잠이 어디로 사라졌나 모르겠어요.
    외식을 그리 좋아했는데 이젠 바깥음식 소화도 안돼서 주로 집밥 먹구요

    문제는 입맛이 없으니 혼자 있을땐 음식을 거의 먹지 않고 지냅니다.
    그래도 살은 잘 안빠지네요.
    토막잠 자서 늘 신경은 예민하구요.
    이제 늙는구나 싶어서 맘이 쓸쓸합니다.

  • 31. ..
    '13.8.27 3:34 PM (117.111.xxx.183)

    41살...나이들어가면서 영양은 다 챙겨도 양은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
    몸이 잘 적응하는 것 같아요.
    저도 식욕 줄었는데 다행이다, 이렇게 새로운 시기를 준비하는구나
    이러고 있습니다. 잠이 줄어드는 건 모르겠네요.
    아무리 노년이라도 일찍 자게 되는 거지
    양이 줄어드는 건 아니라고 하던데요 ㅎㅎ 수면 장애가 살짝 오신 듯??

    요새 들은 이야긴데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에, 7살 아이나 사춘기의 어느 시기에 생각이 갑자기 컸듯
    또 갑자기 생각하는 힘이 급 달라진다고 하네요. 선형으로 천천히 크는 게 아니라 계단 오르듯이 확확 발전하는 시기가 또 지금 나이대인가 봐요.
    그러니 당연 젊은 시기와 같은 생활 패턴이 만족 안 되는 걸 테고..
    지난 시절보다 더 웅대한 것을 추구해야 할 때인듯 .. 저는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

  • 32. ..
    '13.8.27 3:42 PM (117.111.xxx.183)

    단순한 성인이 아니라 어른이 되는 시기..

    하늘이 더 크라고, 몰랐던 더 큰 산지에 오르라고 사춘기 때처럼 누구나 손잡아 막 이끌어주는 시기 아닐까요, 우리의 지금이?? ㅎㅎ

    자연적인 급성장기가 지금 이후에 또 있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
    여튼 등반한다는 느낌으로 새로운 걸 찾고 싶어요.

  • 33. 진홍주
    '13.8.27 5:17 PM (221.154.xxx.156)

    전 반대로.....엄마와 올케언니가 말한 밥심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
    시작했어요....늘 밥배따로있고 군것질 배 따로 있다고 하는걸 이해를
    못했는데....요즘은 밥 안먹으면 왠지 허전하고 기운없는것 같아서
    한숟가락이라도 먹을려고 노력해요...아직도 밥보다 군것질이 좋지만
    하루하루 늙어간다는걸 실감해요.

  • 34. 위에 우리님
    '13.8.27 5:55 PM (119.82.xxx.217)

    100% 공감입니다.
    다 후회가됩니다.

    열심히 공부할 걸!!!!

    제대로 살 걸....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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