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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면대에 손 씻는데 사내아이 오줌을 누이네요 옆에서...

주의해주세요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3-08-26 17:10:11
오늘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데 젊은 새댁이 친정엄만지 시어머닌지와 같이 있으면서 사내 어린아이를 손에 들고 포물선을 그리면서 세면대에 소변을 누이네요.

전 손 닦다 옆에서 오줌 떨어지는거....아이 고추며 별로 보고싶지 않은 거 보면서 보기가 언잖은데 제가 예민한건지......서로 조심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IP : 59.17.xxx.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불가
    '13.8.26 5:11 PM (118.36.xxx.23)

    아니 바로 뒤돌면 변기인데
    왜 세면대에???
    진짜로??

  • 2. 정말
    '13.8.26 5:12 PM (219.251.xxx.5)

    진상들.....더러워서..
    화장실 옆에두고 왜들 그러는지..

  • 3. 냉탕열탕
    '13.8.26 5:12 PM (223.62.xxx.115)

    별 미치년 다있네요
    그 자리에서 한마디 해주지 가만계셨어요?

  • 4. -_-
    '13.8.26 5:12 PM (112.220.xxx.100)

    세..세면대에 소변을요???

  • 5. ...
    '13.8.26 5:12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그건 정말 그냥 병신이에요
    애엄마라고 모든 행동이 합리화 되는거 아니죠
    차라리 자기 옷에 싸게 하던가

  • 6. ......................
    '13.8.26 5:14 PM (58.237.xxx.2)

    세면대에서 이닦는 분도 있는데,,,,,,,
    그 집에서는 세면대=변기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요즘 여자화장실에 아이들변기 있지 않나요?

  • 7. 대체
    '13.8.26 5:17 PM (61.101.xxx.124)

    왜 그러는 걸까요....
    으아아아아아악~!!!!!!

  • 8. ..
    '13.8.26 5:17 PM (115.41.xxx.191)

    그냥 ㅂ ㅅ 맞네요.
    주의하세요 할 필요도 없어요.. 못배워먹은 ㅂ ㅅ

  • 9. ....
    '13.8.26 5:18 PM (221.148.xxx.229)

    아 진짜 짜증나네요

  • 10. ..
    '13.8.26 5:20 PM (58.122.xxx.204)

    마..말도 안돼 믿기 힘들어요

  • 11.
    '13.8.26 5:21 PM (180.224.xxx.207)

    뭐 그런 사람들이 다 있나요?
    회원이 많아서 그 중 진상도 있는 건지 멀쩡한 사람도 거기 가면 진상 바이러스라도 들이마시는 건지???

  • 12. 믿기 힘들정도로
    '13.8.26 5:22 PM (180.65.xxx.29)

    황당하네요 코스트코에 진상들만 다니는지

  • 13. ..
    '13.8.26 5:24 PM (121.157.xxx.75)

    그걸 보고만 계셨어요???


    제대로 망신한번 줘야죠 그정도는..

  • 14. 그런 엄마들..
    '13.8.26 5:27 PM (218.234.xxx.37)

    그런 엄마들한테 항의하면 돌아오는 멘트는 공통적으로 "아기 오줌이라 깨끗해요~"

  • 15.
    '13.8.26 5:29 PM (211.117.xxx.78)

    지네 집 세면대에서는 하지도 않을 일을

  • 16. ..
    '13.8.26 5:30 PM (203.236.xxx.250)

    코스트코는 화장실가기가 복잡해서그런가 오줌통 가지고다니면서 쉬하게 하는엄마들 종종봐요.
    아무리 남자들 고추에 관대한 나라라지만, 좀 가리고 뉘여주세요. 찝찝하고 밥맛떨어져요.

  • 17. ..
    '13.8.26 5:47 PM (218.39.xxx.196)

    아유 ~ 여자애나 남자애니 어리면 오줌 갑자기 급한 건 똑같은데 여자애들은 꼭 화장실가서 일보게 하는데 남자애들은 왜 그렇게 하시는 지 ㅠㅠ 딸 어릴땐 오줌마렵다면 내릴 정거장이 아니어도 내려서 화장실 일보고 다시 타곤 했는데..

  • 18. 경훈조아
    '13.8.26 5:54 PM (14.33.xxx.210)

    전 백화점 화장실에서도 봤어요.

    제가 뭐라고 했더니 눈 흘기고 따라 나와서 청소 아줌마가 옆에 있는데 저한테 하는 말이 '당신이 아들을 키워봤냐? 남자애들이 변기를 얼마나 무서워 하는지 아냐'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더라고요.(전 딸아이랑 같이 서 있는데)

    그래서 청소 아줌마 쳐다보고 '저 아줌마 세면대에서 애 오줌 뉘다가 저한테 한소리 듣고 저러네요' 라고 하고서 나오는데 지 남편까지 끌고 와서 눈 흘기며 우리애가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고요.

    진상들은 창피한걸 모르나봐요

  • 19. ...
    '13.8.26 5:54 PM (58.227.xxx.7)

    나 같으면 한마디 했을거 같아요
    어린여자애나 처녀들이 보면 얼마나 민망해요
    먹는거는 유기농 식품 고르며 엄청 깨끗한척은
    하면서 정작 남한테는 협오감을 주네
    미친거 아닌가요????

  • 20. 그건너
    '13.8.26 5:59 PM (115.143.xxx.14)

    미친ㄴ 이네요..

  • 21. ㅠㅠ
    '13.8.26 6:01 PM (117.53.xxx.164)

    어휴 못볼꼴보셨네요
    저는 어제 까페에서 논란의 중심이었던 이슈 테이블에서 귀저귀 가는 엄마봤어여 ㅠㅠ
    그 논란글보면서 저런일이진짜 있나 싶었는데 바로 제 옆테이블에서 ㅠㅠ그까페에는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곳도 넓게있는 곳이었답다. 화장실은 자리에서 걸어서 삼십초정도 거리였고요.. 그 엄마 혼자있던것도이니고 아빠 할머니할아버지 다있엇는데 아무도 말리거나 그러지도 않더라고요 ㅠㅠ

  • 22. ..............
    '13.8.26 6:01 PM (61.78.xxx.26)

    진심 무식한것들..

  • 23. 진정
    '13.8.26 6:20 PM (121.129.xxx.203)

    미친년이네요
    그 밑에서 큰 이상한 아들 평생 마주치지 않았으면

  • 24. 저는
    '13.8.26 7:32 PM (61.101.xxx.124)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는데
    어디선가
    애 오줌 뉘이고자 유도하려고 엄마가
    "쉬~쉬~"하고 소리내는 거 있잖아요.
    그 소리가 계속 들려오는 거예요.
    차라리 얼른 기저귀를 갈고 끝냈으면 더 나았을 것을..
    계속해서 몇 분 동안 기저귀 열어놓고 "쉬~ 쉬~"해대던 그 엄마 때문에
    오줌 줄기만 연상이 되어서
    커피 맛 다 떨어지고..ㅠㅠㅠㅠ진짜 ㅜㅜㅜㅜㅜㅜ

  • 25. ..
    '13.8.26 7:37 PM (119.67.xxx.75)

    설마 아무말 안 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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