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상황은 안되고
그동안 간간히 벽면은 셀프도배했는데
이젠 도배도 장판도 싱크대도 바꾸고 싶은데
짐있는 상태에서 엄두가 안나요
뭐 깨끗한데 하는 친구들의 인사치레에 지금껏 살아왔는데
이사짐처럼 싹 빼고 해야하는거지요?
이상 결혼 20년에 이사 두번한 사람입니다
이사갈 상황은 안되고
그동안 간간히 벽면은 셀프도배했는데
이젠 도배도 장판도 싱크대도 바꾸고 싶은데
짐있는 상태에서 엄두가 안나요
뭐 깨끗한데 하는 친구들의 인사치레에 지금껏 살아왔는데
이사짐처럼 싹 빼고 해야하는거지요?
이상 결혼 20년에 이사 두번한 사람입니다
버릴거 버리고 나머진 현관 계단에 내놓고 하기도 하는데.. 좀 어렵고 공사가 잘 안되요
싱크는 그래도 살면서 할만해요.
주방 살림만 싹 빼 놓고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고...당일날 다 끝나니까요.
주방 살림 싹 빼는 김에 정리도 좀 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도배 장판만 하고 싱크대 교체 안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도배 장판과 싱크대를 따로 따로 하셔도 되요...
같이 하면 좀 더 싼가요? 어차피 업체가 다르지않나요?
싱크는 집기 다 빼서 다른 방에 두고 하면 충분히 해요. 집 다른 부분이랑 비닐쳐서 잘 차단하면 되고요.
도배 장판은 치우고 가구 안에 있는 짐 빼놓고 복도에도 놓고 일반 쓰는 것보다 사람 한 명 더 넣어서들 해요. 귀찮지만 할 만 합니다.
원글님처럼 심란해서 고민만 몇년하다가
주말에 견적받고 왔어요.
자금 여유되면 짐빼고 하는게 최고고 그게 아니면 한품 정도 더 들여서
도배 장판은 해준다네요. 대신 장농자리는 그냥 안보이게 마무리하라고 하구요.
해야겠다 맘먹었더니 이젠 견적이 아무래도 비싸보여서 검색중이에요.